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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개인적으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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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위력이 여전한 지금,

팬데믹(Pandemic) 현상을 살아서 두번째로 보고있는 지금,

(2009년 신종플루가 처음, 이전 홍콩독감(1968)제외)

 

P.S :참고로 팬데믹(Pandemic)이란 말을 한국에서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2020.3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현재 한국은 "생활속 거리두기"의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n차 감염"이라고 감염경로가 추적이 어려운 형태,

그러한 형태의 감염이 발생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2020년 3월당시>

 

저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좀 더 강화된 형태의 일상을 살아갈 작정입니다.

 

 

5월 넷째주 토요일(23일), 거의 설 명절 이후에 처음으로 의정부역을 가보았고,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일부와 영풍문고 의정부점을 잠시 다녀왔는데,

다시 지난 5.30(토)~31(일) 주말 자가격리를 실행했습니다.

 

<돈까스>

 

돈까스 제조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다행히 급여를 지금까지 제때 다 받았고,

남부럽지 않은 경제적 안정과 시간의 안정이 있습니다.(그렇기에 독서와 여기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북유럽을 잠시 다녀올 순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안정되고 탄탄한 일상이 뒷받침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사실 저 뿐만 아니라, 회사 직원 모두가 주말에 자발적 자가격리 중입니다.

현실을 너무나 자각하기 때문이고, 잠시의 답답함의 부분이 서로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확진자가 만일 회사에서 나왔을 때, 뭐 하루~ 이틀 직장을 폐쇄할 수는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직원분들의 주말 자가격리에 대해 회사는 이에 대해 여러가지로 충분히 보상하고 있습니다. 급여외에~)

 

<현재 사용하는 마스크>

 

   <집에서 셀프사진>

 

이 순간도 결국은 지나가겠죠.

 

정말 돌아다니고 싶고,

사람들 만나고 싶고(함께 먹고 마시며),

모임을 만들어서 발표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그러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습니다.

SNS상에서 특히 페북, 인스타, 블로그를 통해서 여전히 만남을 가지고, 함께 먹고 마시고, 인증샷을 찍고,

저도 그렇게 활발하게 다니고, 만나고 싶지만.............그럴 수가 없습니다.

 

지금 잠시의 멈춤이, 내일에 더욱 큰 움직임의 원동력이 된다고 믿습니다.

내실을 기하는 데 지금의 시간에 충실하려 합니다.(책을 통한 여행=특히 북유럽)

지금은 그렇게 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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