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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Pop

Eres tu 그리고 그대있는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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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발표된 곡 "Eres tu"

MOCEDADES(모세다데스)라는 다소 이름이 어려운 6명의 혼성그룹으로

네 명의 남성과 두 명의 여성으로 여섯명이 노래를 했습니다.


 


당시 스페인의 대통령인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독재철권 정치에 억압당한채로 신음하던 대중들에게

전혀 선동적이거나 공격적이지 않은 "Eres Tu"의 가사와 멜로디는 

자유와 평등을 갈구했던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됩니다.





<Eres tu>


Como una promesa, eres tu, eres tu
Como una man~ana de verano
Como una son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에게 약속과도 같은 사람
여름날의 아침과도 같고
당신은 나에게 미소를 주는 사람
바로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당신입니다

Toda mi esperanza, eres tu, eres tu
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
como fuerte b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의 모든 희망
내 두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 같은 사람
당신은 강한 미풍과도 같은 사람
바로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당신입니다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algo asi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algo asi como el fuego de mi hoguera)
당신은 내 마음의 샘에서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고

​따뜻한 벽난로에서 타 오르는 불꽃 같은 사람


eres tu (algo asi eres tu ohhhh)
el trigo de mi pan (mi vida algo asi eres tu)
당신은 내 빵에 쓰일 없어서는 안 될 밀가루와도 같은 사람


Como mi poema, eres tu, eres tu
Como una guitarra en la noche,
todo mi horizonte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내 가슴에 한 편의 시와 같은 사람
밤하늘에 들리는 기타소리와도 같고
내 마음의 끝 없는 지평선과도 같은 사람
바로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당신입니다


저는 오늘 이 곡을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계속 듣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 곡을 번안해서 한국에서도 1978년도에 입상한 곡이 있다고 하네요?

유투브로 찾아보니 이곡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하모니"에도 이 곡이 나옵니다.(나문희, 김윤진 주연)



노래라는 것은 이런 것 같습니다.

현실의 무게가 어찌 되든지, 노래를 통해서 이 모든것들이 극복될 수 있다면.....


*그리고 전 원곡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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