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일은 아니고 얼마 전,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성수에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일반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기에도 참 아름다웠던 풍경이었습니다~
내부는 레스토랑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일반 카페공간 같은 곳으로 활용되는 곳이었구요.
1층공간은 주로 이렇게 레스토랑같이 외식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근사한 공간이었네요. 괜찮다면 저 공간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네요^^
2층의 카페공간은 아기자기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그랜드 피아노도 있었습니다
House Concert가 가능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여기서 음악회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해요. 소규모 클래식 연주, 아니면 보컬 공연, 재즈 연주등,
아기자기한 작은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저도 노래로 이곳에서 작은 공연을 해 볼까요?^^
카페성수에서는 지금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중입니다.
청강문화예술대학교 직영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다 보니,
보기에도 다채로운 여러가지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은데 평일에는 아무래도 불가능한게 현실이기에...ㅠ.ㅠ
이런 살롱, 그리고 모이는 카페의 부분이 더욱 더 많은 곳에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새로운 스타트업의 보금자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서울 성수동이 가깝기에
아이디어를 논한다든지, 스타트업의 환경이 여기서 활발하게 진행되어 갈 좋은 장소로 자리매김해 가겠지요^^
마리끌레르란 패션 잡지에서 인터뷰한 자료가 브로셔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가보실때, 이런 자료들을 두루 보시면서 이곳을 알아가신다면 좋겠네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68-30
카페성수는 2호선 뚝섬역, 그리고 분당선 서울숲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참고하셔서 카페의 진수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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