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소중함을 놓치고 싶지 않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신의 힘을 다하지 않기, 2021년을 맞이하며 제 안에 들었던 이런저런 생각 가운데 하나는 "혼신의 힘을 다하지 않기"였습니다. 어차피 2021년은 2020년과 비교해서 그리 크게 다를 것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크게 해내고 싶은 것은? 마음속으로는 북유럽 살롱(Nordic Salon)의 부분을 예전부터 크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이것을 추진하고 행동할 여건이 전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지금 조금씩 자료들을 정리하고 책을 읽으며 구상하는 정도입니다. 온라인 줌(Zoom)? 비대면-비접촉의 경향이 두드러졌다고는 하지만 이것에 사활을 걸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제 아이디가 있고 언제든지 채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만, 진짜의 맛이 나지 않아서 시도하지 않습니다. 네, 뭘 꼭 해냐야겠다는 마음이 없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