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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Pop

저녁,밤 시간에 어울리는(5) "Somewhere out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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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조금은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리에 난리, 온갖 사건사고에 관한 소식들,

왜 이리도 아픈 이야기들이 넘치고 또 넘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월요일, 일을 마치고 칼퇴근을 해서 집에 왔습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책을 읽으면서 보냈습니다.

여러가지 들려지는 마음아픈 소식들에 귀를 닫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가운데서 최소한의 저의 마음의 영역은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깊어지면서, 밤이 찾아오면서 저는 지금 이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somewhere out there  (Linda Ronstadt and James Ingram)



 



Somewhere out there,
Beneath the pale blue night,
Someone's thinking of me,
And loving me tonight.

저기 어디인가에,
창백한 푸른 밤 하늘 아래
누군가 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오늘 밤 나를 사랑하고 있을 거예요.

Somewhere out there,
Someone's saying a prayer,
Then we'll find one another,
In that big somewhere out there.

저기 어디인가에
누군가 기도를 하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나중에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아주 넓은 저기 어디인가에서

And even though I know how very far apart we are,
It helps to think we might be wishing
On the same bright star,
And when the night will start to sing
A lonesome lullaby,
It helps to think we're sleeping underneath the
Same big sky.

우리가 지금 얼마만큼 떨어져 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똑같은 별을 보며 서로를 마음 속에 기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밤은 외로운 자장가를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 거예요.
우리가 똑같은 하늘 아래 , 이렇게 커다란 하늘아래
잠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Somewhere out there,
If love can see us through,
Then, we'll be together,
Somewhere out there, out where dreams, come true.

저기 어디인가에
사랑이 우리 둘을 보고 있다면
그러면 우리는 언젠가 같이 있게 될 거예요.
저기 어디인가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늘 팝 음악을 들을 때 가사(lylic, 더 정확한 의미는 서정적인 가사)의 부분에 집중합니다. 


게임(Play Station용)으로까지 나온 이 영화(피블의 모험)의 주제곡이었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이 영화, 찾아서 꼭 봐야겠네요. 곡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음악을 듣는 것과 독서를 하는 것 외에 
지금은 별다르게 즐길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 두 가지가 더욱 깊이 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이 두 가지가 제게 큰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이런 음악과 독서를 함께 즐길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에 따로 준비하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블로그에 공개하도록 할께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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