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에 대한 존경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인(匠人, The Craftman)이 되고 싶습니다. 제 평생에 가장 늙었을 때의 저의 모습을 꿈꾼다면, 무엇에 진심으로 몰두하고 작업을 하며 손을 사용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저의 살아왔던 여정과 앞으로 꿈꾸는 것을 종합해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1. 동네 책방주인겸, 지역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로 생각과 도구를 사용한 작업을 하는 사람 2. 용접과 목공의 경험이 있으니 이 가운데 하나를 집중해서 배워서 실행하는 사람 (한 때 용접기능사를 해도 되겠다고 칭찬들은 적도 있었고, 이런저런 목공의 경험도 있습니다) 3. 북유럽 살롱 운영자로 손수 인테리어와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며 실제 노동과 가치를 접목하는 사람 제가 그렇게 북유럽 디자인에 끌린 것도 그 디자인을 구성하고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장인정신에 끌렸고 이런저런 책을 읽는 독서 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