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질문을 해야 하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우리는 외로운 생쥐일까요? "우리는 점점, 서로를 공격하는 외로운 생쥐가 되어가고 있다" 영국의 경제석학 노리나 허츠(Noreena Hertz)가 21세기 소외되고 배제되고 양극화와 정치적 극단주의에 내몰리고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고립 사회"의 모습에 대해 일갈한 표현입니다. (그녀의 저서 "고립의 시대"(The Lonely Century)에 이에 대해 상세하게 수록함 오랫동안 홀로 우리안에 갇힌 생쥐가 다른 생쥐가 우리안으로 들어오게 되어서 마주한다면? 1) 반가워하며 동료애로 서로 감싸며 대하기 2) 칩입자로 인식하고 잔인하게 공격하기 답은 2)번입니다. 사회성을 가진 인간과 달리 많은 동물, 그리고 특히 생쥐는 야생의 운둔공간을 찾아서 생활하는 기본적인 폐쇄 본능의 성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폐쇄 본능이 길어질수록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