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ro Aarnio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자이너의 가치와 도전 제 블로그를 통해 오랫동안 제가 쓴 글을 읽어보셨거나, 제가 관심을 가지고 가치를 집중하는 데서 다짐했던 몆몆 글, 그것을 블로그 장기 구독자나 이웃분들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제가 꿈꾸는 북유럽 도슨트(Nordic Docent), 이것을 생각하고 꿈을 꾸는데 있어서 저에게 큰 계기가 된 책의 구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책을 찾아서 그 구절을 다시 읽으면서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요즘같은 이런저런 이슈와 대립, 그리고 전염병의 공포 가운데서도 그 글(말)의 영향력은 아주 견고하게 뿌리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그 구절을 다시 찾아서 읽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질문을 하게 됩니다. 도심의 경쟁 속에서 상처받기보다는 고향의 소중한 가치를 창조하고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이 디자이너의 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