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무엇일까?
또 한명의 귀한 생명의 불빛이 꺼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루 말로 다 할 수없는 슬픔이 느껴지고 "삶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분명, 이 시대는 미쳤습니다! 아주 썩어 문드러진, 더러운 진물이 이리저리 나오는 미친세상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성장하고 효율만 추구하는 미친 합리화가 판치고 있고, 이런데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오로지 "각자도생"만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강해지라고, 성공의 자격을 갖추라고 주문하면서, 완벽함을 요구하고, 더 행복해지라고 합니다. 이런 수사와 주문이 넘쳐나고 있고, 온갖 자기계발, 조직계발, 리더십...이런것들이 판치고 있습니다. 그거, 다 쓰레기입니다! 누구에게나 인간의 마지막은 소진되어 죽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두다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