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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소소한 저축, 그리고 금융포트폴리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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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3개월전,

빈털털이 신세였고, 구직을 하고 있었던 저,

 

지금의 직장을 다니면서 

"북유럽" 관련, 그리고 "책"을 구입하는 데 거의 집중하고

악착같이 돈을 모았고, 지금도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조금씩 저의 금융 포트폴리오를 꾸미고 있는 중입니다.

(사전전제는 제가 지금의 직장을 계속 다닌다는 것을 염두함)

 

그것에 대한 세 가지 설정을 살짝 공개해 봅니다.

 

<저의 명의로 된 통장, 다 알차게 현금유동성을 확보해 두었습니다>

 

<틈나는 대로 현금유동성 확보하기>

 

저는 특별히 주거래은행을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급여가 들어오는 통장, 생활비 통장, 목돈마련을 위한 비자금 통장, 퇴직연금 통장,

그리고 앞으로 2~3개 정도의 통장을 더 만들 예정입니다.

 

은행예금금리가 낮다, 이익이 거의 없다고 말하는데,

은행에 저축하는 목적은 돈을 쌓아둘 곳을 찾는게 목적입니다.

현금을 집에 있는 가구의 은밀한 공간이나 다락방 뭐 이런데에 보관할 수는 없기에,

(물론 각각의 통장에 관한 체크카드는 함께 가지고 있기에 비상시에는 아주 적절한 도움이 됩니다)

 

이 정도면 단기금융상품에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운 설정이 될 것 같습니다.(약 30%)

 

<보험상품 종류>

 

2017년 핀란드 여행시, 여행자 보험을 당연히 들었습니다.

승용차가 있기에 매년 자동차 보험을 들고 있고(마일리지 특약으로 보통 10~20% 매년 할인 적용해서 가입 중)

언제 병원을 갈지 모르기에 실손보험을 들고 있고, 암, 운전자, 상해, 질병보험도 현재 가입중입니다.

당연히 종신보험도 유지중이며, 이 보험의 목적은 만일 저에게 무슨일이 발생했을 때, 저 스스로에게도

그리고 가족들에게 중요한 도움이 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참고로 어머니께서 예전에 암을 앓으신 적이 있었는데(현재는 완쾌하심),

암보험의 혜택을 제대로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치가 있기에 보험은 저에게 있어 낭비가 아닌 미래투자가 아닌 아주 현실적인 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보험은 보통 장기금융상품으로 구분되어 그 영역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약 20%)

 

<펀드와 적금을 설정하는 고민>

예전에 적립식펀드상품에 가입을 해서 이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몆몆개의 적금에 가입을 해서 약간의 이자를 남기고 다시 그것을 목돈으로 더 불리기 위한 작업도 했습니다.

 

보통은 3~5년 기한으로 설정을 해서 목적성 자금을 모으게 하면 되는데,

이 부분은 새롭게 설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아직 시작한 부분이 아닙니다)

적금이든지 펀드이든지, 앞으로 이렇게 해보려고 하는데

은행예금보다는 이율이 조금 높기에 설정한 기한동안 적립하고 이익이 남은 부분에 대해서

다시 그것을 적립해서 조금씩 불려 나가는 방법을 사용하려 합니다.

 

이것을 이율이 불어난 숫자로 표현한다면

 

1+1=2.2(1년차)

1+1+0.2=2.5(2년차)

1+1+0.5=3(3년차)

1+1+1=3.5(4년차)

1+1+1+0.5=4(5년차)

 

P.S : 여기서 숫자1은 적금이나 펀드의 계좌수를 의미합니다. 소숫점이 포함된 굵은 숫자는 이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5년차*2+n+n+.............(아마 평생)

 

예전에 제가 사용해서 불렸던 방식이었는데, 지금의 금리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방법을 다시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보통 중기 금융상품으로 분류가 되는데, 전체 금융상품구조에서 약 절반정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 50%)

 

그리고 또 한 가지의 중기상품이 있는데,

 

<저의 서재의 책들>

이 책들을 통한 각종 비즈니스가 창출이 될 수 있다면 저는 투자를 하는 것이고 적립을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 비즈니스 가치가 열려진다면 당연히 저는 투자수익을 거두는 개념이 됩니다.

그렇기에 "책"의 부분은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에게 있는 좋은 비즈니스의 도구이자 저의 자산입니다.

 

<포트폴리오를 꾸미는 방법 연구>

코로나19 여파로 이미 저는 이전 블로그 글에서 지금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부분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재미없고 고독한 시간들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북유럽에서 보다 풍성하고도 여유있게 돌아보기 위해서도 지금의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금 저의 직장생활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근무, 노동중일 때는 최선을 다해 일하며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것을 최대한 신경을 쓰되,

그 소산(월급)에 대해서 낭비하지 않고 저축하거나 적립하거나 꼭 쓰여야 할 곳에 쓰는 것,

그 돈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금융포트폴리오를 꾸밉니다.

 

거듭, 보여지고 화려해보이는 각종의 즐기고 함께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부럽지만,

나중을 위해서 지금은 잠시 참으렵니다. 고독을 즐겨보겠습니다.

 

"긴긴 겨울의 깊은 어둠속에서 발견한 작은 희망의 불빛에 감사한다.

그리고 여름 태양 아래 충만한 에너지를 온몸으로 만끽할 시간들을 상상하며 기다린다.

그 안에 침묵하는 고독의 그림자가 함께한다.

기다림과 꿈꾸는 상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힘은 고독이며 혼자일 때 가능하다"

 

-핀란드 디자인 산책(안애경 저/나무 수)나 홀로 벤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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