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끄적거림~

저에게 있어 가치투자(Fundamental Investment) 재테크와 특히 주식에 관한 관심이 최고조로 오른 요즘, 낮은 금리의 지속적인 상황과 미래에 대한 극도의 불안까지 더해져서 형성된 사회적 현상이라 봅니다. 어떤 유형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또 다른 유무형의 부분들을 투자해서 그것의 경제적 가치와 수익을 늘여야 하는 아이디어와 행동이 필요합니다. 흔히 그것을 진행하는 방법중에서 저축(은행), 주식(증권), 보험등의 방법들을 사용하고 그외에도 다양한 방법들과 형태가 계속적으로 개발되고 쏟아져 나오며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가격의 폭등과 나날이 심각해지는 빈부격차, 노동환경의 열악함과 특히 코로나19로 대표되는 팬데믹 현상의 심각성으로 인해 상황은 더더욱 어려워지는 중이기도 합니다. 짧고 굵으며 소액을 투자해서 길고 단단하며 많은 이익을 얻고자 하는 욕..
중용 23장 "중용"(中庸)은 유교경전 사서3경중의 하나입니다. 사서 :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삼경 : 시경, 상서, 주역 중용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우리에게도 "중용을 잘 지켜라"라는 관용어로도 인식되어 있는데, 인간관계에 있어서 말과 행동, 감정표현으로 주로 하게 되는 것, 그것에 있어서 부족한지, 아니면 지나친지 그것을 잘 살펴 중간을 지키고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영화 "역린"을 통해서 이 의미가 다시금 강조되었는데, 그 가운데서 중용23장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그 중용 23장에 대해서 살피고 그 의미를 내면에 깊이 담고자 합니다. 중용 23장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其次致曲 曲能有誠 誠則形 形則著 著則明 明則動 動則變 變則化 唯天下至誠 爲能化 (기차치곡 곡능유성 성즉형 형즉저 저즉명 명즉동 동..
핀에어(Finnair) 리뷰를 보고.... 저의 집에서는 제 노트북 컴퓨터와 거실에 있는 TV를 유튜브(Youtube)에 연동시켜서 TV로도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제가 회원이기도 한 Finnair Plus 관련 검색을 하느라 사이트를 둘러보고 그와 연관되서 오늘 일요일 아침에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해는데, "핀에어 A350-900 인천-헬싱키 비즈니스석 리뷰 / FINNAIR A350-900 Business Class Review(from Incheon to Helsinki)" 이 영상을 보았어요. 2019년 9월 업로드한 동영상인데, 이 때는 뭐 지금의 코로나19의 여파는 생각지도 못했던 때였습니다.. 이 영상을 TV로 어머니와 함께 시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 동영상을 보면서 몆몆 가지..
조촐하게 설 보내는 중, 2021년 설 당일입니다. 이곳에 오셔서 제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비록 제한적인 다양한 환경이 있겠지만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설 연휴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비록 이전처럼 여러 가족들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조촐하고도 의미있게 설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집에 먹을 거리가 많습니다. 오늘 아침에 떡국을 먹었고, 나박김치 담근 것과 홍어무침, 식혜, LA갈비구이(회사 설 선물)등으로 남부럽지 않은 식사를 하루 두 끼로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회사 매출이 평소의 1/4이 줄었지만(얼마전까지 1/3정도였는데 조금 회복했습니다) 회사에서 넉넉하게 설 상여금을 주셔서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어머니께 드려서 손주들 새뱃돈과 각종 자금으로 활용..
점진적 책읽기혁명 "제대로 된 독서, 즉 참된 책을 참된 정신으로 읽는 것은 고귀한 운동이며, 이 운동은 현대의 풍습이 높이 평가하는 어떤 운동보다도 힘든 노력을 요구한다. 그것은 운동선수가 참고 견뎌야 하는 것과 같은 훈련을 요구하며,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평생 일관되게 간직해야 한다. 책은 그것이 쓰였을 때와 마찬가지로 차분하게 시간을 들여 정성껏 읽어야 한다." - "월든"(WALDEN) '독서' 중,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김석희 역/열림원) 지금은 거의 잊혀지고 그 재능을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되었지만, 한 때 음악 전공자로서 음악에 관한 책을 읽고 사색하고 질문하는 것, 그것을 계속적으로 내면에 담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철학이 죽어버리고 방법론만 득실하다고 느껴지는 지금, 아무리해도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2021년 1월의 마지막을 보내는 가운데... 지난 금요일(29일)이 회사 월급날이었습니다. 오후1시전에 급여가 칼같이 입금되었고, 저는 퇴근후에 통장정리와 각종 분산이체와 결산을 했고 좀 더 일찍 1월 정산을 진행했습니다.(주로 이용하는 "KB 마이머니"앱을 통해서) 백수십만원~고액의 저축과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월급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있기에 "수십만원" 단위의 매월 저축-적립(은행과 보험)과 분산투자(주식을 뺀 금융수단)로 재정상태를 좀 더 튼튼하고 위기상황시 즉시대응할 수 있도록 설정해 놓는 것, 그것이 제 매월 금융정산의 가장 두드러진 핵심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모처럼 "북유럽" 주제가 빠진 책에 깊이 몰입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잊을 정도로 아주 깊이 몰입했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 일요..
미답지(未踏地) 북유럽 1990년대 중후반, 클래식음악 관련 과제정리와 문서작업을 하던 중, 우연하게 장 시벨리우스(J.Sibelius)의 핀란디아(Finlandia)를 듣고 북유럽의 핀란드란 나라에 매료되었습니다. 2015년 9월 10일, 지금으로부터 5년 4개월여전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2017년 10월 4일, 20년동안 꿈에 그리던 핀란드땅을 드디어 직접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2월 2일, 북유럽 라이프스타일(Nordic Lifestyle) 소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장소 : CSR Impact 강의실) 2019년 8월, 북유럽 소셜살롱(Nordic Socialsalon)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2019년 말, 2020년 10월 북유럽4개국 여행을 계획합니다. 2020년 초, "북유럽 살롱"(No..
2021년 연차휴가일은 9.5일! 올해 2021년의 제가 가질 수 있는 연차휴가일을 통보받고 문서로 받았습니다. 각종 공휴일을 빼고 제가 연차로 사용할 수 있는 연차휴가일은 총 9.5일입니다. 참고로 회사 근무는 8년차로 인식되고, 정확한 근속년수는 올해 3월이면 만 7년이 됩니다. 작년에 미처 쓰지 못한 0.5일(반차개념)의 연차휴가가 있는데, 소멸되는 것은 아니고, 비록 연차휴가사용촉진제로 인해 다음해 1월 급여에 소급하여 지급하는 것은 없어졌으나 올해 연차에 합산되어 사용하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총 9.5일입니다. 물론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영향으로 인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꿀 것이고, 올해처럼 이런저런 소소한 휴가의 시간으로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전 블로그글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