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Singers 지난 여름 연습장면중>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며칠 남겨놓은 상황에서
전 오늘 토요일 몸살 때문에 거의 앓아 누웠습니다.
어제 일이 끝나자 마자 집에 온 다음 충북 음성까지 장례식장을 다녀와야 했거든요
(새벽3시에 다시 집에 도착)
그리고 좀 몸살 기운이 있어서 추위를 좀 타고 있는 상황이지요..ㅠ.ㅠ
예술가로서의 예술활동에만 전념할 수 없는 어려운 현실에서
저의 경우는 일반 직장에서의 일과 예술활동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연습할 때 최대한 집중해서 해야 하겠구요.
예술가는 연습하는 부분이 참 중요합니다.
합창을 예로 들자면,
저 같은 경우는 평생 합창을 하기로 한 이상, 늘 연주할 곡들을 익혀야 합니다.
어떤 곡들은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각은 악절을 지겹도록 반복해야 할지도 모르지요.
근데 이것은 스스로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간에
자신의 삶과 시간을 바치고
미래를 연주곡을 연주하는 데 바치기로 했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저에게 있어서 도전과제가 되는 것이죠.
즉 완벽해질 때까지 연습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저만의 경우는 아니겠고 모든 예술가들이 이러하지 않을까요?
아니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도, 그리고 각종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이들에게 공통된 도전과제겠죠?
이 장영주의 어록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연습, 그 위대한 일상의 훈련이 예술가를 그리고 각종 창의성을 발휘하고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과제겠죠.
그러기에 또 연습하고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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