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영국의 왕립 마케팅협회(Chartered Institute of Marketing)에서는

마케팅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규정짓고 있습니다.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를 식별하거나, 예측하고

 만족시키는 것을 책임지는 경영 프로세스"


마케팅은 기회를 만들고, 니즈를 예측하고 만족시키며,

차별화를 만들어내고, 경쟁적 우위를 획득하며

소득을 창출하고 가치를 더해줍니다.


이와 동일되는 개념으로 디자인을 이야기한다면,

디자인은 혁신, 개선된 기능성, 시각차별화, 브랜드 강화

그리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게 됩니다.


<Marimekko Flagship Store>


북유럽 그리고 특히 핀란드의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손꼽히는 마리메꼬(marimekko)는 

바로 이런 디자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거기에 스토리까지 더해져서 그야말로 강력한 디자인 브랜드를 구축해서 지금 현재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마리메꼬는 트렌드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을 강화하는 것으로 미래전략을 세워 놓았습니다.


트렌드를 추종하게 되면 시장에 끌려다니게 되고, 

마리메꼬의 원천인 디자인적 감성의 영감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경영전략 구성도>


수많은 경영전략에 대한 책을 읽고, 마케팅과 홍보에 관한것을 공부하고 항상 플래너에 적어두고 계획을 해도

원래가 이런 전문적 부분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없었고, 비상한 두뇌도 아닌 저에게는 

"전략"이란 부분이 늘 벅찬 과정이고 메뉴얼입니다.



그런데 소셜 이노베이터에게는 좀 더 이런 "전략"의 부분에서 자유한 부분이 있는데,

mysc(엠와이소셜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태 대표님(저와는 전에 여러번 교류를 하신 분입니다)이 저술한 책

"어떻게 하면 소셜 이노베이터가 될 수 있나요?-세계적으로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행동하라"에 이렇게 정리를 해 놓았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뛰어드는 소셜 이노베이터의 특징


1. 평소 수많은 분야에 관심이 많아 하나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2. 거대한 문제 앞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3. 결과와 상관없이 문제해결 과정에서 열정과 창의력이 분출된다.

4. 전례가 없고 사례가 없다는 현실에 막막함보다 도전의식을 느낀다.

5. 혼자보다는 팀과 함께 할 때 혁신 능력이 강화된다고 믿는다.


 <북유럽>


그렇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북유럽에 대한 "디자인 마케팅"을 꿈꾸고 그 실행 전략을 조금씩 수립해오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소셜 이노베이터"의 감성을 가지고 이것을 혼자만이 아닌 뜻이 맞는 사람들과의 협업을 하고자 

다양한 접촉점들을 찾고, 개발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마리메꼬(marimekko)같은 경지에 이르기는 굉장히 어렵겠지만(아마 거의 불가능의 경지일거에요)

장기적 관점으로는 앞서 롤모델에 관한 글처럼 마리메꼬, 여기를 하나의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좀 더 지혜롭고, 생각 정리를 잘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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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4.12 02:33 신고

    둘리토비님의 경영철학이 돋보이는 글이네요. 마자요. 마케팅의 정의를 잘 내려준 말이네요.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를 식별하거나, 예측하고 만족시키는 것을 책임지는 경영 프로세스"
    마리꼬에라는 상표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한번 디자인이나 알아 봐야겠어요.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사람에게 늘 기회가 오듯이 향상 생각하고
    실천하려는 마음이 함께 한다면 잘 해낼겁니다.
    우리 삶에서 롤모델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밤이 깊었겠지요. 늘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멀리서 기도하고 갑니다.
    평안하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4.12 09:10 신고

    90년대초에 잠시 마케팅 전략에대한 프로젝트 지원을 한적이
    있는대 그때 생각이 납니다
    지원했던 팀이 좋은 결과를 내면 참 기분 좋았었는데 말입니다 ㅎ

    • 둘리토비 2018.04.12 22:00 신고

      아~ 마케팅 전략....
      그 시나리오를 짜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그 전략을 짜는 중인데,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무엇이 중요할까?" 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3. 바람 언덕 2018.04.12 09:26 신고

    지금껏 꿈꿔오신 대로, 그리고 지금까지 해오신 대로...^^*

  4. 4월의라라 2018.04.12 14:38 신고

    소셜 이노베이터 특징 중 제가 가지고 있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 놀랬습니다. ㅋ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 현실과 접목하시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둘리토비 2018.04.12 22:02 신고

      그럴리가요!~
      언제나 현실 접목을 시도하지만 늘 실패를 많이 맛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예전 핀란드 여행 때,

핀란드 투르크에서 따루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핀란드 여행 이후의 저의 포지셔닝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미 따루씨를 포함한 저를 알고 있는 많은이들이 인식한 것은

독보적으로 갖추어진 핀란드, 북유럽에 관한 컨텐츠의 부분이었습니다.

도서, 영상, 음반, 각종 서류자료, 그리고 여기 블로그공간등....

(Plus 인맥)


그 컨텐츠의 부분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그것을 분류, 정리하고 

언제든지 쉽게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때때로 그것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개념도, contents map> 


SNS공간에서 보면(특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적지않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컨텐츠를 홍보하고, 실시간 방송으로 마케팅하고, 행사를 하고, 강연을 하고

보면 부러울 정도로 자기가 가진 컨텐츠를 잘 활용을 하는 듯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미 근무하는 직장이 있어서 평일동안 제가 가진 컨텐츠를 활용하는 것은

여기 블로그 공간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전부이고,가끔 주말의 시간에 좀 더 직접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컨텐츠 활용도와 속도에 있어서는 매우 느리고, 증가하는 저의 컨텐츠에 비해서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앞으로도 그리 크게 변하지 않을 예정이기도 합니다.



바로 전 블로그 포스팅에서 "숙성된 사고,와인과 북유럽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https://doolytubbies.tistory.com/706)

글을 쓰면서 저 스스로도 위로를 받았던 주제이기도 했는데, 연이어서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되는 것입니다.


<framework grid>


그 가운데서 프레임워크에 주목하고 집중합니다.


프레임워크는 말 그대로 하나의 관점, 가치를 가지게 되는 동기부여를 제시하는 업무라고 볼 수 있는데,

"프레임을 씌운다"는 정치공학에서의 부정적 개념의 부분이 아니라

비즈니스, 문화예술, 교육등에서 함께 성장하는 다른 사람들과의 미래지향적 연결과 소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비유를 한다면,

컨텐츠는 스스로를 쇄신하는 길이지만,

프레임워크는 남에게 유익이 되며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른이들에게 유익이 될 수 있을까,

좋은 가치를 어떻게 하면 더욱 지속적이고도 넓게 퍼지게 할 수 있을까,


점점 생각하게 되는 부분으로는 기존의 컨텐츠를 유통하고 개발하는 것도 지속해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니 그보다 더욱 "프레임워크"의 부분을 통해서 좀 더 저의 부분을 비우고 가볍게 해서 

다른이들에게 더 널리 좋은 가치를 전하고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핀란드 투르크 여행에서 헬싱키로 돌아가기전 따루씨와 찍은 사진>


지난 핀란드 여행때 따루씨와 약속을 했거든요.

한국에서 선한가치를 전파하는 북유럽덕후가 되겠다고,

핀란드, 북유럽을 로망으로만 갖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그 가치를 실행하고 더 많은 이들과 나누겠다고.....


그러함에 있어서 어수선한 한국의 현실과, 아직 작은 저의 현재의 모습이 더 많은 시간과 기다림이 있어야 하겠지만

분명 저의 일생가운데 반드시 이루어지겠죠. 때는 언제인지 알 수가 없겠지만요.


현재 저는 "컨텐츠가 중요한가", "프레임워크가 중요한가" 

이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어떻게 되든, 좋은 생각의 결론이 내려지고 행동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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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3.29 23:55 신고

    컨텐츠가 좋아야 사람들과 소통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프레임워크가 좋아도 기본적 틀이 갖추어져 있지 않는다면
    누가 원할지 궁금하군요.
    하시다보면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을겁니다.
    화이팅.
    늘 보지만 멋진 미솔르 간직하고 계신 둘리토비님이세요.
    타루씨 모습도 참 아름답네요. 이것이 진정한 소통이 아닐까요.
    지금 타루씨와의 대화 그리고 만남으로 연결된 것이 소통이라 보여집니다.

    • 둘리토비 2018.04.01 20:29 신고

      컨텐츠와 프레임워크의 기본적 틀을 구성하고,
      이 둘을 조화시키고자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동안 고민하고 좀 돌아다녔는데요,
      조금씩, 조금씩 전진해 나가는 것이죠~^^

      따루씨와는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 연결하는 현재가 중요합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3.30 09:48 신고

    한국에서 선한 가치를 전파하는 북유럽덕후 멋진일입니다
    이미 그리 하시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계획하시는일이 차근차근 이루어 지시길~~

  3. *저녁노을* 2018.03.30 10:31 신고

    계획하신 일 잘 이루시길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4.01 20:30 신고

      감사합니다.
      그 고민과 생각과 일부의 실행이 있었던
      지난 주말의 시간이었습니다~^^

  4. 4월의라라 2018.03.30 12:38 신고

    늘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모습, 꼭 좋은 결실을 있으실 거에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 둘리토비 2018.04.01 20:31 신고

      주말동안 생각과 실행하는데 집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금씩 여기 오픈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Bliss :) 2018.03.30 12:44 신고

    프레임 워크를 만들어 놓으면 컨텐츠의 주제가 더 살아나지 않을까 싶네요. 블로깅도 컨텐츠가 좋으면 순간적인 매력을 줄 수 있지만 롱런과 노출을 위해서는 플랫폼 영향을 무시할 수 없듯이 말이에요. 오랜 시간 고심해오셨기에 절충선을잘 아실 듯해요! 화이팅입니다!

    • 둘리토비 2018.04.01 20:32 신고

      맞아요. 그 절충선.....
      어떻게 하면 더욱 지혜롭게 할 수 있을까,
      여전히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실행하려는 중이기도 합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6. luvholic 2018.03.30 18:00 신고

    설마 따루씨가 미녀들의 수다의 따루씨일까? 했는데 맞는거같네요!
    얼굴 바로 알아보겠어요~~
    교류를 포인트로 하는 것이 발전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네요!

    • 둘리토비 2018.04.01 20:36 신고

      그 따루씨 맞습니다~^^
      지금도 연락하고 있거든요~^^

      교류와 나눔이 필히 수반되어야,
      컨텐츠도 프레임워크도 가능하겠죠,
      그러기에 오늘도 조금씩 전진해 봅니다~

  7. 바람 언덕 2018.04.01 00:01 신고

    따루씨와의 약속이 꼭 실현되기를 바랄게요.
    둘리토비님의 열정을 생각하면 그렇게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 둘리토비 2018.04.01 20:37 신고

      넵, 서로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격려하는 중입니다.

      그렇기에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지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모임,


오늘은 서울 남산 문학의집의 작은 세미나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비록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었지만 

모인 한분,한분의 순수함과 맑은 마음의 나눔이 좋았고

다시금 그 반가움과 우리 안에서의 지식의 향연을 

작게 펼쳐보았습니다.


그 약간의 사진과 스토리들을 담아봅니다.



커뮤니티의 한 구성원께서 "녹색건축과 북유럽"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 모습입니다.


아파트로 대표되는 한국의 주거공간, 그리고 포항지진과 제천에서의 화재참사를 통해서

한국사회에서도 건축과 건축디자인의 부분에서 "녹색건축"의 부분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에따른 

환경친화적이고 보다 안전하고 자연과 사람에 맞춘 보다 본질적이고도 실용적인 건축의 스토리에 대해서 열강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건축에는 그에 따르는 "커뮤니티 디자인"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그 본질적인 가치가 더욱 빛이 납니다.

건축을 하는 공간에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연결고리가 없는 사람의 각각의 고립적인 존재보다는 사생활이 보장되면서도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문화,

그 문화적 가치를 담은 건축의 각종 다양한 스토리를 나누었습니다. 생각해 볼 주제였고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 모임을 담당하는 Chief Member께서 남미와 특히 남극을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프로젝트의 전송력이 너무 느려서 노트북컴퓨터로 곧바로 사진파일을 가지고 여행기를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남극의 급격한 지구온난화의 부분에 대해서 더욱 실제적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지구반대편 남미에서의 여행기는 그 오랜 경유시간과 이색적인 환경들까지....모든 부분이 생경하고도 흥미로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한 분의 "핀란드 육아"에 대해서 글을 쓰신 작가분이 처음으로 모임에 오셔서 

이미 저에게 있는 책에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똑똑똑 핀란드 육아"의 저자인 작가 심재원님-필명 그림에다)


 



제가 북유럽책덕후인것이 이럴때 매우 큰 도움이 되는군요

언젠가는 저도 책을 써서 이렇게 사인을 해 드리는 일이 있겠죠? 급하지는 않게 천천히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모임및 세미나를 하던 곳의 2층정원에서 이렇게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다들 멋지고 귀한 분들입니다~^^



이렇게 1층에서도 사진을 담았구요~



근처의 "남산돈가스"집에서 마지막으로 함께 저녁을 먹고 헤어졌습니다.다음 5월의 모임을 기약하면서.....


각각의 삶의 자리에서 스토리를 쓰고 만들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나눔은 감사하고도 매우 소중합니다.

그것이 아직 한국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않는 "북유럽"이란 하나의 공통점으로 만났기에 

서로의 스토리가 소중합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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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팍이 2018.03.25 15:16 신고

    북유럽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난 인연들이군요 ㅎㅎ 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ㅎ

지난 토요일,

오픈컬리지를 통해서 첫 프로젝트 모임을 주도했습니다.


영화감상과 영화가운데 나온 핀란드의 일상에 대해 말하고

각자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총 열 세명의 인원이 참여해주셔서 아주 유익하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비록 모임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만,

(처음으로 참여하신 분들이시기에 사진으로 담지 않았습니다)

저의 북유럽, 핀란드 덕후의 부분을 보시며 굉장히 놀라워 하셨고

앞으로도 프로젝트를 또 기획하고 나누어달라고 하시네요,



1시간 40여분 영화가 상영되고, 약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분들이 얼마나 지금 한국의 현실 가운데서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그 가운데서 중재의 역할을 했죠.

"자기가 있는 일상 가운데서 북유럽의 느린 행복을 만들어가고 나누어 가는게 중요합니다"

"종이컵쓰지 않고 도자기컵으로 커피 마시면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어떨까요"

"함께 책을 읽고 우리가 공동체적 감성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

................



여러가지의 생각과 가치를 나누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

149,150권째 북유럽에 관한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필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이 평창올림픽 결승에서 만난팀이 스웨덴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었죠.

(모두 수고하셨고, 찬사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북유럽과 관련해서 시도하고 실행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많이 있습니다.

이미 있는 북유럽 컨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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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2.26 07:44 신고

    의미있는 첫 모임이 있었군요
    앞으로 게속해 모임 이야기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열전의 올림픽이 이제 끝났네요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 고생하셨습니다

  2. 영성블 2018.03.04 23:06 신고

    와~ 북유럽을 사랑하는 분이셨군요^^ 아직 북유럽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ㅎ 가게되면 둘리토비님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어야겠어요~^^

2018년은 안데르센 탄생 213주년,

많은 사람들이 동화를 떠올릴 때 쉽게 언급하게 되는 인물,


"미운오리새끼",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등

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동화를 쓴 동화작가로

많은 이들이 안데르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기 "안데르센 자서전(내 인생의 동화)"은

1871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안데르센의 자서전을 기본으로 한 것으로

1867년 안데르센의 고향 덴마크 오덴세의 명예시민으로 추대되는 장면,

186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의 세번째 자서전을 출간하기까지의 

내용이 전체 880여 Page를 통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여러가지의 생각이 들게 하는 자서전의 내용,

그 느낌을 잠시 나누어봅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1805.4.2~1875.8>


안데르센 자서전 목차


1부 놀라운 이야기의 탄생 (1805년 4월 ~ 1846년 7월)


2부 스칸디나비아의 이름으로 (1846년 7월 ~ 1855년 4월)


3부 인생, 가장 아름다운 동화 (1855년 4월 ~ 1867년 12월)


안데르센은 총 3번에 걸쳐서 자서전을 썼습니다.

첫 자서전은 그의 나이 41세가 되던 1846년

두번째 자서전은 1855년 4월 2일(안데르센의 50세 생일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자서전은 1869년에 완성되서 출간이 됩니다


이 책은 그 세 번에 걸쳐서 작성된 자서전의 합본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그 가운데서의 안데르센과 시대상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삶의 기쁨과 슬픔의 이야기

그리고 안데르센의 자전적 삶의 경험 가운데서 모티브가 된 여러가지 안데르센의 동화 작품에 대한 주석,

또한 "미운오리새끼"의 내용처럼 가난한 구두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나서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스스로도 가난했던 청년시절,

지위와 가문이 쟁쟁했던 당시의 경쟁했던 작가들에 대한 컴플렉스로 지독하게 시달린 스스로의 여러가지 느낌들,

그리고 다양한 시도들,


이런 여러가지가 흥미롭게 안데르센의 자서전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안데르센의 동상>


그 복합적인 스토리들이 짜임새있게 이어지고, 완결된 문학작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는데,

이를테면 나풀레옹의 등장과 퇴장, 증기선, 증기기차의 출현, 산업발전, 그리고 프러시아 전쟁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19세기초와 중후반까지 이어진 가운데, 덴마크와 유럽사회가 겪은 각종 전쟁들, 산업혁명에 이은 각종의 시민혁명들


그러한 서사적인 이야기, 여기에 비유되는 동화에 대한 언급들.......

안데르센이 평생에 걸쳐서 경험한 좌절, 눈물, 분투가 이런 역사의 소용돌이 가운데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안데르센이 단순하게 "이러이러하게 성장하고 성공했다"의 출세기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 감수성 가득한 안데르센의 마음의 부분들, 그 느낌들까지 세세하게 표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 전체를 다 읽은 순간 느끼는 그 깊고 그윽한 감동의 향기는 잔향이 상당히 오래가게 됩니다.



그런 스토리의 감성과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서

일찍이 이 안데르센 자서전은 세계 5대 자서전의 하나로 평가받아왔습니다.


참고로 세계 5대 자서전은

1. 아우구스티누스의 "참회록"

2. 괴테의 "시와 진실"

3. 루소의 "고백록"

4. 크로포트킨의 "크로포트킨 자서전"

5. 안데르센 자서전 "내 인생의 동화"


이렇게 평가됩니다.


<덴마크에 있는 안데르센 박물관 전경>


지금까지의 내 인생 이야기는, 일부러 지어낼 수 없을 만큼 풍성하고 아름답게 내 뒤에 펼쳐져 있다.

나는 운이 좋은 아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과 솔직함으로 대해주었고, 인간 본성에 대한 믿음을

배신당한 적도 거의 없었다. 왕자에서부터 가난한 농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에게서 고귀한 인간의 

맥박 소리를 들었다. 


신과 인간을 믿는 것과 산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친한 친구들이 둘러앉은 자리에서 하듯 거리낌 없이, 내 인생의 슬픔과 기쁨을

모두 이야기했다.그리고 나를 인정해 주고 갈채를 보낼 때 얼마나 기뻐했는지도 부끄러움 없이 다 이야기했다.

그 자리에 신이 앉아 있었다 해도 그랬을 것이다. 이게 과연 허영일까? 모르겠다. 내 가슴은 감동으로 떨렸고,

그런 내가 천박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지나간 내 인생을 자전적으로 묘사해서 내 작품 모음집에 실어야 한다는 말에 설득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내가 살아온 역사가 내 모든 작품에 대한 가장 좋은 주석이 될 것이기에 기꺼이 이 작업을 했다.


- 본문 중에서........


저 스스로도 안데르센 자서전을 읽으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인간 본성의 약한 심성이지만 선한 동기와 아름다운 생각의 가치,

즉 요즘 시대에 들어 많은 이들이 추구한다는 "인문주의", "인문학"에 대한 가치

이것을 진하게 느낀 독서의 시간이었습니다.


안데르센의 고향인 북유럽에 속한 덴마크 오덴세와 덴마크 코펜하겐에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덴마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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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2.18 10:46 신고

    어릴때부터 안데르센 동화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자라났을듯
    합니다
    저역시 그랬고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는 위대한 작가가 아니었던가 생각을 합니다^^

    • 둘리토비 2018.02.18 15:29 신고

      저도 안데르센 동화를 참 많이 읽었고
      감정동화까지 된 에피소드도 여럿 있어요~^^

      그 스스로가 인생이 동화같았던 안데르센,
      저도 인생의 동화를 쓰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게 하네요~^^

"배움"의 부분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평생토록 배움의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식과 가치의 나눔도 

할 수 있거든 계속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소셜 플랫폼인 위즈덤(Wisdome)이 중료하고

또 다른 플랫폼인 한 플랫폼은 지금 리더십의 성추행논란,

"플랫폼 비즈니스"의 부분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오픈컬리지(opencollege),

여기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컬리지 배너>


오픈컬리지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지식과 경험, 가치를 공유함으로서,

"배움"이란 본질적 삶의 가치를 보다 자연스럽고도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소셜 플랫폼입니다.


6개월, 1년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고, 기존의 오픈컬리지의 학생은 만기 전에 재연장이 가능합니다.

전 1년단위의 부분으로 2018년 신입생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이곳에서 요구하는 essay를 작성해야 합니다.


그것까지 다 심사를 받고 드디어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최종선발" 결정이 났습니다.

그 다음은 오픈컬리지 이곳에서 주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등록금을 납입해야 하는데요,

6개월에 6만원(2개월 휴학가능), 1년에 9만원(4개월 휴학가능)을 이체하면 됩니다.


전 1년으로 등록을 했구요. 등록 완료후에 이렇게 또 배경화면이 뜹니다.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는 2018년 2월 3일 토요일 오후7시부터 공식적인 오픈컬리지 활동이 시작됩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오픈컬리지의 새로운 사람들이 모이는 첫 시간으로

1. 오픈 컬리지의 비전 및 가치공유

2.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3. 프로젝트 디자인 워크샵 등이 열립니다.


<저의 오픈컬리지 지원절차>


이제 저는 일주일 뒤의 오리엔테이션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좋아했고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블로그에도 지속적으로 공유한 "북유럽", "핀란드", "문화예술"등

이 부분들을 좀 더 지속적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배움과 만남,

이곳에서는 좀 더 능동적인 구조에서 이 배움과 만남의 부분을 자유롭게 진행하고 나눌 수 있습니다.



저야 주말에 최대한 활용할 수밖에 없겠지만, 주말마다의 배움과 만남, 나눔의 부분이 계속된다면

삶에 있어서도 적지않은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컬리지의 배움 철학>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고 실제 삶의 가치로 이어지는 배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덴마크의 자유교육과 민주적 시민교육의 부분이 절로 떠오르게 되었는데요,


실제 덴마크에서는 정규 학교교육외에 이런 자유교육과 시민교육이 뿌리깊게 자리잡혀 있어서

삶의 풍요로움과 행복도가 세계최고의 수준이라는 것은 아마도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여기 "오픈컬리지"의 부분이 이런 성격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린형태의 자유교육이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곳이 "오픈컬리지"입니다.


제가 이곳에서 펼치고 나누고 싶은 부분의 성격과 너무나 절묘하게 성격이 맞습니다.




일단 여기에 있는 책들을 기반으로 한 북유럽의 다양한 컨텐츠를 나누고 

함께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고픈 생각이 있습니다.


"북유럽디자인"에 관해서는 이미 다 정리를 해 놓았는데 

여기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 핀란드의 휘바(Hyvaa)

이 부분을 또한 중점적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이제 조금씩 날개를 펴야겠네요.

아직 2018년 1월이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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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8.01.28 16:11 신고

    오오~ 오픈컬리지라는게 있군요!! 등록비도 비싸지 않고 좋은데요!! 컨셉이 둘리토비님께 잘 맞을 것 같아요. 또한 지식이 풍부하셔서 함께 나누느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8.01.28 17:40 신고

      전부터 참여하고 싶었던 플랫폼이었습니다
      이제 기지개를 펴 봅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1.29 08:18 신고

    오픈칼리지에 등록을 드디어 하셨군요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지난 토요일(11월 11일) 빼빼로 데이라고 하기도 하고,

가래떡데이라고도 하는 날,


저는 핀란드 여행 때 따루씨가 소개해 준 대안학교인

"로드스꼴라"의 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실명과 사진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그 분도 로드스꼴라 3기로 여행학교를 다녔던 분이고, 

서울의 혁신파크(은평구 녹번동 소재)의 청년허브주최의 청년 혁신활동가,

여기에 당당하게 합격하여서 지금은 로드스꼴라의 선생님으로 계십니다.


로드스꼴라에서 북유럽 여행으로 유일하게 2016년 여름에

핀란드여행을 갔는데, 그 이후 이들이 스스로 책까지 만들었네요.

그 귀한 책과 로드스꼴라를 소개하는 책까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로드스꼴라 로고> 

 

로드스꼴라는 "길"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 "Road"와 ","학교"라는 뜻의 라틴어 "Schola"를 합친 말로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고자 하는 여행 대안학교의 이름입니다.


여행, 학교, 놀이, 배움의 경계를 넘나들고 

지역과 세계를 가로지으며

행복하고 창의적인 배움의 틀을 꿈꾸던 사람들이 

2009년에 한 지붕 아래 모여서 본격적인 여행학교의 문을 열었습니다.


#로드스꼴라 홈페이지 : http://roadschola.haja.net


<지리산을 걷는 로드스꼴라 학생들, 2013년 4월 로드스꼴라 5기>


세계 유일한 여행 대안학교이고, 

여행을 통해서 한 사람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데 집중합니다.


여행 가운데서 철학, 역사학, 인문학이 서로 교차하고 조화가 되는 방식을 끊임없이 계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서 끼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문화작업자들이 이 여행 과정에서 자신의 작업을 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행의 결과물을 통해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여행을 안내하는 길라잡이(또는 택리지)를 키워내고자 하는 것,


로드스꼴라의 중요한 교육의 철학입니다.



특히 핀란드에 갔다왔다는 소식에 굉장히 반가웠거든요. 그리고 그 부분이 많이 궁금했는데,

그 내용들을 책으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이야기, 그리고 비매품인 모이 핀란드>


세상에 여행을 가서 이렇게 책을 공동편집해서 낼 정도라니 대단한 학생들이었습니다.


<로드스꼴라 학생들의 핀란드 요리수업>


<로드스꼴라 학생들의 핀란드 전통 춤 체험하기>


<핀란드의 동물보호단체인 sey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는 모습>


<핀란드 헬싱키의 한 공원에서 점프샷!>


현재 주말 로드스꼴라 4기를 모집중이기도 합니다. (위의 핀란드여행은 주말 로드스꼴라 2기가 함께 했습니다)

그외 로드스꼴라의 자세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내용들은 앞서 소개해드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여기 선생님과 미팅을 하면서 여러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추후에도 혹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았구요,


맑은 학생들을 직접 보면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특히 북유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어요.


귀한 만남과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여행학교라......우리 시대, 이런 배움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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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1.14 08:03 신고

    여행 대안학교도 있군요.
    그곳에 다니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너무나도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둘리토비님을 통해 또 다른 삶의 세계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4 19:28 신고

      제가 더욱 젊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여행학교, 정말 멋지지 않나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14 09:20 신고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참여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ㅎㅎ
    여행 대안학교..
    잘은 모르지만 아주 좋은것 같네요^^

    국내 여행 이런쪽도 비슷한게 있나 모르겠네요

    • 둘리토비 2017.11.14 19:30 신고

      이들은 먼저 국내여행을 주로 합니다.
      국내의 다양한 코스를 가는 것이지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신다면 그 부분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완전 좋지요?^^

  3. 바람 언덕 2017.11.14 11:29 신고

    오, 이런 곳이 있었군요.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학교네요.
    입시기관으로 전락해버린 학교 공교육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학부모라면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 둘리토비 2017.11.14 19:30 신고

      좋은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굉장히 흥미로웠고 저도 영감 받은 게 있어요~

  4. 『방쌤』 2017.11.14 15:03 신고

    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언젠가는,,,
    제가 다녀온 여행지, 그리고 여행기들을 엮어서 책을 한 권 만들어보는 것이 꿈이거든요.^^ㅎ

    • 둘리토비 2017.11.14 19:31 신고

      우와~ 멋집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 알고 계시죠?
      꼭 그리 되실거에요~^^

  5. Deborah 2017.11.15 00:59 신고

    그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필란드 다녀 오신 후로 더 애착과 정이 넘치는 포스팅을 발견하게 되네요.
    좋은 경험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06:08 신고

      그곳에 다녀오니,
      많은 부분을 더욱 연관짓게 되네요~^^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제가 참여하고 활동하고있는 북유럽 커뮤니티에서

지난 토요일 11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특히 제가 지난번 핀란드에 다녀온 여행기를 PT로 발표하는 시간,

그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조금 담아 봅니다.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Social Table"이란 곳에서 가졌고,

정갈한 장소 분위기와 음식, 그리고 나눔이 풍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PT발표를 했기 때문에 조금 그 사진도 많이 담아서

여기 펼쳐보겠습니다~^^


 

1층에 주차시설이 있어서 전 가방을 두 개를 가져오고 토요일 낮에 약속이 있기도 하면서

또한 이태원에서 의정부로 가야하는 귀가길의 여정을 생각해야 했기에 차를 끌고 갔습니다. 주차공간은 이렇게 있습니다.


왼쪽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면 Social Table공간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각각의 공간이 있으며 다양한 매장이 속해 있었습니다.




작은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

제가 핀란드 여행기를 발표하면서 인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PT를 발표하기 전 인사말을 하는 장면이겠구요,



뒤의 슬라이드 화면으로도 나오지만 이번 핀란드 여행기 PT발표에 관한 5가지 핵심 컨셉에 대하여 나누는 모습입니다.


 

내용을 이미 다 숙지했기에 되도록 듣는 청중들에게 골고루 시선을 두고 나누고 있는 장면입니다.



퀴즈를 두 가지를 냈는데요, PT슬라이드 발표중에서


1. 저의 덕후 언급으로 3가지를 언급하기

정답은 핀란드덕후,북유럽덕후, 북유럽책덕후입니다

2. 핀란드 투르크를 흐르는 강이 있는데 그 이름은?

정답은 아우라강(Aura River) 


퀴즈를 맞추신 두 분에게 제가 선물을 증정했고 선물은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입니다

그 중의 한분이신데 많이 좋아하시죠?^^


뭐 이렇게 PT발표를 잘 마쳤습니다.



동영상을 틀어야 해서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했고 제가 가져간 컴퓨터가 빔 프로젝트 연결을 할 수 없는 구조라서

급하게 여기 Social Table의 매니저님께서 노트북 컴퓨터와 스피커를 셋팅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저녁만찬과 다양한 이야기꽃을 피우게 되었어요~^^




저기 하얀 블라우스를 입으신 분이 너무나 고마우셨던 여기 매니저님이셨습니다






저기 정면을 보고계신 멋진 남자분은 앞서의 위의 저의 PT장면 사진과 여기 전반적인 사진을 담아준 사진작가님이십니다

주로 덴마크를 왕복하며 다양한 포토그래퍼로서의 활동을 하고 계신 아주 멋진 분이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음 크리스마스 모임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오늘 PT발표를 하면서 주로 사진자료를 통한 핀란드 여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여행기를 들려주는 부분이 대부분이었는데

거의 마지막 부분, 거기서 제가 특히 강조했던 PT슬라이드가 있었는데요,



독서는 읽으면서 하는 여행,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


이미 저의 블로그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이 문구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아실거에요.


저는 먼저 많은 독서를 통해서 핀란드, 북유럽의 다양함을 보고,듣고, 읽었고 그런 다음 

20년의 꿈이 실현되는 핀란드여행을 하게 된 것이죠(여행기는 앞으로도 조금씩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미 지난 5번의 핀란드 여행의 기록을 통해서 보신 것처럼 전 길을 걸으면서 독서를 한 셈입니다.

그 여행과 독서의 가치를 PT말미의 부분에서 강조를 했습니다. 그 엄청난 혜택을 온 몸으로 입은 사람이기도 하니까요,


다른 여행기의 많은 사진과 일부 동영상을 담은 내용이 하나의 여행기로 지나간다 할지라도,

이 부분은 꼭 강조해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독서하면서 여행하고

여행하면서 독서한다는 것, 그 깊은 의미,


함께 참여했던 커뮤니티 사람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도 그 의미와 가치를 꼭 나누고 싶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의 일상이 기다리는 이 일요일저녁, 밤의 시간,

북구의 다양한 클래식음악을 들으면서 행복에 잠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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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51-63 | 소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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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승준 2017.11.06 01:33 신고

    http://m.storefarm.naver.com/machlink11/products/539292416?NaPm=ct%3Dj9mz1y00%7Cci%3D83f4efe1adfa2892f515ad02bd64448060909db8%7Ctr%3Dslsl%7Csn%3D222546%7Cic%3D%7Chk%3D4d7928494f6f3b676a953a68802a4fe712dd609e

    민우형, HDMI to VGA 젠더 추천해요.
    이거 하나 가지고 다니시면 웬만한 빔프로젝터에 다 연결하실 수 있을거에요.

    • 둘리토비 2017.11.06 05:55 신고

      앗 승준아, 여길 방문하고 글도 다 읽었구나~^^
      안그래도 이거 찾고 있었는데 이리 정보를 주니 넘 고맙다. 꼭 조만간에 찾아서 장만해야겠어~^^

  2. 봉리브르 2017.11.06 08:01 신고

    정말 뜻깊은 시간을 가지셨겠네요.
    PT를 하시는 둘리토비님은 물론
    함께 참석하신 다른 모든 분들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을 듯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06 17:50 신고

      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들,
      네 그들과 함께했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공통 관심사가 같으니
      그것에서 정말 좋았지요. 늘 그렇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1.06 08:24 신고

    아주 귀한 시간을 가지셧네요
    참 좋은 자리인것 같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 감사의 마음을 가지셨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전부 행복하신 모습들입니다^^

    • 둘리토비 2017.11.06 17:51 신고

      감사합니다.
      네 이 사람들은 여기 일상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북유럽을 좋아하는 가운데서 말이죠~^^

  4. 4월의라라 2017.11.06 20:37 신고

    '독서는 읽으면서 하는 여행,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 언제 들어도 멋진 말입니다. ^^
    걸으면서 하는 독서 하고픈 맘이 굴뚝 같네요. ^^

  5. travel_holicker 2017.11.14 10:35 신고

    이런 좋은 모임이 있었네요^^기회가된다면 나중에 저도 참석해서 북유럽얘기 공유하고, 북유럽에대해 더 배워보고 싶네요^^

    • 둘리토비 2017.11.14 19:53 신고

      북유럽을 다녀오셨으니 충분히 함께할 수 있을거에요~
      미리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이 책 저도 가지고 있어요. 조금씩 읽어보고 있는 중이에요~^^

지난 토요일과 오늘에 걸쳐서

저는 두 가지를 질렀습니다.

하나는 지난 4년여동안 사용했던 노트북컴퓨터를 교체하고,

또 하나는 간이 책장을 하나 구비한 것입니다.


저의 지식의 보고이자 표현의 중요한 도구였던 책과 컴퓨터,

그 디스플레이와 구체적인 필요의 부분을 바꾸고 좀 가난해졌다고 할까요?


쓸데없는 지름신이 왕림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그동안 머리를 싸매게 했던 답답함이 있었는데 그것을 드디어~^^

얼마나 시원하고 나름(?)대로 깔끔해졌는지 모릅니다


먼저,


 

지난 4년여동안 사용했던 노트북컴퓨터,

나타나는 증상은 일단 부팅이 너무 느립니다. 인내의 한계를 느낄 정도로 말입니다.

정상적으로 업데이트를 실행하고 메모리 검사를 하고, 바이러스 체크를 하는데도 너무 느립니다.


이상한 것 다운 받은 적도 없고 깨끗하게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그 당시에 좀 사양이 지난 것으로 사용하다보니(가격은 50만원)

도저히 그 느린 속도를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이것도 한 번 하드드라이브를 전에 밀었습니다.(초기화) 그런데 또 그런 것이죠


다음으로는 자판 Q(ㅃㅂ), E(ㄸㄷ), 그리고 Caps Lock버튼이 거의 먹통입니다.

100여번을 가까이 연달아 눌러야 될까말까한 성능,  LG서비스센터에서도 더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태,

사실 이것때문에 특히 블로그에 글을 올릴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생각하고 정리한 텍스트의 내용을 블로그로 옮기는데 자판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니 이건....ㅠㅠ


그래서 지난 토요일에 그 전부터 점찍고 있었던 노트북 컴퓨터로 새로 교체를 했습니다.



외장하드 연결선이 없어서 대용량메일 형태로 자료를 신형 컴퓨터에 옮기고 있는 장면입니다

다행히 다 완료해서 이젠 구형 노트북은 사용을 종료했습니다(곧 폐기하게 되겠죠)


그리고 신형 컴퓨터(LG gram 13G970-GR30K)로 완전 컴퓨터사용환경을 바꾸게 되었죠(OFFICE365정품도 사용).

#IntelCorei3 7thGen


 

핀란드의 호수를 배경화면으로 하는 것을 잊지 않고, 이렇게 바꾸었습니다.

엄청난 속도와 아무런 제약없는 컴퓨터 자판의 사용, 정말 꽉 막히는 도로에서 뻥~ 뚫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이랄까,

앞으로도 6~7년여는 문제없이 쓸 수 있을 거라고 하시던데 뭐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간단한 오피스와 문서작성, 인터넷정도니

사용환경은 굉장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메모리슬롯을 4G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기존 4G에 4G를 더 추가해서 8G로 설정하는 것이죠)



그리고 제 방의 서재도 좀 변화를 주어서 작은 책장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특히 수입서적과 국내 디자인 서적의 큰 사이즈를 그냥 두기에는 지저분해 보여서 필요했던 부분이었습니다.



3단 책상(가로 50x세로 32)으로 맨 아래쪽은 국내와 수입 디자인의 큰 사이즈의 서적,

가운데는 다소 묵직한 중간 규모, 맨 위에는 더욱 작은 사이즈의 서적을 꽂아두고 이렇게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 방 서재의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보았는데 대충 이렇습니다.



뭐 그렇게 깔끔해보이지는 않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만족하는 설정의 부분입니다.

참고로 제 책상의 오른쪽 서재의 아랫부분도 2단의 책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거기도 책이 다 구비되어 있죠.


분명한 것은 저의 생각과 가치의 보고이자, 꿈을 담은 공간입니다(아니 핀란드를 다녀왔으니 1차로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래도 또 생각해 봅니다.

"멋있는 서재는 어떻게 꾸며볼 수 있을지...."


부디 이 공간이 저의 내면을 성숙하게 하는 공간이기를 바래 봅니다.

이 공간이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도울 수 있는 제 마음의 가치를 담은 공간이기를 바래 봅니다.

그리고 이 공간이 북유럽, 핀란드에 관한 저의 비전을 돕는 공간이기를 바래 봅니다.




책과 이미지 사진으로 보여지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멋있는 서재에 대한 로망은 늘 존재합니다.

어제, 오늘의 이 주말, 주일의 시간에 저는 그것에 대해 그냥 한 걸음을 걸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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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깔끔하네요~~ ㅎㅎ

  2. 봉리브르 2017.10.30 08:10 신고

    노트북을 교체하셨군요.
    기분좋으셨겠습니다.
    새로운 동무를 만났으니까요.

    멋진 서재는 이렇게 하나하나
    추억을 만들어가면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서재에서도 잘 나타나 보입니다..^^

    • 둘리토비 2017.10.30 21:03 신고

      오래전부터 생각한 것을 이번에 지른 것이죠
      이리 바뀐 부분들이 현재는 참 만족스럽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0.30 08:57 신고

    저도 5년전 노트북이 하나 있는데 부팅이 너무 느려
    거의 사용을 않습니다
    배터리도 금방 닳고 해서..
    하나 구입해야 될것 같긴 합니다

  4. 4월의라라 2017.10.30 20:19 신고

    저희도 컴퓨터 넘 오래되어 교체하고 싶은데, 요즘 램값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최대한 버티고 있습니다. 노트북 교체 추카추카~~~ ^^

    • 둘리토비 2017.10.30 21:12 신고

      아 버티는 중이신가요?ㅠㅠㅠ
      축하는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컴퓨터는 진짜 필요한 때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앗습니다~

  5. 『방쌤』 2017.10.30 20:38 신고

    고민을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조금씩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ㅎㅎㅎ
    서재에 넣고싶은 가구들이 몇 있거든요^^;;ㅎ
    물론,,,
    전자제품들도 새걸로 몇 개,,,ㅎㅎㅎ

    • 둘리토비 2017.10.30 21:13 신고

      비자금은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정작 필요할 때 뭘 할 수 있으니까요~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어머니와 경기도 부천에 사는 작은 누나와 함께

최근 오픈을 한 이케아 고양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영업중인 이케아 광명점을 가기에는 의정부에서 너무 멀고

특히 집에서 필요한 간이식 책상과 간편한 책장을 필요로 해서 갔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그곳에서 구입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대신 쇼룸을 포함해서 아래층에 있는 롯데아울렛 고양점도 좀 돌아보고

여러 카달로그를 가져와서 다음에 좀 더 체크해서 또 와보기로 했어요


그럼 그 짧은 이야기를 해 봅니다



Hej! 이말은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영어로는 "Hello")라는 말입니다.

이케아 고양점은 세계 최대규모의 시설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내부의 규모는 정말 거대했습니다.

핀란드 여행중에 투르크시에 있는 이케아를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이케아 고양점은 어머어마한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차량행렬때문에 시간이 아무래도 더 소비되더군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호기심과 진짜 구매하려는 고객, 롯데아울렛 이용 고객들까지 겹쳐서 정말~^^


암튼 P4라는 지하4층 주차장에 차를 대고 1층에 위치한 이케아 고양점을 돌아보게 됩니다.


먼저 쇼룸(show room)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리 저리 둘러보고 인증샷을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놀이터의 개념이 있다는 것,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언제 이런 놀이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데서 이케아의 쇼룸을 먼저 보여주는 부분은 특히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힐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당장 구입을 안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놀이로 인식되서 추후에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전략,

이케아는 그런 부분을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맞춤 전략으로 말이죠,


 



공간이라는 개념, 

그곳에 최대한 북유럽적인 요소들을 대입하고 이케아에서 생산하는 각각의 가구들을 배치 전시함으로서

각각의 가구형태에 대한 설명과 그리고 셋트 구입에 대한 고객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마케팅 효과를 노린 부분,

이케아는 이런 부분에 매우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케아의 성공전략이 중요한 케치 프라이즈가 곳곳에 눈에 보이도록 했는데 바로 이것입니다



이케아의 경쟁력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는 

철저하게 억제한 가격, 이것이 매년 매출액을 높이는 경쟁력입니다

이케아 내부에서도 가격을 상품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여기는 것, 이것을 매우 중요하게 결정합니다.

상품을 개발할 시, 먼저 팔고싶은 가격을 설정하는 것을 중요한 포인트로 여깁니다.



디자인의 개념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한 것도 디자인의 요소에 가격 경쟁력이 포함되어 있음을 인식한 것입니다.

전세계의 이케아 매장에 똑같은 상품을 똑같은 품질로 제공하게 위해서 디자이너 외에도 소재, 품질,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상품을 포장하는 직원까지 상품 개발에 참여합니다.(즉 이것이 민주적인 디자인이라고 이들은 표현합니다)


매장에 상품을 진열할 때, 그런 때에도 효율적인 포장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하면서

이케아는 보다 저렴한 가격을 추구하고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 그것이 이케아의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케아 고양점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고양"이라는 지역의 특색에 맞추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이케아 광명점에 비해 더욱 특색있게 꾸며놓았다는 점입니다.


지역사회의 연령대와 잠재적 소비자층을 고려한 마케팅과 홍보전략을 오픈전에 주도면밀하게 연구하고 분석했다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특히 젊은 부부나 중고생 학부모를 둔 부부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단순히 "공룡"이라는 이케아의 브랜드네이밍만 우선한 게 아니라 지역 맞춤형의 마케팅전략을 고민했다는 흔적,

그것들을 충분히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조명의 영향을 받아 찍은 사진의 텍스트가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생산자,판매자와 소비자의 간극을 줄이고 효과적인 소비자(또한 잠재고객)와의 관계설정을 위한 이러한 문구도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쇼룸 이후의 진짜 창고형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해야 할 때, 조금이라도 소비자의 두려움을 낮추고 

도움을 주기 위한 이케아의 고객마케팅의 부분이 자연스레 영향을 주게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핀란드에서 제가 설명을 듣기로는 가정의 구성원들이 가구와 조명설치등 집안의 세세한 공사는 거의 직접 합니다

(한국은 기술자를 부르는 입장이죠, 물론 그곳에서도 중요하고 위험한 설치공사는 기술자들이 담당합니다)


그래서 이케아에서 거의 돌아본 후에, 다양한 카달로그를 얻어서 집에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집에 계속 이 자료들을 소장하면서 보겠죠.

추후에 다시 방문할 때 미리 확인하고 설정해서 구입을 하거나 더욱 많은 정보들을 알아볼 수도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이케아 셀프서버 공간입니다.

이케아 고양점이 이케아 광명점과 다른 특징으로는 1층에 쇼룸공간과 셀프서버 공간의 동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케아 광명점은 2층에 쇼룸공간, 1층에 셀프서버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1층 이케아 고양점, 그리고 P1(지하1층), P2(지하2층)은 롯데 아울렛 고양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그곳은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간이식 책상과 간편한 네모형 책장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그것을 구입하지는 못했고,

그대신 작은 누나의 집인 경기도 부천으로 다시 가서 책상을 얻어올 수 있었습니다.(그것도 무료로)

즉, 이케아 고양점은 구경을 한 셈이지요^^


 

지금 이 책상에서 어머니께서는 영어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제가 핀란드에서 영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했다고 말씀드렸더니 학구열이 더 높아지셨어요

기회가 되면 다음에 핀란드나 북유럽을 갈 때 함께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케아 고양점에 대한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도 많겠지만,

제가 특히 주목했던 부분은 이케아의 디자인에 대한 관점, 가격에 대한 관점, 

그리고 이케아의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중요한 케치 프레이즈에 관한 생각을 좀 더 해보았습니다.


집에 이케아에 관한 책만 5~6권의 책들이 있는데요,

한 때의 트렌드로서 이케아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케아라는 브랜드의 본질적인 부분을 좀 더 주시하고 싶어집니다.


그 본질적인 부분이 전달되지 않는다면 브랜드의 효과는 결코 오래갈 수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케아 광명점까지는 아마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단 너무 먼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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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505-3 | 이케아 고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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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0.23 08:04 신고

    이케아 고양 정말 대단한 규모이네요.
    개장 후 한 번 가본다 하면서도
    아직 못 가봤습니다.
    가기 전에 이렇게 한 번
    포스팅으로나마 둘러보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 둘리토비 2017.10.23 20:47 신고

      단 차를 끌고 주차하기 전까지는
      좀 힘겹습니다. 그것은 미리 예상을 하셔야 합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0.23 08:09 신고

    이케아 광명점에 이어 고양점을 오픈햇다는 냉용을
    접한적 있습니다
    규모가 어마 어마하다니 직접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한번은 가 보면 좋을것 같아 보입니다 ㅎ

  3. 『방쌤』 2017.10.23 14:48 신고

    정~~~~말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직도 못가보고 있네요.
    한 번 가면,,, 제대로 싹~ 쓸어담아 오려구요^^;;ㅎㅎㅎ

    • 둘리토비 2017.10.23 20:49 신고

      먼저 쇼룸을 꼭 보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설정해보시면 되겠습니다^^

  4. 4월의라라 2017.10.23 21:55 신고

    와~ 규모가 어마어마하군요. 전 아직이라~ 한번즈음 가보고 싶네요. ^^

    • 둘리토비 2017.10.23 22:38 신고

      세계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가셔서 보시면 다양하고도 여러가지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입니다~ㅎ

  5. 2017.11.28 19:07 신고

    제 2의 코스트코 이케아 !!!!
    점점 코스트코를 복사하는 매장들이 생겨나구있엉

    • 둘리토비 2017.11.28 19:38 신고

      아니요. 역사는 이케아가 훨씬 오래 되었어요
      코스트코는 1983년 미국 워싱턴에서 시작이고
      이케아는 2차대전 후 스웨덴의 청년 잉그바르 캄프라드에 의해 시작된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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