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어두운 모든 형태의 부분을 밝게 비추어 줍니다.
그런 단순한 기능 뿐만 아니라,
어떤 조명이나 예술작품 같은 경우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예술성이나
또 다른 감성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빛은 감정입니다.(Light is emotion)
빛을 통해 사람들은
기쁨을 느낄 수도 있고,
깊은 슬픔을 느낄 수도 있고,
사랑스러워 보일 수도 있고,
에너지가 넘쳐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빛,
그렇기에 지금 내게 비취는 빛에 대해서 다시 집중해 봅니다.
요동치는 어둠과 적막에 맞서,
단순하지만 빛을 보이고 나누며, 그 안에서 감정을 찾는 내면의 사유(思惟)가 필요한 지금입니다.
저는 저의 마음이 어지러울 때마다, 그리고 주위의 이런저런 일들로 제 마음의 빛이 사그라지려고 할 때,
"핀란드 디자인 산책"(안애경 저/나무 수) 이 책을 다시 보면서 초심을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또 한 권의 핀란드 디자인에 관한 책을 구했습니다.
(디자이너 마인드, 김윤미 지음/미호)
더욱 더 단순함을 찾고 그것을 추구하려 합니다.
더욱 더 빛을 찾고 그 빛을 내면에 품으며, 외부에 따뜻하게 비취고 싶습니다.
지금의 저는 외부의 이런저런 이슈에 휘둘리지 않으며, 제 본연에 있을 내면의 빛과 가치를 찾는데 집중하는 중입니다.
어둠속에 있는 작은 빛은 비록 불빛의 크기와 밝기가 작을 수는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빛을 계속 발산한다는 것입니다.
크기와 화려함의 규모와 형식에 상관없이 그저 은은하고 단순하겠지만, 여러가지의 감성을 담아내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보다 빛에 집중해야 합니다.
제가 어떻게 지금의 질풍노도와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고 고민이 되는 시간일 수도 있겠지만,
마음을 가다듬어서 제 안에 있는 빛의 감정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핀란드 디자인에 집중합니다.
그 단순하고도 울림이 있는 빛의 감정을 표현한 그 방식을 보고, 저의 일상에서도 그렇게 표현하고 비추기를,
그리고 이런 귀한 핀란드 디자인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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