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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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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9일(미국 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상(오스카상)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전세계를 놀라게 했고, 한국에도 쾌거를 전했습니다.

 

많은 뉴스가 쏟아졌고, 여러가지 후일담이 전해지고 있고,

특히 각각의 상에서의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이

큰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서 봉준호 감독이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언급하며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라고 말한 부분,

("The most personal is the most creative")

 

전 이부분을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봉준호 감독, 그리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

 

이를 위해서는 다시 동영상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연설명 : 봉준호감독의 수상소감, 그리고 다른 영화감독, 배우들, 청중들의 반응

              그리고 무엇보다 맛깔난 통역을 한 샤론 최(최성재)씨의 통역도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이 언급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말한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의

내용이 담긴것으로 추정되는 책은 저는 이것을 꼽아보고 싶습니다.

 

<A Personal Journey with Martin Scorsese Through American Movies Hardcover – December 2, 1997>

 

비단 영화에서든, 아니면 다른 장르의 예술의 부분에서든, 아니면 일상생활, 사회생활에서의 경우에서든,

많은 이들은 고독할 기회를 빼앗기고, 항상 개인보다는 집단, 조직의 부분을 중요시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결과 "나"라는 스스로의 주체성을 상실하고 집단적 생리, 가치, 방향에 끌려갈 경우가 많죠,

 

그리고 그것의 다양한 후유증들을 지금 너무나 아프게 여러가지 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실터이니....)

 

"나"를 잃지 않은 것입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나, 그것을 인식하고 배워서 

오늘날 너무나도 엄청난 결과를 창출한 봉준호 감독의 경우에서 말입니다.

그것은 나 자신을 이기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개인의 인격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계속적으로 품고 행동하며 증명해 보인 것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수상소감을 보면서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랑스럽던지,

정말 기분좋은, 그리고 용기를 준 수상소감이었습니다.

 

<내 안의 꽃을 피우기>

 

내 안에 있는 꽃을 피우고 싶습니다.

다른 이들을 의식하지 않고 더욱 저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하나하나 의미있는 형상을 만들어 가렵니다.

봉준호 감독의 멋진 수상소감을 보고 들으며, 다시 저 스스로에게 기분좋은 내면의 고삐를 당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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