북유럽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날씨가 추워지니 오히려 평일 점심시간과 저녁,

주말시간의 거래처(주로 요식업계)의 손님과 매출은 늘어서

직장의 주된 매출(돈가스)과 유통이 높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일이끝난 금요일 저녁, 거의 기진맥진한 상태였는데

바로 그 다음 토요일에 한국에 있는 북유럽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Nordic Party"가 있어서 서울 종로로 나갔어요.


매우 추운 토요일 오전의 시간이었는데,

안에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친교를 나누고

그동안 외로움과 고독으로 일관한 저의 몸과 마음도 위로받은 시간이었습니다.


<Nordic Party 시작전 행사를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주한 스웨덴 대사관 야콥 할그렌 대사님>


이후 다양한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하느라 사진을 담는것은 거의 없었고,

위의 사진에서 전문 사진사가 다양한 사진들을 많이 담았으니 추후에 또 공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전11시에 시작된 행사가 점심식사와 친교, 그리고 다양한 경품추첨(전 책 한권을 받았어요)으로 풍성했구요,

그리고 여기를 오게되니 가까운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자연스럽게 들리게 되었어요.


<덴마크 휘게에 관련된 책 1권, 스웨덴 라곰에 관한 책 2권 구입>


<휘게 라이프스타일 푸드>


<신간으로 나온 외서 두 권 구입>


이 전체 6권만 구입하는데도 이런저런 할인을 다 적용했는데도 16만원~17만원 사이였습니다.

특히 외서 가격이 높아서 좀 부담스러웠지만 내용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특히 사진자료가 정말 좋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6권이 더해져서 북유럽 서적을 이제 총 200권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소장한 북유럽 관련 서적 가운데서 가장 가격이 낮은 책과 가격이 높은 책입니다.


1. 가장 가격이 낮은 책으로 
여행의 기록, 알바 알토
(박희찬 저, SPACETIME, 인터넷가 7,200원)

2. 가장 가격이 높은 책으로
MODERN SCANDINAVIAN DESIGN
(공저, LAURENCE KING, 인터넷가 104,680원)

200권의 평균가격을 15,000원으로 한다고 해도
300만원정도(아마 실제로는 280~320만원대일듯)
그리고 한국에서 나온 북유럽관련책은
거의 다 구입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중 약 130여권 정도를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책을 계속 읽어야 합니다.
시간이 들었고, 도서구입비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들인 시간과 돈은 결코 낭비가 아니겠죠.
저의 정체성과, 꿈과 비전에 함께하는 동반자이니까요.

그리고,
책이 있어 지금의 가슴 아프고, 어렵고, 분노하게 되는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희망을 바라보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계속 북유럽관련 책을 읽고 구입하게 되는 마음의 동기입니다. 



그리고 지인들 몆과 저녁약속, 그리고 커피타임까지 한 다음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가게 되었죠.


지난 주중에 덴마크 휘게(Hygge), 스웨덴 라곰(Lagom), 핀란드 시수(Sisu)에 관한 PT자료를 각국 대사관으로 메일 보냈다고

이미 이전 포스팅에 밝혔습니다. 이미 작성된 한국, 영문PT의 텍스트를 조금 더 정교하게 수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정리하고 파일정리부분까지 다 했죠.


<Nordic Spirit,Lifestyle PT 정리>


이로서 이제 자료는 다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각각의 책을 쓴 저자에게 이메일을 돌려서 편지하고, 인사하고, 교류를 나누는 것,

연결하는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야 다음에 다양하고도 좋은 기회가 있을테니까요.


그렇습니다.

다른이들의 시선에서는 영 재미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여전히 세상은 잘 생기고, 예쁘고, 배경 좋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을 언제나 주목하고

또 그런 사람들에게 많은 이들이 붙더군요.

가끔씩은 부럽고 그 가운데서 별 것 없는 저 자신을 보면서 

아무런 힘도 없고, 영향력도 없고 눈에 띄지도 않겠지만,

그러한 일상 가운데서 그냥 꾸준히 걸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습니다.


<옥상달빛1집 수고했어 오늘도>


라디오방송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데 울컥 했습니다.

어쩜 노랫말 하나하나가 제 마음을 알아주는지,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2018년 출판계의 화두가 "힐링", "위로"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현실이 팍팍하다는 것이겠죠.

그 팍팍한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저도 위로하고 싶고 북유럽의 가치를 전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작지만 뚜벅뚜벅 걸어 나아가야 겠지요.


그냥 꾸준히 걷겠습니다.

지금은 그저 걷습니다.


<핀란드 시수(Sisu) PT 마지막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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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12.10 00:46 신고

    200여 권. 꾸준함.
    멋지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네요. ^^

    • 둘리토비 2018.12.10 19:54 신고

      그저 단순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나아갑니다.
      그러니까 조금씩 살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2. 봉리브르 2018.12.10 08:11 신고

    200여 권이면
    꾸준함만으로 이루어진 일은 아니지요.
    집념이 받쳐준 결과입니다.
    아마 마음먹은 일은 뭐든지 이루실 겁니다..^^

    • 둘리토비 2018.12.10 19:56 신고

      칭찬 감사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서 더욱 행동하려고 합니다~

      명분도 갖추어지고, 더할나위없이 충분하고도 좋은 때입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8.12.10 11:42 신고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샌가 목표지점에 다다를수 있을것입니다.
    정말 북유럽 전문가가 되신듯 합니다^^

    • 둘리토비 2018.12.10 19:57 신고

      네 걷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뛰는 것은 지칠 수 있지만
      걷는 것은 좀 더 지속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되니까말이죠~^^

      감사합니다.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행동하겠습니다~^^

  4. 까칠양파 2018.12.10 17:55 신고

    200권이라니, 와우~ 멋지십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걸어가는 둘리토비님에게 온라인이지만 기립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ㅎㅎ

    • 둘리토비 2018.12.10 19:59 신고

      와우~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오늘 주한 스웨덴 대사관에서도 피드백이 왔는데
      "라곰"(Lagom)에 대해서 만든 PT자료를 가지고 많이 활용하시고 홍보해달라고
      답신과 피드백이 왔습니다.

      명분쌓기가 착착! 진행되고 있으니 더욱 자신있게 행동하려고 합니다~^^

  5. Deborah 2018.12.10 23:34 신고

    그 다짐처럼 앞으로 더 열심히 사실것 같네요. 둘리토비님의 신념이 보이는 글입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Nordic Design+Nordic Spirit

2018.10.23 22:09

각종 다양한 사건 사고로 어수선하고

마음아픈 소식들이 넘쳐나는 지금 이 시간들,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이 사회를 이루는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

쉽지 않은 시간들이며, 스트레스가 차고 넘치는 현재의 시간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목감기증상과 몸살증세로 몸이 참 힘들었는데,

여기에 더해서 다양하게 보여진 가슴아픈 뉴스들로 인해 

마음도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도 꾸준히 걸어갈 수밖에 없었네요.


 

먼저 지난 토,일(10월 20,21일) 비폭력대화 NVC2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돌아오는 주 27,28일 토,일까지 24시간과정)

내년 정도에 NVC3과정을 밟고, 인증지도자과정까지 밟고 난 다음에, 

본격적으로 비폭력대화와 핀란드 이야기대화법을 접목한 Nordic Communication Design(노르딕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부분을

기획하고 실행해보려 합니다.

(수년 후가 되겠네요. 생각했던 부분을 다 실행한다고 하면.....)


그리고 이에 맞추어서 오늘 23일(화)과 다음주 30일(화) 연차휴가를 냈습니다.

오늘같은 경우는 아주 푹 쉬었고, 여러가지 책들을 읽으며, 그리고 약간의 비즈니스 관련 자료들을 만들면서

주로 의정부 집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었죠.


 

드디어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에 이어
핀란드의 시수(Sisu)까지......

Nordic Spirit을 대표하는 세가지,
이것에 대해서 나온 책들을 다 읽었습니다.



이제 이 각각의 Nordic Spirit에 대해서 쉽게 요약하고 설명이 가능한 PT자료를 구성하고,

이전에 읽고 작성한 북유럽디자인(Nordic Design)의 부분과 연계해서 하나의 북유럽 컨텐츠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지금 제가 살고 있고 생활하고 있는 여기 한국사회의 일상에서 조금씩 표현하면

저 혼자만이 아니라 하나의 그룹핑(Grouping)을 짓고 지식가치의 그 컨텐츠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Nordic Design+Nordic Spirit

이것이 북유럽의 진정한 힘이고 깊은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이것들을 표면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수준이고 깊게 연구하고 접근하지는 못했죠.

이것이 기본적으로 연구되고 논해져야, 더 많은 부분의 북유럽에 관한 주제들과 가치들을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유럽의 북쪽에 있는 사회복지 선진국, 디자인강국으로만 인식되기에는 

북유럽은 훨씬 다양하고 매력적인 가치가 넘쳐나는 곳이니까요,


함께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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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8.10.24 07:30 신고

    비폭력대화 과정과
    북유럽의 디자인과 정신이
    합쳐지면 뭔가 대단한 것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몇 년 후를 내다보고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시네요.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시니
    꼭 뜻을 이룰 거라고 믿습니다..^^

    • 둘리토비 2018.10.24 20:31 신고

      네, 모든것을 차근차근 기다리고 실행하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Bliss :) 2018.10.24 09:53 신고

    비폭력대화와 핀란드 대화법 접목 궁금해요! 수년이 걸리는 목표를 위해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컨디션 회복 잘 하시길요!

    • 둘리토비 2018.10.24 20:33 신고

      목감기 증세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컨텐츠라는 게 당장 반짝이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명력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기에 신중하게 설정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8.10.24 15:25 신고

    하고자 하는일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대단합니다.
    건강은 잘 챙기셔야 합니다.^^

  4. 까칠양파 2018.10.24 16:54 신고

    연차에 저는 밖으로 나가는데, 둘리토비님은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시네요.
    놀지만 말고, 저도 미래를 위해 공부를 좀 해야겠습니다.ㅎㅎ

    • 둘리토비 2018.10.24 20:34 신고

      저도 정말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당장 차도 있고, 어느정도 여유자금도 있지만
      그래도 나중을 위해서 그리고 체력이 떨어진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

      공부는 정말 평생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5. luvholic 2018.10.24 23:31 신고

    연차휴가를 유용하게 사용하셨네요!
    리프레쉬도 하고, 쉼도 있고 배움도 있구요.^^
    북유럽 문화 배우기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 길을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8.10.25 19:41 신고

      넵! 좀 더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할께요.
      천천히 그러나 알차게 해 볼 생각입니다~^^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6. winnie.yun 2018.10.25 21:33 신고

    사실 저도 포스팅에서 언급해주신..
    사회복지 선진국, 디자인 강국의 이미지만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핀란드 갔을 때 봤던 이딸라 같은.. ^^)
    그래서 블로그 와서 북유럽에 관한 글들을 보면 가만히 정독하게 됩니다.
    아예 모르는 분야라 그런지 읽으면서 더 알고 싶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제 좀 더 깊게 파고드는 콘텐츠도 올라오는건가요? ㅎㅎ

    • 둘리토비 2018.10.25 21:41 신고

      서둘지 않고 천천히
      그렇지만 알찬 내용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공간에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하고 싶은 마음인데,
      그럴때가 이제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7. mooncake 2018.10.28 21:33 신고

    꾸준히 다방면으로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존경스럽네요.

    • 둘리토비 2018.10.30 00:06 신고

      에구 존경스럽긴요~~^^
      제가 좋아서 이렇게 여기 분야를 집중하는 것인데...

      다만 더 많은 협력자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까요....저도 기다려지고 인내하는 중이기도 해요~

  8. Deborah 2018.10.30 19:44 신고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인간을 생각하는 그런 디자인 생명력이 오래도록 유지 될것 같아요.
    여전히 노르웨이의 전도사로서 역활을 충실히 해내고 계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 둘리토비 2018.10.30 22:22 신고

      노르딕 전도사이겠지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디자인은 늘 샘솟는 샘물과 같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생각들이 나게 되니까요~^^

2017년 10월 4일,

20년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던 핀란드 여행에 대한 꿈을 이룬 날,

그리고 1년이 흘렀습니다.


요즘 한국의 날씨가 무척이나 선선해져서 정말 좋은데요,

당시 핀란드에서는 겨울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더 서늘한 날씨였어요.

그런데 그 서늘함의 기억이 여전히 기억이 나고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핀란드 여행이후 1년, 

그동안의 느린 변화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돌아봅니다.


<핀란드 투르크에서 찍은 인생사진>


핀란드의 투르크 아우라강을 배경에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Photo by Taru Salmenen 따루)

따루씨가 찍어주었던 이 사진이 요즘 저의 프로필 사진이자 지금도 이 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나오게 되는 사진이죠.


저 아우라강을 끼고 따루씨와 그 딸인 아름이를 데리고 함께 산책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추억이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그리고 다짐한 것은, 따루씨와 약속을 했거든요.

따루씨가 투르크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한국을 핀란드에 소개하는 것처럼,

저는 한국에서 핀란드를 소개하고 북유럽을 소개하겠다고......


지금 그 약속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렇게 핀란드 여행기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2017년 11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모임에서)

그리고 이전 글에서 "독서는 읽으면서 하는 여행,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가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네요~



그렇기에 아직은 현실적으로 제가 뭐 대단하게 사회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에서 있으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책을 많이 읽는 것이고 그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고,

느리지만 그 핀란드, 북유럽의 감성으로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최선의 삶이고 일상의 가치로 여기며 지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젠 책뿐만이 아니라 그에 관한 DVD자료, 다른 문서자료와 각종 PT자료들을 구비하게 되었어요.

즉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 그 계기를 꾸준하게 찾고 조금씩 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기획하고 있는 두 가지의 부분이 있는데,

첫번째로는 북유럽디자인에 대한 감성과 가치를 나누는 것,

두번째로는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 핀란드의 시수(Sisu)에 대한 북유럽의 정신적 가치를 나누는 것,


그래서 얼마전에 북유럽디자인에 관해서는 북세미나를 진행했었고, 얼마후에 2차의 북세미나를 계획하고 있기도 합니다.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메인 광고화면>


지난 5월에서 6월초까지 진행을 했고,

약 한 달여 후에 11월에서 12월에 이르는 기간동안에 2차로 북세미나를 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 핀란드의 시수(Sisu)에 대한 북유럽의 정신적 가치를 나누는 것,

이것은 아직 책을 좀 더 집중적으로 보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좀 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고, 이 부분은 더욱 다양하게

북유럽의 다양한 사회문화의 부분과 연계할 부분이 많고 협업을 할 수 있는 요인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좀 더 장기적인 포석으로 가져가면서, 탄탄하게 이 부분을 나누게 될 미래를 상상하고 꿈꾸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 핀란드의 시수(Sisu) 관련 서적들>


더해서 지금 한참 배우고 있고 연습모임도 참여하고 있는 비폭력대화(NVC)와 

핀란드 이야기대화법의 융합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적용하는 부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말, NVC2단계 학습예정)


 





그리고 얼마전에 함께했던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분들과의 지속적인 나눔과 교류,



느리지만,

지난 핀란드 여행이후 1년, 의미가 작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보여지는 지금의 한국의 상황들이 때로는 답답하고, 미래에 대해 암울하고,

현실적인 여건들이 매우 어렵고 그렇겠지만, 그래도 그 느린 변화가 저를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만들어 갈 것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2019년 추석 연휴때, 다시 연차 휴가를 내서 핀란드와 다른 북유럽의 나라들을 또 다시 갈 수 있기를 꿈꾸게 됩니다.

꿈은 이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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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10.03 15:13 신고

    핀란드 다녀 오신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되었군요^^
    하고자 하는것을 찬찬히 꾸준히 해 나가시는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도 주우욱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8.10.03 16:07 신고

      정말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느린 걸음이니 그리 지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알맞게 걸어가는 앞으로의 길이 그저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2. komame 2018.10.03 21:53 신고

    핀란드 멋있네요

  3. luvholic 2018.10.03 22:09 신고

    1년 사이에, 북유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하신 노력들은
    블로그에도 온전히 숨쉬고 있네요 ^^
    그 걸음들이 분명 멋진 길이 될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8.10.03 23:10 신고

      응원 감사합니다.
      이미 핀란드, 북유럽 홀릭이 되어 버렸네요~^^

      앞으로도 그 가치를 잃지 않으려구요~

  4. *저녁노을* 2018.10.04 00:55 신고

    꿈은 이뤄지는 법이지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5. Deborah 2018.10.04 04:56 신고

    이렇게 꾸준히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필란드에 대해서 알아가고 그들의 문화도 배워가고 있는것 같네요.
    직접 세미나에서 발표도 하셨다니 그 감동이 여전하실것 같네요. 여전히 핀란드를 소개해주는 글을 읽으면 진심이 느껴져요.

    • 둘리토비 2018.10.04 21:09 신고

      "진심"이라고 표현해주시니 더욱 감사해요
      앞으로도 우직하고도 순수하게 나아가고 싶네요~

      그리고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있다면 좋겠어요~

  6. 봉리브르 2018.10.04 08:04 신고

    핀란드에 다녀오신 지가 벌써
    1년이 지났나요?
    세월 정말 빨리 흐르네요.
    그 동안 들려주신 핀란드 이야기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하고자 하시는 일 하나하나 이뤄나가시길 바랍니다..^^

  7. 바람 언덕 2018.10.04 11:04 신고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1년이라니요. 믿기지가 않아요, 정말.
    작년에 비행기 표 알아보고 여행 계획 세우신 게 어제같은데 말입니다.
    일각이여삼추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
    그러나 그 지난 1년이 가슴 속에 더 뜨거운 열정과 비전들을 담아내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둘리토비 2018.10.04 21:11 신고

      저도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 게 안믿어져요~^^

      또다른 기회가 열려서 다시 그곳에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8. 하루트래블 2018.10.04 11:13 신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또 오겠습니다!

  9. 까칠양파 2018.10.04 16:05 신고

    그 꿈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그런데 벌써 1년 전이었군요.
    시간은 역시 참 빠르네요.ㅎㅎㅎ

    • 둘리토비 2018.10.04 21:12 신고

      그렇습니다. 시간이 넘 빨리 흐릅니다~
      그렇기에 그 느린 시간의 소중함의 기억이 더욱 깊이 느껴지나 봅니다~^^

  10. 글쓰는 엔지니어 2018.10.04 18:23 신고

    여행 후에도 이렇게 실천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11. mooncake 2018.10.06 12:51 신고

    정말 꾸준히 노력하며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대단하세요!

    • 둘리토비 2018.10.06 15:56 신고

      워낙 좋아하는 분야이고 주제이니 그런가봐요.
      저도 제 자신이 신기합니다. 이렇게 몰입할 것 까지는 처음에는 아니었는데....^^

두달마다 가지고 있는 모임,

제가 거의 유일하게 참석하는 외부 모임,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9월 모임입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서울을 벗어나서 

강원도 원주에서 특별하게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원주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맴버중의 한 사람이 있어서

흔쾌하게 원주로 초청했고 또 자가용과 KTX로 원주에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임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원주시의 중심가인 무실동 근처에 위치한 "예쁜약국"입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서 1층은 본래의 약국 업무공간, 2층은 작지만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를 초대한 예쁜약국의 약사님,

의상까지도 맞춤형으로 준비해서 정말 함께했던 모두가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서울에서 먼저 원주로 도착한 분들이 이렇게 간단한 요기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쁜약국 약사님께서 먼저 다 준비를 하셨고 데코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물론 여기에 대해서 컵라면과 다른 간식거리들도 더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와 북유럽 지도가 보이는 아늑한 공간에서 이렇게 음식을 나누고 서로 반가운 인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정말 완벽하게 이곳 원주에서의 일정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에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짧지만 즐거운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Heartworking을 나눈 다음,

전에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원주의 대표적 관광지 "뮤지엄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뮤지엄산 입구>



저와 여기 NCI BookYouLove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Debbie님,

유쾌한 마음으로 함께하며 지금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진을 너무 잘 담아주셔서 감사하네요~^^


그리고 보이는 나무는 자작나무입니다. 한국에도 자작나무가 있습니다. Hyvaa, Hyvaa~~^^





전시회를 관람하기 전, 이렇게 단체 사진도 담아봅니다.

예쁜약국 약사님이 팔짱을 낀 분은 약사님의 대모(카톨릭)이시기도 하고,

저희를 초청하시고 그리고 도슨트로 해설도 해 주신 분이신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열심히 설명을 들으며 이곳을 둘러보았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에는 안도 타다오(Ando Tadao)에 관한 전시회와 그 해설을 듣는 시간이 참 유익했습니다.



사진은 안도 타다오에 관한 첫 설명을 듣는 중, 

특히 그에게 있어서 가장 유명한 작품인 "빛의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중입니다.





안도 타다오의 이곳에서의 특징적인 몆 작품들을 담아봅니다.

이곳에 다 담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작품과 스토리가 있었는데, "디자인"에 대해서 더욱 깊은 사유의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로 이곳 원주에 초청하신 예쁜약국 약사님의 보금자리에 방문하게 됩니다.





함께 음식을 나눕니다~^^



그리고 간식까지.....부족하지도 않고, 그리고 넘치지도 않은 딱 북유럽스러운(이것을 스웨덴의 라곰(Lagom)이라고 하죠)

저녁식사를 함께 하게 됩니다.


 




식사 후, 생일을 맞으신 분들이 계셔서 생일케잌을 놓고 축하해주는 장면입니다.

저는 그 때 핸드드립을 열심히 내리고 있었습니다~^^

커피원두는 노르웨이산 원두였고 북유럽의 향기가 있습니다.

더해서 오늘 함께한 분들에게 원주로 초대한 예쁜약국 약사님은 하나씩 케어크린세트(치약, 칫솔, 치실등)를 선물로 준비하셨고,

생일을 맞은 분들에게는 클래식음악CD 한 장씩을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핀란드에 다녀오신 현직 교사이신 맴버와 여기에 초대한 예쁜약국 약사님의 짧은 PT도 듣게 되었구요.






PT까지 마무리 짓고, 원주에서의 풍성한 나눔에 감사함과 작별의 아쉬움을 나누며

KTX와 승용차편으로 다들 각각의 보금자리로 향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도 카톡방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마음 아픈 일들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사람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 이 각박한 세상에서

이렇게 순수하고도 예쁘게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의 일원인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며, 

저도 그렇고 여기있는 모든 분들은 북유럽의 감성을 온 몸과 마음에 가득 담아서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며

향기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이 향기를 나누려고 더 많은 아름다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원주에서의 이 풍성한 나눔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 최고의 순간들이었고 행복했던 기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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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10.01 00:05 신고

    이름처럼 예쁜 약국에서 소중한 모임을 가지셨군요! 함께나눈 음식, 직접 내리는 커피가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원주에 지인이 살아서 종종 방문하는데, 뮤지엄산 꼭꼭 가봐야겠어요 ^^

    • 둘리토비 2018.10.01 00:23 신고

      따뜻한 그 시간들이 지금도 좋았고 또 그리워집니다~
      "뮤지엄산"은 정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습니다. 다채롭고 컨텐츠가 우수해서
      그리고 몸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안도 타다오의 건축의 숨결을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2. Bliss :) 2018.10.01 02:22 신고

    와 직장과 보금자리까지 나눔하시고 좋네요^^ 약국 이름처럼 약국 내부도 이쁘고 약사분도 이쁘시네요~ 색다른 추억이 되었을 듯합니다! 둘리토님은 살이 좀 빠지신듯? 하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둘리토비 2018.10.01 20:47 신고

      약사님께 꼭 칭찬하신 것 전해드릴께요~^^
      원주에서 색다른 추억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니 좀 더 살이 찔 것 같습니다~ㅎㅎ

  3. Deborah 2018.10.01 03:51 신고

    말 그대로 풍성한 만남을 하고 오셨네요. 예쁜약국의 약사님은 마음이 참 고우신 분 같을것 같네요. ^^ 행복한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둘리토비 2018.10.01 20:48 신고

      네 풍성한 만남과 나눔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서로 이야기하고 웃는답니다~^^

      월요일 그리고 10월의 시작이 참 가뿐하네요~^^

  4. 그냥사이다 2018.10.01 06:09 신고

    와 약국 정말 예쁩니다 ㅎ 오래 안보고 바로 봐도 이쁘군요 ㅎ

    뭔가 커뮤니티에 따뜻함이 느껴져서 참 즐겁게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

  5. 봉리브르 2018.10.01 08:19 신고

    말 그대로 향기로운 사람들과의
    멋진 모임을 하셨군요.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해지는 느낌이셨겠습니다.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도
    새삼 느끼게 되셨을 것 같구요..^^

    • 둘리토비 2018.10.01 20:52 신고

      네 그래서 우리 모임에서는
      BookYouLove라고
      "북유럽"이라고 해도 좋아하고
      각각 "사람책"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이 스토리를 쓰는 사람이고 매우 귀한 존재이지요~^^

  6. 공수래공수거 2018.10.01 15:45 신고

    정말 멋진 모임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공유하고 나눈다는것이 참 즐겁고 의미있는일이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8.10.01 20:53 신고

      각박한 이 시대 쉽지 않은 부분이겠죠.
      그래서 더 특별하고 귀합니다~^^

      그렇게 평생 가자고 늘 이야기 하고 있어요
      서로가 말입니다~

  7. *저녁노을* 2018.10.02 08:04 신고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ㅎㅎ

    잘 보고가요

  8. 까칠양파 2018.10.02 14:35 신고

    우와~ 멋진 모임이네요.
    뮤지엄산이라, 원주에 갈때 들려봐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8.10.03 12:42 신고

      2년 가까이 함께 하고있고,
      올 11월에는 모임을 시작한지 2주년을 맞이하게 되네요~^^

      뮤지엄산, 정말 추천드립니다.
      잘 모르던 곳인데 이번에 가서 그 진면목을 제대로 확인했습니다~

  9. 4월의라라 2018.10.02 17:55 신고

    관심사가 같고 맘이 통하는 분들을 만난다는 건 행복한 일이죠.
    모임 모든 분들이 따뜻해 보여서 좋습니다. 역시나 둘리토비님도 따뜻해 보이시고~
    귀한 인연 좋은 만남이었던 자리 나눔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

    • 둘리토비 2018.10.03 12:47 신고

      정겹고 풍성했던 원주에서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저까지 제가 사는 의정부로 초대하고픈 맘이 들게 하는....^^

      제가 여기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나봅니다~^^

  10. 『방쌤』 2018.10.02 20:28 신고

    좋은 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11. mooncake 2018.10.06 12:58 신고

    약국 정말 예쁘구요... 정말 좋은 모임 하고 계신 것 같아 보기 좋네요^^

    • 둘리토비 2018.10.06 16:01 신고

      이제 일주일이 지났는데,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흐뭇해지는군요.

      이런게 일상에서 힘을 주는 하나의 부분이겠죠?^^

한 동네 카페에서

제 컴퓨터와 서적, 그리고 그에 걸맞는 카페의 디자인을 더해서

한 장의 사진을 구성해 보았습니다.


북유럽의 외서 서적(Bakery중심),

그리고 컴퓨터 안에 심어 넣은 라곰(Lagom) 이미지,

더불어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카페 디자인까지,


다시 이 사진을 보니 참 잘 나왔네요.

제게 하나의 사진기록으로 남을 라곰(Lagom)에 관한 사진입니다.



떠들썩하고 조급하게 돌아가는 듯한 세상에서,

조금은 느리지만 그 순간은 "충만한" 일상의 삶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라곰(Lagom), 스웨덴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삶의 복잡한 현실 가운데서 덜 복잡함을 추구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자는 개인과 사회의 부드러운 사회규범"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스웨덴 사람들의 조화로운 생활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제도 라곰(Lagom)을 추구했고,

오늘도 라곰(Lagom)을 추구하며,

내일도 라곰(Lagom)을 추구할 것이라고 다짐해봅니다. 


그렇기에 지금을 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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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8.08.23 07:38 신고

    라곰의 방식, 관심이 갑니다.
    다들 너무 힘겹게 살아가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라곰 쪽으로
    고개를 돌리게 될 것도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8.23 19:27 신고

      스웨덴의 대표적인 일상의 생활방식인데,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죠

      기본이고 일상의 본능적 삶,
      그렇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2. 까칠양파 2018.08.23 11:35 신고

    라곰... 왠지 휘바, 소확행 그리고 힐링 이런 말들과 결이 같아 보이네요.
    일과 삶의 균형이라... 저도 라곰같은 삶을 살고 싶네요.ㅎㅎㅎ

    • 둘리토비 2018.08.23 19:28 신고

      일단 휘바(Hyvaa) 핀란드어로 "좋아!"
      이런 의미이구요.

      아마도 휘게(Hygge)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단순해요. 라곰같은 삶은....
      이번 글도 그렇고 이전 라곰에 대한 글도 읽어보시면 정말 간단합니다~^^

  3. 4월의라라 2018.08.23 19:23 신고

    라곰~ 좋은데요. 요즘 날이 더워 카페가 만원이더라고요.
    별다방은 자리가 없어요. 동네 작은 카페 좋은데요. ^^

    • 둘리토비 2018.08.23 19:29 신고

      동네카페가 최고이죠
      별다방은 가까운데도 몆 군데 있지만
      전 일부러 동네카페를 가게 된답니다~^^

  4. 하루트래블 2018.08.23 20:48 신고

    라곰이라는 브랜드가 있는것인가요?

    • 둘리토비 2018.08.23 20:55 신고

      브랜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라곰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일상생활의 가치"생활방식이라고 보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 보신다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트렌드화"가 되어 있어서 언제까지 그 이름이 오르내릴지는 모르겠어요~

  5. luvholic 2018.08.23 22:22 신고

    라곰을 사진 한장으로~
    인생 철학이 담긴 의미있는 사진이네요.
    커피 한잔과, 좋아하는 책 잠시 느리게 가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6. 『방쌤』 2018.08.24 15:31 신고

    저도 동네 카페에 들리면 이런 느낌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데요~
    단순한 삶, 저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 둘리토비 2018.08.24 23:18 신고

      사진작품 기대해봐도 될까요?
      한번 만들어보시죠!

      일상에서 작지만 소중한 그 무엇이 있습니다.
      그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꼭 잡으시길, 이미 잡고 계시겠지만 말입니다~^^

  7. 공수래공수거 2018.08.24 15:57 신고

    저도 추구합니다
    "Lagom"

책이란 것은 참 신비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책을 읽은 만큼 살아가게 되고

아니, 그 읽은 것이 제 자신이고 우리 자신이기도 하죠.


늘 서재에 있는 책을 보면서

"이 책을 어떻게 읽을까"하는 즐겁지만 신중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마치 "어떻게 살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처럼 말이죠.


그만큼 책이라는 것에 대해서 

저의 경우는 책에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무수히 많은 대화를 책을 읽으면서 내면 가운데 하게 됩니다.


<2018년 6월 14일 저녁, 저의 서재의 모습>


북유럽에 관한 책이 분류하고 정리를 해 보았더니


160권의 한국어로 된 일반 서적이 있고

13권의 외서(영어)가 있으며

두 권의 사진집이 있습니다.(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조금씩 "소책방"에 대한 생각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소형서점을 운영하는 분들을 만나고, 그리고 그 소책방을 다니면서 되도록 많이 보아두려고 합니다.

물론 당장 무엇을 하겠다가 아니라, 밑그림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지금의 가지고 있는 "책"이라는 컨텐츠를 어떻게 활용할까에 대한 고민,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계속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버스터미널 상가1층에 있는 BookYou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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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6.15 08:30 신고

    깔끔하게 정리된 서재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ㅎ
    언젠가는 생각이,상상이 현실이 되실것입니다^^

    • 둘리토비 2018.06.16 09:20 신고

      직접 보신다면 깔끔하지도 않습니다~
      늘 서재 정리가 숙제처럼 여겨지는걸요~^^

      상상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것,
      오늘도 그리 갑니다~

  2. 바람 언덕 2018.06.15 09:57 신고

    꿈은 이루어진다. ^^*

  3. 4월의라라 2018.06.15 11:17 신고

    오~ 괜찮네요. 관련 북유럽의 소품까지 몇가지 팔면 좋을 것 같아요.
    일본의 츠타야서점 생각나네요. 멋진 도전이 될 것도 같은데, 생활의 안정도 필요하니 고민도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8.06.16 09:21 신고

      핵심을 짚어주셨네요
      "생활의 안정도 필요하니 고민도"....^^

      그래서 여전히 고민중이에요~

    • 4월의라라 2018.06.16 10:29 신고

      그러게요. 그 생활의 안정 때문에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죠.
      우리나라도 기본소득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많이 도전할텐데 말이죠.
      이런게 과연 가능하기나 할까 싶은데, 북한의 변화를 보니 또 불가능하지도 않을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 둘리토비 2018.06.16 17:33 신고

      "기본소득제"의 취지에 완전 공감해요!
      바로 이런 부분 때문에 필요한 것 같아요

      한국에서 제발 현실화 되기를......!!

  4. 『방쌤』 2018.06.15 15:42 신고

    책이 주는 즐거움
    그리고 가끔은 책과 가지는 나만의 대화
    그런 것들을 참 좋아했었는데,, 요즘에는 핑계만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책을 손에 쥐는 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구요.ㅜㅠ

    • 둘리토비 2018.06.16 09:21 신고

      어제오늘만이 아니라 내일도 있으니
      꼭 책을 붙잡아두시길....

      이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더욱 그리하세요~^^

  5. 베짱이 2018.06.17 15:14 신고

    그정도의 서적 보유량이시면.
    그 분야에 대해 준전문가 수준이라고 봐도 될거같아요.

    전 책을 보고 픈 욕심에
    자주 도서관에서 빌려보곤 하지만 다 읽는 경우는 거의 없네요. ㅋㅋㅋ

    주로 목차를 보고 관심 가는 부분만 발췌하는 편이라...
    시간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네요. ㅠ..ㅠ

    • 둘리토비 2018.06.17 20:41 신고

      준전문가라도 해도
      요즘 전문가들이 하도 많으니 그 변별력에서 별 특징도 없습니다~^^

      이왕이면 앞으로 책을 완독을 목표로 읽어보세요
      세상이 달리 보일거에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기계를 다뤄보았습니다.


용접기, NC펀칭기, 톱, 각종 공구,

절삭기, 그라인더, 

그리고 요즘 일하고 있는 곳에서의 몆몆 기계들

(돈가스 고기 진공포장기, 냉장냉동기계, 육절기등)


그리고 앞날에 꼭 다뤄보고 싶은 것은

도끼질, 그리고 나무를 자르는 체인톱

그래서 나무를 좀 더 다듬고 정리하고 그러고 싶습니다.

물론 전문 목수가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땔감 정리와 관리 정도를 이야기하는 것이죠.


그에 대한 흥미롭고 여러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책을 

얼마전에 다 읽었습니다.


"노르웨이의 나무"(북유럽스타일로 장작을 패고 쌓고 말리는 법)

라는 책입니다.


<노르웨이의 나무, 북유럽스타일로 장작을 패고 쌓고 말리는 법, 라르스 뮈팅 지음/노승영 옮김, 열린책들>


상식적으로 아는 것처럼 전체적으로 북유럽의 겨울은 매우 긴 시간입니다.

만약 북유럽의 나라들이 그 긴 시간을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해서 겨울을 나게 된다면

오늘날 북유럽이 청정한 지구상의 마지막 남은 공간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전세계적으로 고민거리인 석유와 석탄등의 화석연료에 대부분의 나라들은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고

이런 화석 에너지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나라들은 그 에너지 자원을 눈을 부릅뜨고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 가운데서 전쟁이 발생하고 환경문제를 포함해서 다양한 갈등 상황이 야기되기도 합니다.


다른 한편, 대체 에너지-바이오 에너지라고 해서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개발중에 있으며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는 그 자체가 국가의 가장 중점적이고 전략적인 사업이 되기도 합니다.

그것이 지금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의 현실이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도 결코 비켜갈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핀란드의 벽난로>


그렇지만 땔나무 때문에 전쟁을 벌인 나라는 이제까지 전혀 없었으며,

비유적으로 이야기한다면 땔나무를 운반하는 커다란 트레일러가 도랑에 빠져서 기름을 뒤집어쓴 새가 보여진다든지,

이런 경우도 한번도 없습니다.


즉 북유럽의 나무들은 단순하고 지역적인 에너지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것이 폭력적인 분쟁, 전쟁의 불씨가 된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에게 줄 것이 많은 자원이기도 합니다.



이 책 "노르웨이의 나무"를 아주 짧게 요약한다면 

"현명하게 장작 때기"

"현명하게 땔감 말리기"

"현명하게 장작 보관하기"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단순한 내용인데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30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 셀러로

그 인기를 톡톡히 얻었고 장작에 대해서 종합적인 개설을 제시하며 여전히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나무 북트레일러>


저도 나무를 잘 자르고 말리고 보관해서 땔감으로 사용하는

그런 원시적이지만 희열을 주는 노동행위를 정말 해 보고 싶습니다. 




P.S : 예전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씨의 남편 이상순씨의 땔감을 사용하는 부분에서 

나무를 잘 말리지 못한 옥의 티가 보였습니다.


자연가운데 눈을 맞는 것이 보여지기에는 낭만적으로 보여지지만

땔감으로 사용하는 나무는 절대 수분에 노출되서는 안됩니다. 

연소될 때 연기가 발생하고 검댕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나무는 정말 제대로 잘 말려야 잘 타고, 

연기 발생량이 최소한으로 줄어들어 땔감으로서의 효용성이 극대화 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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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6.07 07:01 신고

    전 손재주가 없기도 하고 손이 좀 불편하기도해 기계를
    사용하는건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손재주가 좋으신 분들 부럽습니다
    가끔 TV에서 직접 목공일을 해 필요한것들을 만드시는분들을 보면
    경외스럽습니다^^

    • 둘리토비 2018.06.07 20:49 신고

      이 책을 중심으로 본다면
      손재주라는 개념보다 일상의 노동의 가치에 대해서
      거의 철학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많은 분들은
      공수레공수거님을 부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 luvholic 2018.06.07 23:02 신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활 방식이네요~^^
    장작패기로 불을 때고 밥을 짓고
    뿌듯할거같아요.ㅎㅎ

    • 둘리토비 2018.06.07 23:38 신고

      그러한 노동을
      엄청나게 해 보고 싶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5월 5일 어린이날이었던 토요일을 제외한 연속 5주동안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북유럽디자인"책을 가지고 제가 준비한 PT자료로

먼저 PT의 시간을 가진다음에,

매주 정해준 주제의 분량에 대해서 독서토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깊게 생각해 볼 질문을 여러가지를 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의미있었던 5주간의 북세미나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6월2일(토), 마지막주의 광경들을 일부 공개하며

다시금 지난 5주간의 모습들을 떠올려봅니다.



5주동안 진행했던 주제들은 이렇게 했습니다.


책의 본문 가운데 있는 그대로의 네 가지의 주제,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설정한 "일상의 북유럽그리기"까지

5가지의 주제를 진행했습니다.





여기까지가 "북유럽디자인"의 책 내용을 중심으로 한 PT 구성입니다.

이미 저는 "북유럽디자인"(안애경 저)의 책의 내용을 다 읽었고 내용과 주제 정리의 부분을 완성한 상황이었기에

더욱 편안하게 PT를 하며, 특히 질문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 과정은 제가 직접 내용을 구성해서 스토리를 만들고 그것을 PT로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선택된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역 근처에 있는 CSR IMPACT(오픈컬리지 역삼 스페이스)에서

진행을 하였고, 프로젝트와 각종 제반 시설등을 CSR IMACT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는 제 노트북 컴퓨터와 전원 그리고 Pointer 기기를 이용해서 PT를 진행했습니다.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PT 현장구조>


중간 이벤트로 삼성동 Parnas Mall에 있는 "marimekko" 매장을 둘러보았고,

제가 참여하고 있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에도 초대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주에는 프로젝트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Garuharu"라는 디저트 카페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의 노고와 끝까지 함께함에 감사하는 휘게(Hygge)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저를 포함해서 6명이 함께 시작을 했는데,

남자 분 두 분이 결국 빠지게 되셨고, 여자분 한 분도 스케줄 상의 이유로 빠지게 되셔서

저와 다른 두 분의 여성분과 끝까지 이 북세미나의 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북세미나를 5주동안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인데,

저의 진정성을 믿고 북유럽디자인의 컨텐츠의 부분에 대해 끝까지 흥미를 가지고 함께해주신 분들입니다.


물론 7월에 있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모임에서 또 만나기로 기약했고,

일상에서 북유럽의 감성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서로 다짐하며 격려했습니다.


이번 북세미나에서 제가 가장 인상적으로 나누었던 PT 슬라이드가 있었는데,

이 부분을 가지고 여기 두분과 그리고 초창기에 참여하신 다른 분들과도 내용을 나누며 다양한 질문을 했던 경험,

그 부분이 제일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이 슬라이드와 여기에 쓰여진 문구가 

이번 북세미나 과정의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였습니다.


북유럽디자인에 대한 규정과 커뮤니티 디자인으로서의 더욱 자세하고도 깊은 통찰,

그리고 북유럽이 아니라 여기 한국에서 이 북유럽 디자인의 감성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등등,

수많은 인사이트(Insight)가 여기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북유럽디자인"이 "이러이러하고, 이런 느낌이다"라고 하실 수 있는데,

사실 그런 단순한 느낌으로 이 북유럽디자인을 단순하게 규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규정으로서는 아주 약간만 보신 것입니다.


그 깊고 넓은 사유가 있는 통찰, 이번 북세미나 과정에서 그 부분들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다시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정도에 다시 이 북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물론 책도 다 구비해 놓았고, 지난 과정에서의 다양한 부분들을 참고하고 수정하며 

더욱 탄탄한 북세미나의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고 예정입니다~


현재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있는 한국 내에서의 다양한 관점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분노하게 하며 "더 좋은 사회를 과연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들게하는 요즘의 보여지는 상황들,


그렇지만 전 그 가운데서 묵묵히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북유럽, 북유럽디자인의 좋은 가치와 감성을 나누면서

여전해보이는 일상 가운데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더 진보해 나갈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과 최고의 역할이고 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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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6.05 23:23 신고

    둘리토비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5주간의 과정을 마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북유럽 디자인 북세미나는 물론..
    휘게의 시간까지
    아름답게 마무리 지으셨네요!

    • 둘리토비 2018.06.06 06:55 신고

      네 홀가분하고도 의미있게 마무리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드려고 합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6.06 06:58 신고

    첫걸음을 잘 내딛으셨군요
    첫술에 배 부를수는 없습니다 이제 그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5주동안 수고하셨고 다음 과정 또 기쁘게 준비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끝까지 해 주신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 둘리토비 2018.06.06 08:19 신고

      넵! 한 번을 해보았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것,
      주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겠죠~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3. 봉리브르 2018.06.06 08:11 신고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프로젝트를
    잘 마치셨군요.
    훌륭하게 첫 걸음을 떼어놓으셨으니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거라고 믿습니다.
    늘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결과를 맺는
    모습이 참 대단하십니다..^^

    • 둘리토비 2018.06.06 08:21 신고

      그야말로 첫걸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음 걸음도 더 흥미롭게 내딛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그저 흥미를 가지고 실행해보는 즐거움이 많습니다~^^

  4. Bliss :) 2018.06.06 11:13 신고

    맞아요~ 바쁜 일상 중에 시간과 마음을 내어 다른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게 쉽지 않은듯해요 5주 동안 함께 나누면서 서로에게 기분 좋은 자극과 도움이 되었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요^^

    • 둘리토비 2018.06.06 14:26 신고

      넵,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길로 안내하고 나아가겠지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5월 26일,

구 서울역에 위치한 문화역 서울 플랫폼 284에서 

"퍼블리셔스 테이블' 행사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행사가 있었는데,

저는 그 가운데서 "독립출판물 북마켓"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전에 여기 블로그에도 서평을 올렸던 책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를 쓰고 책으로 출판한

1인 출판가 겸 작가님도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구 서울역의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안에서 다채로운 공간들이 있는데, 저는 그 가운데서 "독립출판물 북마켓" 코너로 향합니다.



다양한 독립출판사와 그리고 작가님들이 열심히 출판사와 다양한 책을 홍보하고 계셨습니다.

그곳을 약간 둘러보고 미리 약속을 했던 작가님의 부스공간으로 향합니다.



P.S : 더 오래 둘러보고 싶었지만 바로 그날 두 가지의 일이 있었는데,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진행과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5월 모임이 있었던 날이라, 또 이동해야 했습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책과 노르웨이, 페로제도의 사진엽서, 그리고 캘리그라피 작품들까지,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의 작가이고 '따스함을 품다'라는 독립출판사도 운영하고 계신

윤재선 작가님의 부스공간으로 찾아왔습니다.



인사를 드린 다음 책과 엽서를 구매하고 나서 이렇게 캘리그라피와 작은 손글씨로 제 책에 글을 써 주셨습니다.



책에 캘리그라피와 글을 다 써 주시고, 감사의 마음에 제가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이렇게 책과 엽서세트를 구매하게 되었고, 지금도 제게 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정성스럽게 캘리그라피와 손글씨를 써 주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작은 선물을 또 하나를 드렸는데



멋진 편지지, 편지봉투세트였습니다.


시간이 더 여유롭고 충분했다면 더욱 다양하게 둘러보았을 텐데,

곧 이동을 해야 해서 아쉽지만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하고 여기 윤재선 작가님과 인사를 나누고

저는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를 하러 이동해야 했습니다.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의 이야기도 다음에 나누겠습니다)


현실에서의 다양하게 보여지고 들리는 폭력적인 상황과 막말, 그리고 감수성이 없는 메마른 모습들을 봅니다.

그 가운데서 그에 끌려가는 종속적이고 아무런 생각없는 일상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제 안에 있는 순수하고 맑은 내면의 모습과 특히 북유럽의 청아한 모습을 더욱 그리게 됩니다.


아름다운 시간이었고 배려, 그리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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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6.04 23:39 신고

    정성어린 손글씨에 정말 감동하셨겠어요~^^
    좋은 교류의 장이 되었을 것 같아요.ㅎㅎ
    독립출판물 마켓도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 둘리토비 2018.06.04 23:54 신고

      손글씨와 캘리그라피 정말 예술이죠?
      받고서 정말 감동했어요~ 정성이 가득찬 게 정말로 제게 과분할 정도로....

      독립 출판사는
      서울에서는 특히 해방촌지역에 많다고 하네요
      저도 좀 둘러볼까 하고 있어요~^^

  2. Deborah 2018.06.05 07:24 신고

    좋은만남을 하고 오셨네요.
    이렇게 서로생각이 같은 분을 만나면
    어딘가 모르게 통하는 그런 일체감을 느끼지요
    좋은 시간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셨군요

    • 둘리토비 2018.06.05 17:56 신고

      네 그렇습니다.
      온갖 눈살을 찌푸리는 일들이 많은 요즘,
      이런 청정한 만남과 나눔은 일상의 삶에 큰 용기를 주게 되죠~^^

  3. 바람 언덕 2018.06.05 07:47 신고

    책을 사랑하시는 둘리토비님...
    스마트 폰에 푹 빠져있는 세대들에게 귀감이네요. ^^*

    • 둘리토비 2018.06.05 17:57 신고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도 스마트폰 자주 봅니다.
      다만 구분할 뿐이죠~^^

  4. 공수래공수거 2018.06.05 09:00 신고

    오호 일정이 끝났군요
    지난 일요일 서울로에서 여길 바라 봤는데,,ㅎ

    • 둘리토비 2018.06.05 17:58 신고

      에구 오시지 그러셨어요~^^
      이미 일주일 전에 행사가 다 마무리 되었습니다~ㅎ

It is not about Hardworking but Heartworking.

It is not about Networking but Heartworking.


마음으로 일하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시간.........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 Heartworking 중, 

 이정민(데비 리)지음


언어에 대해서, 그 쓰는 말에 대해서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막말과 비난과 비아냥이 판을 치고,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행동과 범죄로 인해서 그것을 보는 몸과 마음이 어려운 지금,


함께함으로서 감사하고 함께함으로서 서로가 힘을 주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

NCI BookYouLove 커뮤니티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지난 5월 26일(토)에 함께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종각역근처에 위치한 옛 피맛골이 있던 곳의 GRAN SEOUL 7층에 위치한 SPACES,

그 안의 세미나실에서 함께하는 Heartening이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Heartening은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행동"이라고 인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안에 풍성하게 개인의 스토리와 가치를 책으로 표현한 몆몆 분이 계셔서 

그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우리의 모임을 총괄하고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우리 모임의 대표 Debbie님(이정민),

그동안의 책을 통한 다양한 가치의 나눔과 연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주시는 장면입니다.


<Debbie님이 그동안 저술한 책들>


이 모임의 중요한 축을 감당하고 계신 분으로서 북유럽을 소개하고, 그리고 그 북유럽의 다양한 가치와 일상을

한국사회에 어떻게 적용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을까 늘 생각하는 분이시죠

(이전 덴마크 대사관에서 근무를 하셨기에 더욱 그 행복을 소개하고 나누고 싶어하십니다)


최근 "쉼 하세요"라는 책을 내신 김유영 이사님, 

롤러코스트같은 삶의 궤적을 겪는 가운데서도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잊지 않고 그 따스함을 나누고

특히 카카오톡 메시지를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수년에 걸쳐서 나누어주신 분이신데,


그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모아서 "쉼 하세요"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또 한 분은 "상상속의 덴마크"라는 책을 낸 진짜 덴마크인 Emil Bredahl

한국인 아내(아내분은 목사님이십니다)와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이야기로 방송으로 그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알려졌는데

무엇보다도 이분은 "Nordic Club"의 열혈 활동가로 덴마크를 포함한 북유럽 사회를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의 문화와 현재의 모습을 역시 북유럽 사회에 전하는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재미있게 읽었던 "핀란드 육아"의 책을 쓰시기도 했고

이전엔 지금도 잘 나가는 광고홍보회사에서 일을 하셨는데, 

육아에 대한 생각과 한순간에 연결된 핀란드와의 인연으로 책을 내시게 되었고 

지금 또 다른 책을 통해서 스토리를 전하고 있는 작가 심재원님(필명 그림에다)


  


어느덧 이분은 육아에 대한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지난 3월 모임때 책에 싸인해주시고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이 정도의 우리안의 다양한 작가님들의 책에 대한 소개와 나눔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이전에 블로그에 언급했던 것처럼 언젠가는 책을 쓰게 될 지도 모르겠죠.

삶의 다양한 스토리를 쓰고 있는 지금, 나중에는 이것을 정리한다면 제게도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처음 모임에 오신 분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아 특히 마지막 분에게는 제가 농담을 좀 했는데 박장대소하게 되었네요^^>


책을 쓰신 분들의 나눔이던지,

이미 함께하고 있는 우리들의 나눔이던지,

새롭게 인사하시고 북유럽과 따뜻한 마음의 감성을 나누는 나눔이던지,


모든데서의 Heartening(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것)은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또 서로간의 Heartening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신 그랑 서울 7층에 있는 SPACES를 담당하는 이사님과

휴일(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근무하시며 우리들을 안내해주시고 도와주신 매니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줄 두번째에 앉은 멋진 청년이 우리의 모임때 사진을 담아주는 사진가 이눅희씨>


<앞줄 맨 왼쪽은 우리의 모임때 여러 제반 사항들을 현장에서 도와주신 김세영 매니저님,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이래은 이사님>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다들 정말 멋지게 나오셨네요~^^

그리고 지하1층에 있는 즉석떡볶이집에서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되었습니다.



다시 맨처음에 언급한 글을 인용합니다.


It is not about Hardworking but Heartworking.

It is not about Networking but Heartworking.


마음으로 일하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시간.........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 Heartworking 중, 

 이정민(데비 리)지음


우리가 나누는 Heartening의 시간이 영원하길,

그리고 각각 다양한 환경 가운데 있겠지만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의 긍정적 가치를 믿으며

서로 사랑하며 위로하기를.......


7월의 다시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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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5.28 22:53 신고

    좋은 만남을 가지셨네요. 필요한 부분을 꼬집어 주셨군요. 마음이 중요해요.

    • 둘리토비 2018.05.29 19:09 신고

      네,
      마음, 그것이 여기 모임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요즘들어서 더욱 공감하게 되요~

  2. luvholic 2018.05.28 23:40 신고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것이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
    쉼과 관련된 책 내용이 궁금해집니다*_*

    • 둘리토비 2018.05.29 19:11 신고

      두달마다 이렇게 모인답니다
      북유럽 이야기와 각각의 삶의 스토리를 가지고....

      쉼과 관련된 책 내용은
      카톡 : luca9876으로 친구를 맺으시면
      그 내용을 아실 수 있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8.05.29 08:45 신고

    아주 훌륭한 (?) 모임을 가지셨군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들이 보는 사람도 흐뭇해집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일..참 필요한 일입니다^^

    • 둘리토비 2018.05.29 19:12 신고

      네, 특별히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일"
      Heartworking, Heartening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에 제가 강조를 했지요~

      요즘 시대에 참으로 귀한 가치의 나눔입니다~

  4. 바람 언덕 2018.05.29 10:01 신고

    짝짝짝...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네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할 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8.05.29 19:13 신고

      그럼요, 그럼요!
      같은 곳을 보고 나눈다는 것,
      이 시대 쉽지 않는 경우이겠죠~

      그만큼 애정과 서로간의 존중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5. Bliss :) 2018.05.29 12:57 신고

    와~ 진짜 좋으셨겠네요!!! 같은 주제로 모인 커뮤니티인데다가 저자들의 만남까지!! 뒤풀이도 하신듯 하네요. 행복함이 둘리토비님의 얼굴에 여실히 드러나 있네요^^ 귀한 만남 즐겁게 쭉 이어가시길요!

    • 둘리토비 2018.05.29 19:14 신고

      넵! 앞으로도 쭈욱~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여기 모임의 내용은
      그동안 계속 블로그에 올리고 있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그리 하겠습니다~^^

  6. 4월의라라 2018.05.29 20:31 신고

    멋진 모임이네요. 같은 관심사로 이야기꽃이 만발했을 것 같아요.
    관심이 같고, 이야기도 통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

    • 둘리토비 2018.05.29 21:43 신고

      지금 이 시대,
      이렇게 마음을 나누는 만남이 쉽지 않죠

      행복했던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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