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land&Suomi

두 한국여성이 말하는 핀란드 디자인의 가치

반응형

핀란드 디자이너에 관한 45가지의 이야기를 담은

"디자이너 마인드"란 책을 휴가기간동안 읽었습니다.

(김윤미 저, 미호)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주옥같은 문장이 가득했고

저에게는 올해 읽은 핀란드관련 서적 중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남을 책이고 독서의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준비하고 있는 "핀란드 디자인"에 관한

세미나-커리큘럼 자료, PT 자료를 업데이트 하고 있는데

최근 읽은 "디자이너 마인드"의 인상적인 한 내용을 

따로 슬라이드로 구성했습니다.(물론 허락을 받고)

 

<Design from Finland>

 

이미 작성된 작가겸 디자인 큐레이터 안애경씨의 "핀란드 디자인 산책"에서의 글을 다시 봅니다.

 

<인간과 자연을 고려한 생태적 디자인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읽은 "디자이너 마인드" 가운데서 또 하나의 인상적인 구절을 PT 슬라이드로 옮겨 보았습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의 핀란드디자인의 속성을 말하는 김윤미 작가겸, 주한 핀란드무역대표부 대표>

 

자연을 고려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자인,

상업적이고 화려함을 내세우는 것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

그리고 사유(思惟)하는 디자인,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직접적인 디자인 제품들을 대하면서,

더더욱 깊이 인식되는 핀란드 디자인의 가치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놀랍게도 두 한국여성이 정확하게 핵심을 짚고 있습니다.

 

 

지금 자연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개발과 에너지의 낭비로 인해

그 후유증을 너무나 혹독하게 겪고 있는 현실을 봅니다.

 

다른 북유럽 디자인의 속성(주로 덴마크, 스웨덴 디자인)보다 

자연주의와 평등성을 강조한 핀란드 디자인의 그 깊은 디자인 속성을 읽고 느꼈던 지난 여름휴가의 시간이었습니다

(8.1~8.4여름휴가, 8.5연차휴가일)

한편으로 수해로 무너져가는 각종 대한민국의 보금자리의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 아픈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 내면에 가득한 핀란드 디자인의 속성과 가치를 온전하게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다시 목요일 출근을 앞둔 이 수요일 밤의 시간 가운데 말입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s://www.google.co.kr/chrom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