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끄적거림~

커피와 책이 있으면 되요~

반응형

이 연휴가 지나면 

내년 설 명절까지 연휴가 없다죠?


그래서 만끽했습니다.


특히 어제 일요일,

아침부터 커피와 책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정처없이 향했습니다.


참고로 전 요즘 가나안 교인(현재 1년4개월차)이기 때문에

*가나안 교인 : 믿음과 신앙이 있다고 하지만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 

일요일, 제가 향하는 곳은 교회가 아니라 제 심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조용한 서점입니다.




선릉역 7번출구로 나와서 3~4분 정도 걸으면 여기가 나옵니다~



그곳은 바로 "최인아 책방"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아이스라떼와 함께 

요즘 읽고 있는 책을 펼치고 독서삼매경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됩니다. 다른 것이 필요 없습니다.



일요일 아침,(오전 11시)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한산한 책방 내의 모습입니다.


그 가운데서 저는 고독과 책을 읽는 가운데서의 깊은 내면을 탐색합니다.



제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그리고 당신도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이렇게 일요일을 보내고 또 월요일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개천절 휴일이네요~

오늘, 여전히 내면의 소리를 많이 들어야 할 시간인듯 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