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선의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인생 목표 "쿵스레덴 걷기" "걷기"에 대해서 관련도서 읽기와 직접 "걷기"로 충분하게 누리고 있는 지금입니다. 그럼에도 "걷기"는 언제나 목마른 행동이기도 합니다. 쭉~ 뻗은 직선길을 벗어나서 "샛길"을 걸어보는 것, 폼나게 무언가를 갖추어서 걷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골목길을 어슬렁거리면서 자연스레 걷는 것, 취미나 여가로 속하게 하지 않고 "인간의 존재"라는 차원으로 한 걸음, 한 걸음을 걷는 것, 걷기는 여전히 저의 영원한 로망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시사평론가 한 분이 계십니다. 이런저런 굴곡을 겪은 분이시고, 얼마전에는 "뇌종양 수술"까지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기도 했지만, 그것을 멋지게 극복하시고 진정한 라곰(Lagom)스러운 삶을 살고 계신 분입니다. 그분이 얼마전에 이런 글을 온라인에 남기셨는데, 그 글을 읽고 아주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