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북유럽"을 그리는 꿈이 가능할까?
일단 현재 다니는 직장문화에서는 북유럽식의 문화를 조금씩 옷입히고 있는 과정입니다. (직장갑질X, 노동법 준수, 안정적 급여와 자기계발 지원등) 그리고 집에서의 모습을 표현해 봅니다. 각종 정리정돈, 집안내 수리, 공사 담당 밥짓기를 제외한 설겆이, 커피 담당등, 그외에 젠더 평등에 관한 주시, 일회용품 쓰지 않기, 쓰레기 줄이기, 각종 낭비 줄이기등... 한참~ 부족하지만 그래도 북유럽식 감성과 사회적 성향으로 일상을 살아가려고 의식하면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여전히 부족함이 많은 저 자신을 늘 목격하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핀란드 여행이후 제가 다짐했던 것은, 한국에서 살고있는 일상의 순간 가운데서 북유럽,핀란드식 감성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물론 100%를 지킬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