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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land&Suomi

핀란드 여행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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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지난 한달여동안 다양한 여행준비를 했고,

지금도 짐을 조금씩 싸고 있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이 두권의 책은 다 읽었구요~^^


다양한 준비들을 마쳤고,

지금 현지에서의 여러 주의사항과 체크할 것들도 보면서

"샐프트래블 북유럽"이란 책을 보면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저는 핀란드에서 아주 깊은 "고독"을 제대로 경험해 보길 원해요.

그래서 현지에서 일부러 한국인을 찾는다든지 그러지는 않을 것이고 철저히 현지인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그런 경우가 없다면 혼자서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실행하고 나아가야 하겠죠.


  

경비를 아끼기 위해 호텔투숙보다 유스호스텔로 골라 예약을 했습니다.

아침식사가 되는 장소로 선택을 했구요. 아침부터 근처 식당이나 카페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가능하지만

유스호스텔의 다른 여행가들과 함께 식사하며 말을 섞어보려고 일부러 아침식사를 이곳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할인적용을 받았으니까요



현지에서 유로화가 필요하기 때문에(물론 신용카드 VISA가 기본적으로 가능)

약 300유로를 환전해서 가져 갑니다. 주로 교통편이나 저렴한 카페에서의 커피타임, 그리고 간혹 있는 디자인관, 문화예술 센터등

경비가 들어야 할 상황일 때, 카드와 현금 사용을 적절하게 고려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주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있게 될 텐데, 저랑 이전에 인연을 쌓은 따루 살미넨(미녀들의 수다출연)의 초대가 있어서

10월 7일(토) 오전에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이동합니다(한국의 ITX-청춘급의 VR철도 이용)



따루씨가 투르크에 살고 있거든요. 그곳에서 한국어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딸이 있는데 그 딸이 이제 돌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작은 선물도 이미 준비했습니다.


P.S : 따루씨가 누구인지는 아시지요?




그리고 왕복하는 비행기와 기차등, 또 현지에서의 중간중간에 책을 조금이라도 보아야 하겠기에

엄선해서 세 권의 책을 설정했고, 현장 가이드와 핀란드의 중심적인 감성을 다시금 내면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내일 10월 2일(월) 하루는 직장근무를 하게 되고,

10월 3일(화)부터 10월 11일(수)까지 추석연휴로 이제 10.4~10.11의 핀란드 여행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도움의 손길이 참 많았습니다. 이래저래 처음인 유럽여행, 그것도 여행사를 끼지 않은 혼자서의 여행이기에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는데, 주위에서 많이 도와 주셨어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셨고 아주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부분을 가지고 제가 참여하고 있는 북유럽 커뮤니티 모임에서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짧은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렇기에 적절하고도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도 남겨보려고 합니다.


격려와 응원을 이제껏 해주시고 나눠주신 블로그 이웃분들과 여러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행 잘 다녀 오겠습니다. 그럼 그 이후에 다시 뵐께요~^^

그리고 추석연휴, 풍성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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