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지난 토요일(11월 11일) 빼빼로 데이라고 하기도 하고,

가래떡데이라고도 하는 날,


저는 핀란드 여행 때 따루씨가 소개해 준 대안학교인

"로드스꼴라"의 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실명과 사진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그 분도 로드스꼴라 3기로 여행학교를 다녔던 분이고, 

서울의 혁신파크(은평구 녹번동 소재)의 청년허브주최의 청년 혁신활동가,

여기에 당당하게 합격하여서 지금은 로드스꼴라의 선생님으로 계십니다.


로드스꼴라에서 북유럽 여행으로 유일하게 2016년 여름에

핀란드여행을 갔는데, 그 이후 이들이 스스로 책까지 만들었네요.

그 귀한 책과 로드스꼴라를 소개하는 책까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로드스꼴라 로고> 

 

로드스꼴라는 "길"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 "Road"와 ","학교"라는 뜻의 라틴어 "Schola"를 합친 말로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고자 하는 여행 대안학교의 이름입니다.


여행, 학교, 놀이, 배움의 경계를 넘나들고 

지역과 세계를 가로지으며

행복하고 창의적인 배움의 틀을 꿈꾸던 사람들이 

2009년에 한 지붕 아래 모여서 본격적인 여행학교의 문을 열었습니다.


#로드스꼴라 홈페이지 : http://roadschola.haja.net


<지리산을 걷는 로드스꼴라 학생들, 2013년 4월 로드스꼴라 5기>


세계 유일한 여행 대안학교이고, 

여행을 통해서 한 사람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데 집중합니다.


여행 가운데서 철학, 역사학, 인문학이 서로 교차하고 조화가 되는 방식을 끊임없이 계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서 끼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문화작업자들이 이 여행 과정에서 자신의 작업을 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행의 결과물을 통해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여행을 안내하는 길라잡이(또는 택리지)를 키워내고자 하는 것,


로드스꼴라의 중요한 교육의 철학입니다.



특히 핀란드에 갔다왔다는 소식에 굉장히 반가웠거든요. 그리고 그 부분이 많이 궁금했는데,

그 내용들을 책으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이야기, 그리고 비매품인 모이 핀란드>


세상에 여행을 가서 이렇게 책을 공동편집해서 낼 정도라니 대단한 학생들이었습니다.


<로드스꼴라 학생들의 핀란드 요리수업>


<로드스꼴라 학생들의 핀란드 전통 춤 체험하기>


<핀란드의 동물보호단체인 sey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는 모습>


<핀란드 헬싱키의 한 공원에서 점프샷!>


현재 주말 로드스꼴라 4기를 모집중이기도 합니다. (위의 핀란드여행은 주말 로드스꼴라 2기가 함께 했습니다)

그외 로드스꼴라의 자세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내용들은 앞서 소개해드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여기 선생님과 미팅을 하면서 여러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추후에도 혹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았구요,


맑은 학생들을 직접 보면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특히 북유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어요.


귀한 만남과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여행학교라......우리 시대, 이런 배움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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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1.14 08:03 신고

    여행 대안학교도 있군요.
    그곳에 다니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너무나도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둘리토비님을 통해 또 다른 삶의 세계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4 19:28 신고

      제가 더욱 젊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여행학교, 정말 멋지지 않나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14 09:20 신고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참여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ㅎㅎ
    여행 대안학교..
    잘은 모르지만 아주 좋은것 같네요^^

    국내 여행 이런쪽도 비슷한게 있나 모르겠네요

    • 둘리토비 2017.11.14 19:30 신고

      이들은 먼저 국내여행을 주로 합니다.
      국내의 다양한 코스를 가는 것이지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신다면 그 부분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완전 좋지요?^^

  3. 바람 언덕 2017.11.14 11:29 신고

    오, 이런 곳이 있었군요.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학교네요.
    입시기관으로 전락해버린 학교 공교육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학부모라면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 둘리토비 2017.11.14 19:30 신고

      좋은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굉장히 흥미로웠고 저도 영감 받은 게 있어요~

  4. 『방쌤』 2017.11.14 15:03 신고

    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언젠가는,,,
    제가 다녀온 여행지, 그리고 여행기들을 엮어서 책을 한 권 만들어보는 것이 꿈이거든요.^^ㅎ

    • 둘리토비 2017.11.14 19:31 신고

      우와~ 멋집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 알고 계시죠?
      꼭 그리 되실거에요~^^

  5. Deborah 2017.11.15 00:59 신고

    그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필란드 다녀 오신 후로 더 애착과 정이 넘치는 포스팅을 발견하게 되네요.
    좋은 경험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06:08 신고

      그곳에 다녀오니,
      많은 부분을 더욱 연관짓게 되네요~^^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제가 참여하고 활동하고있는 북유럽 커뮤니티에서

지난 토요일 11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특히 제가 지난번 핀란드에 다녀온 여행기를 PT로 발표하는 시간,

그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조금 담아 봅니다.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Social Table"이란 곳에서 가졌고,

정갈한 장소 분위기와 음식, 그리고 나눔이 풍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PT발표를 했기 때문에 조금 그 사진도 많이 담아서

여기 펼쳐보겠습니다~^^


 

1층에 주차시설이 있어서 전 가방을 두 개를 가져오고 토요일 낮에 약속이 있기도 하면서

또한 이태원에서 의정부로 가야하는 귀가길의 여정을 생각해야 했기에 차를 끌고 갔습니다. 주차공간은 이렇게 있습니다.


왼쪽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면 Social Table공간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각각의 공간이 있으며 다양한 매장이 속해 있었습니다.




작은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

제가 핀란드 여행기를 발표하면서 인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PT를 발표하기 전 인사말을 하는 장면이겠구요,



뒤의 슬라이드 화면으로도 나오지만 이번 핀란드 여행기 PT발표에 관한 5가지 핵심 컨셉에 대하여 나누는 모습입니다.


 

내용을 이미 다 숙지했기에 되도록 듣는 청중들에게 골고루 시선을 두고 나누고 있는 장면입니다.



퀴즈를 두 가지를 냈는데요, PT슬라이드 발표중에서


1. 저의 덕후 언급으로 3가지를 언급하기

정답은 핀란드덕후,북유럽덕후, 북유럽책덕후입니다

2. 핀란드 투르크를 흐르는 강이 있는데 그 이름은?

정답은 아우라강(Aura River) 


퀴즈를 맞추신 두 분에게 제가 선물을 증정했고 선물은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입니다

그 중의 한분이신데 많이 좋아하시죠?^^


뭐 이렇게 PT발표를 잘 마쳤습니다.



동영상을 틀어야 해서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했고 제가 가져간 컴퓨터가 빔 프로젝트 연결을 할 수 없는 구조라서

급하게 여기 Social Table의 매니저님께서 노트북 컴퓨터와 스피커를 셋팅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저녁만찬과 다양한 이야기꽃을 피우게 되었어요~^^




저기 하얀 블라우스를 입으신 분이 너무나 고마우셨던 여기 매니저님이셨습니다






저기 정면을 보고계신 멋진 남자분은 앞서의 위의 저의 PT장면 사진과 여기 전반적인 사진을 담아준 사진작가님이십니다

주로 덴마크를 왕복하며 다양한 포토그래퍼로서의 활동을 하고 계신 아주 멋진 분이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음 크리스마스 모임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오늘 PT발표를 하면서 주로 사진자료를 통한 핀란드 여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여행기를 들려주는 부분이 대부분이었는데

거의 마지막 부분, 거기서 제가 특히 강조했던 PT슬라이드가 있었는데요,



독서는 읽으면서 하는 여행,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


이미 저의 블로그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이 문구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아실거에요.


저는 먼저 많은 독서를 통해서 핀란드, 북유럽의 다양함을 보고,듣고, 읽었고 그런 다음 

20년의 꿈이 실현되는 핀란드여행을 하게 된 것이죠(여행기는 앞으로도 조금씩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미 지난 5번의 핀란드 여행의 기록을 통해서 보신 것처럼 전 길을 걸으면서 독서를 한 셈입니다.

그 여행과 독서의 가치를 PT말미의 부분에서 강조를 했습니다. 그 엄청난 혜택을 온 몸으로 입은 사람이기도 하니까요,


다른 여행기의 많은 사진과 일부 동영상을 담은 내용이 하나의 여행기로 지나간다 할지라도,

이 부분은 꼭 강조해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독서하면서 여행하고

여행하면서 독서한다는 것, 그 깊은 의미,


함께 참여했던 커뮤니티 사람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도 그 의미와 가치를 꼭 나누고 싶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의 일상이 기다리는 이 일요일저녁, 밤의 시간,

북구의 다양한 클래식음악을 들으면서 행복에 잠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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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승준 2017.11.06 01:33 신고

    http://m.storefarm.naver.com/machlink11/products/539292416?NaPm=ct%3Dj9mz1y00%7Cci%3D83f4efe1adfa2892f515ad02bd64448060909db8%7Ctr%3Dslsl%7Csn%3D222546%7Cic%3D%7Chk%3D4d7928494f6f3b676a953a68802a4fe712dd609e

    민우형, HDMI to VGA 젠더 추천해요.
    이거 하나 가지고 다니시면 웬만한 빔프로젝터에 다 연결하실 수 있을거에요.

    • 둘리토비 2017.11.06 05:55 신고

      앗 승준아, 여길 방문하고 글도 다 읽었구나~^^
      안그래도 이거 찾고 있었는데 이리 정보를 주니 넘 고맙다. 꼭 조만간에 찾아서 장만해야겠어~^^

  2. 봉리브르 2017.11.06 08:01 신고

    정말 뜻깊은 시간을 가지셨겠네요.
    PT를 하시는 둘리토비님은 물론
    함께 참석하신 다른 모든 분들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을 듯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06 17:50 신고

      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들,
      네 그들과 함께했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공통 관심사가 같으니
      그것에서 정말 좋았지요. 늘 그렇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1.06 08:24 신고

    아주 귀한 시간을 가지셧네요
    참 좋은 자리인것 같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 감사의 마음을 가지셨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전부 행복하신 모습들입니다^^

    • 둘리토비 2017.11.06 17:51 신고

      감사합니다.
      네 이 사람들은 여기 일상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북유럽을 좋아하는 가운데서 말이죠~^^

  4. 4월의라라 2017.11.06 20:37 신고

    '독서는 읽으면서 하는 여행,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 언제 들어도 멋진 말입니다. ^^
    걸으면서 하는 독서 하고픈 맘이 굴뚝 같네요. ^^

  5. travel_holicker 2017.11.14 10:35 신고

    이런 좋은 모임이 있었네요^^기회가된다면 나중에 저도 참석해서 북유럽얘기 공유하고, 북유럽에대해 더 배워보고 싶네요^^

    • 둘리토비 2017.11.14 19:53 신고

      북유럽을 다녀오셨으니 충분히 함께할 수 있을거에요~
      미리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이 책 저도 가지고 있어요. 조금씩 읽어보고 있는 중이에요~^^

지난 토요일과 오늘에 걸쳐서

저는 두 가지를 질렀습니다.

하나는 지난 4년여동안 사용했던 노트북컴퓨터를 교체하고,

또 하나는 간이 책장을 하나 구비한 것입니다.


저의 지식의 보고이자 표현의 중요한 도구였던 책과 컴퓨터,

그 디스플레이와 구체적인 필요의 부분을 바꾸고 좀 가난해졌다고 할까요?


쓸데없는 지름신이 왕림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그동안 머리를 싸매게 했던 답답함이 있었는데 그것을 드디어~^^

얼마나 시원하고 나름(?)대로 깔끔해졌는지 모릅니다


먼저,


 

지난 4년여동안 사용했던 노트북컴퓨터,

나타나는 증상은 일단 부팅이 너무 느립니다. 인내의 한계를 느낄 정도로 말입니다.

정상적으로 업데이트를 실행하고 메모리 검사를 하고, 바이러스 체크를 하는데도 너무 느립니다.


이상한 것 다운 받은 적도 없고 깨끗하게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그 당시에 좀 사양이 지난 것으로 사용하다보니(가격은 50만원)

도저히 그 느린 속도를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이것도 한 번 하드드라이브를 전에 밀었습니다.(초기화) 그런데 또 그런 것이죠


다음으로는 자판 Q(ㅃㅂ), E(ㄸㄷ), 그리고 Caps Lock버튼이 거의 먹통입니다.

100여번을 가까이 연달아 눌러야 될까말까한 성능,  LG서비스센터에서도 더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태,

사실 이것때문에 특히 블로그에 글을 올릴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생각하고 정리한 텍스트의 내용을 블로그로 옮기는데 자판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니 이건....ㅠㅠ


그래서 지난 토요일에 그 전부터 점찍고 있었던 노트북 컴퓨터로 새로 교체를 했습니다.



외장하드 연결선이 없어서 대용량메일 형태로 자료를 신형 컴퓨터에 옮기고 있는 장면입니다

다행히 다 완료해서 이젠 구형 노트북은 사용을 종료했습니다(곧 폐기하게 되겠죠)


그리고 신형 컴퓨터(LG gram 13G970-GR30K)로 완전 컴퓨터사용환경을 바꾸게 되었죠(OFFICE365정품도 사용).

#IntelCorei3 7thGen


 

핀란드의 호수를 배경화면으로 하는 것을 잊지 않고, 이렇게 바꾸었습니다.

엄청난 속도와 아무런 제약없는 컴퓨터 자판의 사용, 정말 꽉 막히는 도로에서 뻥~ 뚫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이랄까,

앞으로도 6~7년여는 문제없이 쓸 수 있을 거라고 하시던데 뭐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간단한 오피스와 문서작성, 인터넷정도니

사용환경은 굉장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메모리슬롯을 4G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기존 4G에 4G를 더 추가해서 8G로 설정하는 것이죠)



그리고 제 방의 서재도 좀 변화를 주어서 작은 책장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특히 수입서적과 국내 디자인 서적의 큰 사이즈를 그냥 두기에는 지저분해 보여서 필요했던 부분이었습니다.



3단 책상(가로 50x세로 32)으로 맨 아래쪽은 국내와 수입 디자인의 큰 사이즈의 서적,

가운데는 다소 묵직한 중간 규모, 맨 위에는 더욱 작은 사이즈의 서적을 꽂아두고 이렇게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 방 서재의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보았는데 대충 이렇습니다.



뭐 그렇게 깔끔해보이지는 않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만족하는 설정의 부분입니다.

참고로 제 책상의 오른쪽 서재의 아랫부분도 2단의 책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거기도 책이 다 구비되어 있죠.


분명한 것은 저의 생각과 가치의 보고이자, 꿈을 담은 공간입니다(아니 핀란드를 다녀왔으니 1차로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래도 또 생각해 봅니다.

"멋있는 서재는 어떻게 꾸며볼 수 있을지...."


부디 이 공간이 저의 내면을 성숙하게 하는 공간이기를 바래 봅니다.

이 공간이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도울 수 있는 제 마음의 가치를 담은 공간이기를 바래 봅니다.

그리고 이 공간이 북유럽, 핀란드에 관한 저의 비전을 돕는 공간이기를 바래 봅니다.




책과 이미지 사진으로 보여지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멋있는 서재에 대한 로망은 늘 존재합니다.

어제, 오늘의 이 주말, 주일의 시간에 저는 그것에 대해 그냥 한 걸음을 걸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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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깔끔하네요~~ ㅎㅎ

  2. 봉리브르 2017.10.30 08:10 신고

    노트북을 교체하셨군요.
    기분좋으셨겠습니다.
    새로운 동무를 만났으니까요.

    멋진 서재는 이렇게 하나하나
    추억을 만들어가면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서재에서도 잘 나타나 보입니다..^^

    • 둘리토비 2017.10.30 21:03 신고

      오래전부터 생각한 것을 이번에 지른 것이죠
      이리 바뀐 부분들이 현재는 참 만족스럽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0.30 08:57 신고

    저도 5년전 노트북이 하나 있는데 부팅이 너무 느려
    거의 사용을 않습니다
    배터리도 금방 닳고 해서..
    하나 구입해야 될것 같긴 합니다

  4. 4월의라라 2017.10.30 20:19 신고

    저희도 컴퓨터 넘 오래되어 교체하고 싶은데, 요즘 램값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최대한 버티고 있습니다. 노트북 교체 추카추카~~~ ^^

    • 둘리토비 2017.10.30 21:12 신고

      아 버티는 중이신가요?ㅠㅠㅠ
      축하는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컴퓨터는 진짜 필요한 때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앗습니다~

  5. 『방쌤』 2017.10.30 20:38 신고

    고민을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조금씩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ㅎㅎㅎ
    서재에 넣고싶은 가구들이 몇 있거든요^^;;ㅎ
    물론,,,
    전자제품들도 새걸로 몇 개,,,ㅎㅎㅎ

    • 둘리토비 2017.10.30 21:13 신고

      비자금은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정작 필요할 때 뭘 할 수 있으니까요~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어머니와 경기도 부천에 사는 작은 누나와 함께

최근 오픈을 한 이케아 고양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영업중인 이케아 광명점을 가기에는 의정부에서 너무 멀고

특히 집에서 필요한 간이식 책상과 간편한 책장을 필요로 해서 갔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그곳에서 구입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대신 쇼룸을 포함해서 아래층에 있는 롯데아울렛 고양점도 좀 돌아보고

여러 카달로그를 가져와서 다음에 좀 더 체크해서 또 와보기로 했어요


그럼 그 짧은 이야기를 해 봅니다



Hej! 이말은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영어로는 "Hello")라는 말입니다.

이케아 고양점은 세계 최대규모의 시설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내부의 규모는 정말 거대했습니다.

핀란드 여행중에 투르크시에 있는 이케아를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이케아 고양점은 어머어마한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차량행렬때문에 시간이 아무래도 더 소비되더군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호기심과 진짜 구매하려는 고객, 롯데아울렛 이용 고객들까지 겹쳐서 정말~^^


암튼 P4라는 지하4층 주차장에 차를 대고 1층에 위치한 이케아 고양점을 돌아보게 됩니다.


먼저 쇼룸(show room)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리 저리 둘러보고 인증샷을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놀이터의 개념이 있다는 것,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언제 이런 놀이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데서 이케아의 쇼룸을 먼저 보여주는 부분은 특히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힐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당장 구입을 안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놀이로 인식되서 추후에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전략,

이케아는 그런 부분을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맞춤 전략으로 말이죠,


 



공간이라는 개념, 

그곳에 최대한 북유럽적인 요소들을 대입하고 이케아에서 생산하는 각각의 가구들을 배치 전시함으로서

각각의 가구형태에 대한 설명과 그리고 셋트 구입에 대한 고객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마케팅 효과를 노린 부분,

이케아는 이런 부분에 매우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케아의 성공전략이 중요한 케치 프라이즈가 곳곳에 눈에 보이도록 했는데 바로 이것입니다



이케아의 경쟁력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는 

철저하게 억제한 가격, 이것이 매년 매출액을 높이는 경쟁력입니다

이케아 내부에서도 가격을 상품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여기는 것, 이것을 매우 중요하게 결정합니다.

상품을 개발할 시, 먼저 팔고싶은 가격을 설정하는 것을 중요한 포인트로 여깁니다.



디자인의 개념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한 것도 디자인의 요소에 가격 경쟁력이 포함되어 있음을 인식한 것입니다.

전세계의 이케아 매장에 똑같은 상품을 똑같은 품질로 제공하게 위해서 디자이너 외에도 소재, 품질,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상품을 포장하는 직원까지 상품 개발에 참여합니다.(즉 이것이 민주적인 디자인이라고 이들은 표현합니다)


매장에 상품을 진열할 때, 그런 때에도 효율적인 포장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하면서

이케아는 보다 저렴한 가격을 추구하고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 그것이 이케아의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케아 고양점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고양"이라는 지역의 특색에 맞추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이케아 광명점에 비해 더욱 특색있게 꾸며놓았다는 점입니다.


지역사회의 연령대와 잠재적 소비자층을 고려한 마케팅과 홍보전략을 오픈전에 주도면밀하게 연구하고 분석했다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특히 젊은 부부나 중고생 학부모를 둔 부부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단순히 "공룡"이라는 이케아의 브랜드네이밍만 우선한 게 아니라 지역 맞춤형의 마케팅전략을 고민했다는 흔적,

그것들을 충분히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조명의 영향을 받아 찍은 사진의 텍스트가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생산자,판매자와 소비자의 간극을 줄이고 효과적인 소비자(또한 잠재고객)와의 관계설정을 위한 이러한 문구도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쇼룸 이후의 진짜 창고형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해야 할 때, 조금이라도 소비자의 두려움을 낮추고 

도움을 주기 위한 이케아의 고객마케팅의 부분이 자연스레 영향을 주게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핀란드에서 제가 설명을 듣기로는 가정의 구성원들이 가구와 조명설치등 집안의 세세한 공사는 거의 직접 합니다

(한국은 기술자를 부르는 입장이죠, 물론 그곳에서도 중요하고 위험한 설치공사는 기술자들이 담당합니다)


그래서 이케아에서 거의 돌아본 후에, 다양한 카달로그를 얻어서 집에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집에 계속 이 자료들을 소장하면서 보겠죠.

추후에 다시 방문할 때 미리 확인하고 설정해서 구입을 하거나 더욱 많은 정보들을 알아볼 수도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이케아 셀프서버 공간입니다.

이케아 고양점이 이케아 광명점과 다른 특징으로는 1층에 쇼룸공간과 셀프서버 공간의 동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케아 광명점은 2층에 쇼룸공간, 1층에 셀프서버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1층 이케아 고양점, 그리고 P1(지하1층), P2(지하2층)은 롯데 아울렛 고양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그곳은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간이식 책상과 간편한 네모형 책장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그것을 구입하지는 못했고,

그대신 작은 누나의 집인 경기도 부천으로 다시 가서 책상을 얻어올 수 있었습니다.(그것도 무료로)

즉, 이케아 고양점은 구경을 한 셈이지요^^


 

지금 이 책상에서 어머니께서는 영어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제가 핀란드에서 영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했다고 말씀드렸더니 학구열이 더 높아지셨어요

기회가 되면 다음에 핀란드나 북유럽을 갈 때 함께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케아 고양점에 대한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도 많겠지만,

제가 특히 주목했던 부분은 이케아의 디자인에 대한 관점, 가격에 대한 관점, 

그리고 이케아의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중요한 케치 프레이즈에 관한 생각을 좀 더 해보았습니다.


집에 이케아에 관한 책만 5~6권의 책들이 있는데요,

한 때의 트렌드로서 이케아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케아라는 브랜드의 본질적인 부분을 좀 더 주시하고 싶어집니다.


그 본질적인 부분이 전달되지 않는다면 브랜드의 효과는 결코 오래갈 수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케아 광명점까지는 아마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단 너무 먼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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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505-3 | 이케아 고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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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10.23 08:04 신고

    이케아 고양 정말 대단한 규모이네요.
    개장 후 한 번 가본다 하면서도
    아직 못 가봤습니다.
    가기 전에 이렇게 한 번
    포스팅으로나마 둘러보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 둘리토비 2017.10.23 20:47 신고

      단 차를 끌고 주차하기 전까지는
      좀 힘겹습니다. 그것은 미리 예상을 하셔야 합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0.23 08:09 신고

    이케아 광명점에 이어 고양점을 오픈햇다는 냉용을
    접한적 있습니다
    규모가 어마 어마하다니 직접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한번은 가 보면 좋을것 같아 보입니다 ㅎ

  3. 『방쌤』 2017.10.23 14:48 신고

    정~~~~말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직도 못가보고 있네요.
    한 번 가면,,, 제대로 싹~ 쓸어담아 오려구요^^;;ㅎㅎㅎ

    • 둘리토비 2017.10.23 20:49 신고

      먼저 쇼룸을 꼭 보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설정해보시면 되겠습니다^^

  4. 4월의라라 2017.10.23 21:55 신고

    와~ 규모가 어마어마하군요. 전 아직이라~ 한번즈음 가보고 싶네요. ^^

    • 둘리토비 2017.10.23 22:38 신고

      세계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가셔서 보시면 다양하고도 여러가지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입니다~ㅎ

핀란드 여행 3일전

2017.10.01 21:17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지난 한달여동안 다양한 여행준비를 했고,

지금도 짐을 조금씩 싸고 있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이 두권의 책은 다 읽었구요~^^


다양한 준비들을 마쳤고,

지금 현지에서의 여러 주의사항과 체크할 것들도 보면서

"샐프트래블 북유럽"이란 책을 보면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저는 핀란드에서 아주 깊은 "고독"을 제대로 경험해 보길 원해요.

그래서 현지에서 일부러 한국인을 찾는다든지 그러지는 않을 것이고 철저히 현지인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그런 경우가 없다면 혼자서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실행하고 나아가야 하겠죠.


  

경비를 아끼기 위해 호텔투숙보다 유스호스텔로 골라 예약을 했습니다.

아침식사가 되는 장소로 선택을 했구요. 아침부터 근처 식당이나 카페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가능하지만

유스호스텔의 다른 여행가들과 함께 식사하며 말을 섞어보려고 일부러 아침식사를 이곳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할인적용을 받았으니까요



현지에서 유로화가 필요하기 때문에(물론 신용카드 VISA가 기본적으로 가능)

약 300유로를 환전해서 가져 갑니다. 주로 교통편이나 저렴한 카페에서의 커피타임, 그리고 간혹 있는 디자인관, 문화예술 센터등

경비가 들어야 할 상황일 때, 카드와 현금 사용을 적절하게 고려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주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있게 될 텐데, 저랑 이전에 인연을 쌓은 따루 살미넨(미녀들의 수다출연)의 초대가 있어서

10월 7일(토) 오전에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이동합니다(한국의 ITX-청춘급의 VR철도 이용)



따루씨가 투르크에 살고 있거든요. 그곳에서 한국어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딸이 있는데 그 딸이 이제 돌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작은 선물도 이미 준비했습니다.


P.S : 따루씨가 누구인지는 아시지요?




그리고 왕복하는 비행기와 기차등, 또 현지에서의 중간중간에 책을 조금이라도 보아야 하겠기에

엄선해서 세 권의 책을 설정했고, 현장 가이드와 핀란드의 중심적인 감성을 다시금 내면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내일 10월 2일(월) 하루는 직장근무를 하게 되고,

10월 3일(화)부터 10월 11일(수)까지 추석연휴로 이제 10.4~10.11의 핀란드 여행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도움의 손길이 참 많았습니다. 이래저래 처음인 유럽여행, 그것도 여행사를 끼지 않은 혼자서의 여행이기에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는데, 주위에서 많이 도와 주셨어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셨고 아주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부분을 가지고 제가 참여하고 있는 북유럽 커뮤니티 모임에서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짧은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렇기에 적절하고도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도 남겨보려고 합니다.


격려와 응원을 이제껏 해주시고 나눠주신 블로그 이웃분들과 여러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행 잘 다녀 오겠습니다. 그럼 그 이후에 다시 뵐께요~^^

그리고 추석연휴, 풍성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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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10.02 08:47 신고

    여행 준비를 잘 해 오신만큼 뜻깊고 알찬 여행이 되실꺼라
    생각을 합니다
    이번 여행이 기억나는 삶의 일부분이 되실거리고 믿습니다

    따루씨가 핀란드에 계시는군요
    막걸리 생각이 나서 어쩐대요..ㅎ

    기억에 남는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 둘리토비 2017.10.03 17:42 신고

      감사해요. 지금 여행짐을 싸느라 정신없네요^^
      네, 정말로 삶에서 하나의 중요한 축이 되겠죠?계속 기억되고....

      암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2. 4월의라라 2017.10.02 15:45 신고

    와~ 드디어 가시는군요.
    열심히 준비하신 보람있게 행복한 여행 알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핀란드의 '따루'라시면 제가 아는 그분... 한국말 잘하시고, 인상 좋은셨던... ^^
    여행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앞으로의 여행일기가 참 기대가 됩니다. ^^

    • 둘리토비 2017.10.03 17:43 신고

      그 따루 맞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저 평범한 해외여행일 테지만,
      저에게는 20년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이죠

      여행일기는 조금씩, 천천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3. 2017.10.02 22:39

    비밀댓글입니다

    • 둘리토비 2017.10.03 17:44 신고

      네 알아보고, 그리고 실행해보겠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귀국해서 연락드릴께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10.11 18:40 신고

      전 잘 다녀왔습니다.
      요청하신 부분은 준비가 되어 있구요^^

      추후, 정확하게 약속을 잡는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잠시 쉬면서 조금씩 그 여행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4. Bliss :) 2017.10.04 09:41 신고

    오늘 출국하시는 거네요? 오랫동안 계획하고 준비하며 공부해오신 만큼 많은 것들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오시길 바래요.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오시길요^^

  5. 바람 언덕 2017.10.04 10:23 신고

    후일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멋지고 알찬, 그리고 보람있는 여행되시길...
    아, 무엇보다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

  6. 봉리브르 2017.10.10 08:20 신고

    드디어 그 동안 차근차근 잘 준비해 오신
    핀란드 여행 중에 계시는군요.
    여행도 여행이지만
    꿈꾸었던 것을 이뤄내는 기쁨도
    그 어떤 기쁨 못지않을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너무나도 소중한 마음으로
    가슴에 잘 담고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홧팅하세요!!

    • 둘리토비 2017.10.16 19:48 신고

      그 격려의 마음을 듬뿍 간직하면서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조금씩 후기를 올려볼께요^^

  7. 2017.10.11 19:00

    비밀댓글입니다

    • 둘리토비 2017.10.11 19:31 신고

      제가 현실적인 여건상 그곳까지 가는것은 어려울 것 같고,
      서울권에서 뵙도록 하죠^^
      네 찾아서 등록하겠습니다~^^

      전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8. Spatula 2017.10.12 20:23 신고

    와우 멋진 여행하세요~
    따루씨 잘 살고 있네요~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10.13 21:47 신고

      이미 잘 다녀왔어요.
      조금 몸을 추스린 후, 이제 여행기 첫번째 이야기를 업로드 했습니다^^

10월 4일 핀란드로의 짧은 여행을 가기 전,

저의 일상은 평일에는 직장근무후 집에와서 주구장창 책을 읽고 , 

PT만들고, 핀란드 숙소정보 알아보고, 약간의 SNS를 하고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요즘 조금 부지런해졌습니다)


일상, 그 일상에 대하여 계속 생각하고 연구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유럽의 일상에서 무엇을 제대로 체험을 할까 생각하고 있죠.


일단 핀란드에 가면 Sauna는 꼭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도 마셔야죠(하루에 6~8잔의 찐~한 커피)

스웨덴의 Fika의 개념을 핀란드에서 완전 실현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벽난로가 없지만 그런 곳에서 덴마크의 Hygge를 누리고 싶군요


이렇게 한장의 PT사진처럼 말입니다.


 

참고로 전 핸드드립커피를 스스로 내려 마십니다.

집에는 늘 충분한 빵이 있습니다. 근데 이왕이면 시나몬롤이 있다면 좋겠죠


벽난로는 없지만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 비슷하게 꾸며 볼 수는 있지 않을까요?



집에 사우나시설은 없지만 동네 24시 찜질방이 두 군데나 있으니(좀 과밀하죠)

실제로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냉탕에 들어가는 것의 반복을 해보았더니 정말 좋더군요

(겨울철에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실제 핀란드에서는?....으으으 정말 못할 것 같습니다)


추후 PT를 하기 위해서 슬라이드를 구성하면서 여기 세 가지의 부분을 꼭 일상화 하려고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전 원할 때 모든것을 멈출 수 있을까요?

집안에 촛불을 밝히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까요?

아, 자작나무까지 치거나 그러진 못하겠지만 사우나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 보여지는 것들이 로망(Roman)일까요,

아니면 일상(Daily life)일까요,


어떤 하나의 신기루를 쫓는 것일까요, 아니면 온갖 공상적인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도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들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데, 왜 저는 하필이면 여기 북유럽에 이렇게 마음이 끌렸을까요,


"사람"인 것 같아요.

스스로의 고독과 사색을 분명하게 자기의 영역을 구축해서 진행할 필요도 있지만,

커뮤니케이션의 부분과 힐링, 회복, 사랑......이런것을 나누고 싶어 그런 것일까요?


그럼 이것은 저의 비전일까요, 아니면 욕심일까요,


참고로 비전과 욕심은 이렇게 구분됩니다


비전 : 세상을 위해 누구든지 이루게 되는 바램, 꿈

욕심 : 세상을 위해 자기 자신을 통해서 꼭 이루어야 하는 바램, 꿈


제가 바라고 꿈꾸는 것은 비전일까요, 아니면 욕심일까요,

밑도 끝도 없는 생각이 가득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명확하게 제 안에 비전과 욕심이 규정되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비전이라서 무조건 선하고, 욕심이라서 안좋게 보여지기만 하는 관점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 그것들이 보다 선명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어쩌면 지금의 고민들과 생각들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아현동에 있는 스튜디오 "일상의 실천">


저 말고도 또 저같은 생각과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함께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싶군요.


그렇습니다. "일상의 실천"

또 내일 그렇게 살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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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7.08.29 02:22 신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렇게 깊이 관심 갖고 직접 경험하려는 분들이 많지 않을듯해요. 다른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핀란드만의 진한 매력을 누리고 오실 것 같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둘리토비 2017.08.29 07:20 신고

      정말 관심이 많은 이유는,
      어떻게 하면 저 북유럽식의 일상이 한국에서 체화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한국을 생각 안 할수가 없네요
      어짜피 이곳에서 더 오랜동안 살아야 하니 말입니다.....

  2. Deborah 2017.08.29 06:05 신고

    부지런함은 참 좋은겁니다. 비전과 욕심 참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구별 되어지겠지요. 무엇이든 마음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하다보면 확실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거라 믿어요. 오늘 하루 활기차게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08.29 07:22 신고

      그렇습니다. 마음, 마음의 중심......
      그 안에 올바른 가치(value)를 가진다면 되겠죠?

      어쩌면 그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이렇게 고민하는것이 아닌가 해요~^^

  3. 봉리브르 2017.08.29 08:00 신고

    손꼽아 기다리던 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준비를 차근차근 해오면서
    그 과정조차 즐기고 계시는데
    절대 욕심은 아니지요.
    저마저 왠지 설레는 기분입니다..^^

    • 둘리토비 2017.08.29 18:10 신고

      설레이는 마음도 있겠지만
      근본벅인 질문을 마음속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어떻게 좋은 것을 널리 알릴까"
      .........

      질문이 꽉 차~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조금 여기 블로그에 표현해 본 것이지요~^^

  4. 바람 언덕 2017.08.29 10:47 신고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 둘리토비님께서 그동안 어떻게 준비해 오셨는지 알기에
    뿌듯하고, 대견합니다. ^^*
    준비해오신 것에 걸맞는 알차고 보람된 여행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둘리토비 2017.08.29 18:11 신고

      확신까지는....^^
      그냥 단순하게 즐기려고 해요.
      거대한 목적이나 무엇을 꼭 담아와야겠다고 생각하기엔,
      여행의 일정이 짧고 그렇기때문에......

  5. 공수래공수거 2017.08.30 08:23 신고

    핀란드 방문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금방 지나갈겁니다
    어느 순간은 아쉬워하실지도...

    요즘은 늘 휘게한 생활을 할려고 저도 노력중입니다 ㅎ

서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북유럽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각각의 분야에서 계신분들과

NCI BookYouLove Community 8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NCI는 

Nordic Cultural Institute(북유럽문화원)을 나타내는 말이구요,

BookYouLove는 한글로 읽으시면 북유러브라고 읽혀집니다.


포토그래퍼로 한국과 덴마크를 왕복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 작가님의 짧은 강연, 그리고 품격있는 식사를 겸한 

서로의 Self-Introduction, 함께하는 이들에게 멋지고 기억에 남는 시간,

기분좋았던 지난 토요일 저녁시간이엇습니다.



이태원에 있는 MISHMASH 레스토랑,



짧지만 덴마크에서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그리고 우리가 고민할 수 있는 이슈도 제시해주시고, 참 귀에 쏙쏙 들어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눅희 작가님, 12월에 또 덴마크를 가게 되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텐데

앞으로 더욱 친숙한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덴마크에도 버스킹 공연을 할 수는 있지만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 핀란드에서 버스킹 공연을 언젠간 할 수 있겠죠?^^ 



우리모임 NCI Bookyoulove Community를 이끌어가는 이정민 작가(Debbie Jungmin Lee)의 인사와 

수고한 분들에 대한 소개를 하는 모습입니다.


 







품격있는 식사와 서로간의 여러가지 이야기,

특히 제가 이제 10월에 핀란드에 가기 때문에 그에 관한 이야기도 개인적으로 많이 나누었습니다.


여기 함께하는 분들의 공통된 가치는,

자기가 직접 보고 들었던 북유럽의 가치, 그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한국 사회에 잘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각각의 속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에 대하여 질문하고 경청하는 문화,

개인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끊임없이 대안이 되기를 소망하고 꿈꾸는 이들의 만남과 나눔이기에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꽉~찬 시간이었고, 서로가 헤어질 때 마다 늘 아쉬운 마음이 들게 됩니다.


두 달후, 10월 모임을 기약하고 단체사진 찍고 헤어졌습니다.


 

함께 모임분들과 여기 MISHMASH의 분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게 되서 감사하고 요리도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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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8.27 20:03 신고

    좋은 만남이셨길 바래봅니다. 다들 선남선녀분들이네요. ^^ 멋진 포토타임 잘 봤네요. 오랜만이죠? 그간 아무일 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전 많이 바쁘게 보냈답니다. 이제서야 인사 올립니다. 반가워요!!

    • 둘리토비 2017.08.27 21:19 신고

      Deborah님, 다시 복귀하셨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요!!

      전 여전합니다
      핀란드 가기 약 40일 정도 남았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08.28 09:13 신고

    정말 알뜰하고 쓸만한 신나는 모임이네요
    뜻있는분들과의 교류는 행복입니다^^

    • 둘리토비 2017.08.28 21:57 신고

      이 분들과는 더욱 장기적으로 함께 할 것 같아요.
      저도 함께 나눌 컨텐츠도 많구요~^^

  3. 4월의라라 2017.08.28 11:23 신고

    같은 관심사로 소통할 수 있는 분들이 있는 것도 행복인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이었겠습니다. ^^

    • 둘리토비 2017.08.28 21:58 신고

      아 정말 좋았습니다~^^
      이분들이 오늘도 페북에서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고 있네요.

이희숙 작가의 책을 소개하는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세번째로 소개할 책은 "스칸디나비아 예술사"라는 책입니다.


예술사, 즉 서사적 서술이지만 그 범위가 수천년의 부분이 아니라

지금으로 부터 약 130여년 전의 19세기 후반,말기에서 20세기 초에 이르는 

1880년에서 1910년의 부분을 주로 다루고 있고

마지막 부분에 하나의 부분으로 1920년대 스칸디나비아 모더니즘의 부분을 

짧지만 핵심적으로 서술해 놓았습니다.


이제까지의 이희숙 작가의 책 가운데서

작가의 모든것을 가장 많이 쏟아낸 노력이 담긴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좀 어렵기도 했고, 생소한 예술가, 디자이너들이 거의 대다수였습니다


<이희숙 작가의 저술한 서적>

<스칸디나비아 예술사 표지, Summer evening on the south beach at Skagen>



<스칸디나비아 예술사 목차>


예술의 부분에서 19세기 후반은 유럽에서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가 대두된 시기였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에선 르누아르란 화가가 엄청난 예술적 사실주의와 자연주의의 경향으로 대두된 시기였죠)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19세기 후반의 시절, 스칸디나비아는 이런 일반적인 유럽의 예술적 형태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그대신 스칸디나비아는 스스로 고립이 되어 스칸디나비아만의 일명 "민족낭만주의"란 예술적 형태를 이루게 됩니다.



즉, 여기서의 예술적 형태는 노동자에 대한 표현, 일상적 생활의 모습, 옥외풍경을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이 많습니다.

그와 동시에 당시의 여기의 젊은 예술가들은 인상주의의 천국인 프랑스로 향하여 현대적인 예술적 경향을 배웁니다.

그리고 그 예술가들이 다시 스칸디나비아에 귀향을 하여 독특한 스칸디나비아의 예술적 형태를 발전시킵니다.


이를테면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노르웨이의 에드바르드 뭉크는 프랑스 파리에서 그림을 가지고 수학하기도 하였는데,

절묘하게 프랑스의 인상주의의 부분스칸디나비아의 고립주의와 민족 낭만주의의 형태를 그의 작품에 투영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대표적 작품인 "절규"를 보다보면 그런 부분이 끄덕거리게 됩니다


<Edvard munch "scream", 1893>


오늘날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많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인식하는 부분은

그 나름대로의 독특성과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여전히 스칸디나비아는 고립주의를 사용하는지도 모르겠고, 예술안에 그들의 생활 양식과 

일상적 삶의 수수한 부분을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작품들이 많습니다.


<Conveying the Child's Coffin, Albert Edelfelt, Finland>



<Breakfast under the big birch, Carl Larsson, Sweden>



<interior with piano and woman in black, vilhelm hammershoi, Denmark>


이런 스칸디나비아의 100여년전의 예술을 접하게 되면, 그 이후 모더니즘이 더해지고 더욱 발전된

오늘날의 스칸디나비아의 예술, 그리고 그들의 수수함과 단순함, 꾸밈없는 모습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실제 잘 알려지지 않은 스칸디나비아의 "민족낭만주의"의 당시 예술가들을 찾아내서

이들의 작품을 논하고 당시의 스칸디나비아의 시대적 상황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큰 줄기, 그 예술성이 당시의 복잡하고 열악했던 역사적 상황과 환경 안에서도 줄기를 잡고 있었고,

그 뼈대가 오늘날의 눈부신 스칸디나비아의 예술, 디자인의 부분으로 발전되지 않았을까, 저는 그리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칸디나비아(북유럽), 그리고 예술,

더 깊이 책을 읽고, 연구하고, 알아갈수록 매력이 끊임없이 샘솟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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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 언덕 2017.08.11 05:39 신고

    ㅎㅎ, 책 내용을 보다가 갑자기 뭉크가 나오니,
    깜놀랐습니다. ㅎㅎ

    구입해서 한번 봐야 겠어요.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하네요.

    • 둘리토비 2017.08.13 19:37 신고

      놀라시긴요...^^
      책이 쉽게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온라인으로는 구하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2. 봉리브르 2017.08.11 08:27 신고

    덕분에 이희숙이라는 디자이너에 대해
    조금이나마 잘 알게 되었네요.
    책을 구입해서 한 번 보고 싶어집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08.11 08:51 신고

    다시금 생각해도 정말 대단하신분입니다

    롤모델로 삼으실만 합니다^^

    • 둘리토비 2017.08.13 19:39 신고

      저 박학다식함을 제가 감히 그대로 쫓아갈 수는 없을 듯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설정해서 해 봐야겠죠^^

  4. 『방쌤』 2017.08.12 12:14 신고

    이런 그림이나 글들은 조금 차~분하게 읽고 감상해야하는데~
    나중에 퇴근하고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커피도 한 잔 하면서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08.13 19:39 신고

      차분하게 그림 하나하나를 보시면,
      그 안에 있는 메시지와 철학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5. 늙은도령 2017.08.13 08:42 신고

    북유럽 전문가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다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님이 가는 길은 좋아 보입니다.

    • 둘리토비 2017.08.13 19:40 신고

      과찬의 말씀!
      전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고수가 정말 많아서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이희숙 작가의 책

"세계를 감동시킨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 37"

이 책에 관한 짧은 서평을 나눕니다.


이희숙 작가는 책에서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세상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라"고 가르치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솔에이지송"에 반해 찾아간 한 동양 여성을 깊은 인간애로 맞아준

스칸디나비아에 더욱더 보답하고 싶기 때문이다.


디자인에 관한 정보들이 미지의 독자들에게 스칸디나비아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는 마음이다.

-prologue 중, 



<세계를 감동시킨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 37>


이 책은 전체를 6개의 단원(Chapter)으로 나누어서

1. 스칸디나비아

2. 노르웨이

3. 핀란드

4. 스웨덴

5. 덴마크

6. 아이슬란드


먼저 전반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관한 설명을 분명하게 하고

각각의 북유럽의 국가에서의 디자이너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국가에서의 디자이너 몆 분과 함께 인터뷰한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이론적이고 전반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북유럽 디자인)에 관한 설명,

그리고 각각의 디자이너에 관한 설명과 일부 디자이너와의 인터뷰,


이것이 큰 뼈대를 이루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이야 다양하고도 많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관한 서적들, 컬러풀한 디자인 자료들

이런것들이 나와 있지만 불과 몆년 전만 해도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디자이너에 관한 부분은

분명 생소했으며, 거리감이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여간해서 발견하고 다루기가 힘든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에 관한 다지인에 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으며,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풍성한 내용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1988년 8월 인터뷰 분으로

이희숙 작가와 송현(시인), 두 사람의 대담이 수록되어 있고

여기서는 송현 시인이 묻고 이희숙 작가가 답을 하는 구조로 보다 깊이 이희숙 작가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일부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합니다.


디자인 :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일까요?

이희숙 : 디자이너는 꿈이 많아야 하고 사랑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목적의식을 가지고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하며, 

창조적이어야 합니다. 특히 유머가 필요하죠.


디자인 : 이 선생님의 디자인 철학은 무엇인지요.

이희숙 : 디자인은 종합예술이라 남을 즐겁고 유익하게 만들어야, 디자이너 자신도 즐겁고 보람을 느낍니다.


디자인 :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이희숙 : 제가 본 디자이너 중에는 실력을 갖추었으면서도 자기가 한 디자인에 대해 자신없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특히 학생들에게서 느낀 것은  너무 소극적입니다. 한국의 디자이너들은 기본 개념을 잊어버리고 있어요.

이론과 기술면에서는 잘하는데 실기면에서 감정이 부족한 것 같아요

  


<ArmChair>


지금 나는 일상의 어떠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요?

내가 가지고 있는 일상의 디자인 철학이 있다면, 어떻게 그것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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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08.10 08:09 신고

    잘 접하기 어려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분이시군요.
    그 창의성과 능력이 참으로 돋보이는 듯합니다.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시원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08.10 19:52 신고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최초로 한국에 소개한 분으로
      그야말로 전설같은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텍스트 하나하나가 큰 의미가 있죠

  2. 공수래공수거 2017.08.10 09:39 신고

    정말 존경 받으실만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다방면에 박학하시고 ..대단하시다는걸 느끼겠습니다

    토비님도 그리 되실걸로 생각합니다^^

    • 둘리토비 2017.08.10 19:53 신고

      제가 저렇게 되려면
      아마 나이가 든 만년의 때에야 그리 될까말까이겠죠~^^

      암튼 저의 롤모델이십니다~

  3. 4월의라라 2017.08.10 11:04 신고

    88년이라니... 그때는 해외여행도 자유롭게 못나갔던 시절 아닌가요.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맘에 남네요. 역시 좋은 부모밑에 이희숙씨 같은 분이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꿈이 많아야 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말 맘에 새기고 갑니다. ^^

    • 둘리토비 2017.08.10 19:54 신고

      30년 전입니다.
      어찌 그 때, 스칸디나비아를 접하고 꿈을 꿀 수 있었을까요....
      (실지 1975년에 첫 유학을 했으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는 것 밖엔...^^

  4. 늙은도령 2017.08.10 17:50 신고

    참 멋진 디자인이네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특징을 조금은 알 것 같네요.

    • 둘리토비 2017.08.10 19:55 신고

      이미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저야 더욱 깊이 빠져들겠지만 말입니다~

  5. 책덕후 화영 2017.08.22 21:01 신고

    디자인... 저는 회사에서 개발자였는데도 우리 회사는 개발자가 디자인도 잘하길 원했었죠... 임금체불까지 하면서 기본적인 월급에 대한 책임도 안지는 회사면서... -_-+

    • 둘리토비 2017.08.22 23:07 신고

      이런 디자인회사의 적폐는
      속히 청산되어야 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저에게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에 관한 희귀서적들이 좀 있습니다

보통 서점에서 찾기 힘든 서적들이기도 한데, 

저에게 보물과 같은 서적들이기도 합니다.


이미 전에 여기 블로그를 통해서 

"이희숙" 작가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http://doolytubbies.tistory.com/533


언젠가 이 분을 만나서 대담을 하고 싶을 정도로

한국에서 제일먼저 북유럽(스칸디나비아)에 관한 소개를 했던 분이시고

현재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근황은 찾기가 힘든 신비주의적인 분인 것 같고,


이 분의 서적 하나하나를 여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나의 스칸디나비아"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희숙 작가의 책 세 가지, 나의 스칸디나비아, 세계를 감동시킨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 37, 스칸디나비아 예술사>


<나의 스칸디나비아>


이 책이 나온 2011년,

아직 북유럽(스칸디나비아)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때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책을 둘러싸고 있는 각각의 국기 디자인은

위로는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아래는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스칸디나비아 최초의 유학생이었던 저자가 처음 스칸디나비아를 접할 때의 느낌,

그리고 그 당시의 스칸디나비아의 예술, 사회분야에서의 저명인사들과 인터뷰를 하는 내용등,

당시의 스칸디나비아에 가장 깊숙하게 접근한 귀중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990년대,

그 시절은 막 87년 민주화의 시대를 넘어서 올림픽 이후로 

시대상으로 한국사회는 자유와 실용주의를 한참 추구하고 있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다양한 각도로 아직 성숙되지 못한 정치적, 사회적 문제들도 많았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축적되어서 1997년 IMF의 엄청난 쓰라림을 맛보게 되었기도 했죠)



책의 목차에서도 두루 나와 있지만 노르웨이의 그리그, 입센, 뭉크를 조명하는 글도 있고,

핀란드의 시벨리우스, 토베 얀손(무민 케릭터를 만든), 덴마크의 닐센, 안데르센등의 알려진 분들,

그리고 당시 현존하던 문화예술계, 사회의 인사들을 찾아 인터뷰하던 내용들(스웨덴, 아이슬란드까지 포함)

그런 내용들이 빼곡히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어떤 하나의 스토리, 하나의 구조가 점점 더해져서 큰 뼈대를 이루고

그것이 하나의 담론으로 탄생되는 과정, 

그 과정을 이 책에서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만 북유럽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읽기에는 조금 내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번역도 완전 깔끔하게 되지는 못해서 좀 더 내용을 곱씹어 읽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요즘 나오는 북유럽에 관한 책들과 연상되는 이미지상으로 비교를 해 본다면,

요즘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같은 스마트한 북유럽에 관한 책에 관한 느낌이라면,

이 책은 사륜구동으로 척박한 땅을 오르내리는 지프차와 같은 느낌같은 인상,

그렇게 연상이 되더군요.


그렇지만 한 번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다른 북유럽(스칸디나비아)에 관한 책을 더욱 읽고 싶어질 정도로

흠뻑 책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신비스런 책이기도 합니다.


"나의 스칸디나비아"

즉 저자가 아주 직관적으로 느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에 관한 생각을 가감없이 풀어낸 책입니다.

북유럽의 매력에 깊게 빠지길 원하는 분들에게 충분히 권해드릴 한 권의 책입니다.


<스칸디나비아 5개국>  


앞으로 차례대로 평생에 걸쳐서 다녀야 하겠다는 생각이 이 지도를 보니 더욱 확실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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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 도 2017.08.08 08:01 신고

    책소개및 자세한 책저자에 관한 소개 고맙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08.08 09:42 신고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이력이 독특하십니다
    이슬람 문화에 또 일가견이 있으시군요^^

    • 둘리토비 2017.08.08 22:45 신고

      다양한 분야에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신 분,
      그렇기에 더욱 깊이와 권위가 있습니다.

      이 분이 스칸디나비아의 거의 선구자급의 분이시라,
      이쪽 분야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접근해야 하죠~^^

  3. 바람 언덕 2017.08.08 10:58 신고

    보고 싶네요. 이 책...
    서평을 보니 더더욱 그래요. ㅎㅎ

    • 둘리토비 2017.08.08 22:46 신고

      희귀하지만 찾아서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묵직한 내용입니다.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꽤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

  4. 『방쌤』 2017.08.08 12:37 신고

    이 책은 저도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스칸디나비아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하게 그게 무엇인지는 저도 잘 모르거든요.^^

    • 둘리토비 2017.08.08 22:47 신고

      트랜드로만 인식이 되어 있는 스칸디나비아, 혹은 북유럽....
      저는 그것을 깨고 싶거든요.
      그래서 제게 더욱 큰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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