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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자가 격리의 표본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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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여전에 본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제가 이 영화에서 가장 소름끼치게 본 장면은

저녁이 되자, 자기 집의 모든 문을 철문으로 잠그고

애완견인 샘과 함께 욕조에 웅크리고 누워서 밤 시간을 견디는 장면,

그 장면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저런 좀비영화의 부분이겠는데,

전 바로 그 장면에서 인간의 두려운 심리를 아주 깊이 느끼게 되었어요.

 

그 자가 격리의 장면이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되니 말입니다~

 

<나는 전설이다 한 장면>

 

 

 

 

"자가 격리"에 관한 표현과 지침들, 그리고 이에 파생된 여러가지 사건과 소식들을 접하는 요즘입니다.

영화에서처럼 완벽하게 할 수는 없겠지요, 영화는 영화일 뿐이고,

수주째, 직장에서 일할 때 빼고는 매 주말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데, 많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곧 지나가겠지요. 그리고 희망이 생기겠고, 무엇인가 풀리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다시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영화를 보았습니다.

음울하고도 남겨진 한 사람의 고독이 너무나 진하게 그려져서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TV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것과, 현실의 괴리가 

영화상으로도 그리고 지금의 실상에서도 매우 비슷하게 느껴지는군요.

 

자가격리의 표본을 보여주는 영화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를 보면서,

지금의 하염없는 답답함의 시간이 언제가 되야 해소가 될까 생각하게 됩니다.

부디 조속히 이 답답함의 시간이 해소되어서 지나가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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