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017년 8월 14일,
2017년 10월 4일 핀란드로의 여행을 앞두고,
이제 50일이 남은 시점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4월에 비행기표를 예약해서 발권하고
여권 다시 만들고, 이런저런 준비를 했는데,
아직도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무심하게도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군요.
그래서 그 봄의 계절이 지나가고
더운 여름이 찾아들고,
그 더운 여름도 입추와 말복이 지나고
어느덧 8월의 절반이 되었습니다.
<핀란드의 사계절>
여행이란,
좋은 곳을 보려고 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지, 그 사람 가운데서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그것을 보고 싶은 것은 아닐까요?
지금은 설레임에 온 몸과 마음이 들뜨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여행을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방법은 역시 "독서"입니다
여기있는 23권의 핀란드에 관한 서적 중,
*핀란드의 마음(방민수지음, 책과 나무)
*핀란드 교육혁명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총서기획팀, 살림터)
*똑똑똑! 핀란드육아(심재원, 청림Life)
아직 이 세 권을 읽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남은 세 권의 책을 다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아마 이 책들을 다 읽고나서 여행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정말 지금 Finland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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