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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식

"나의 스웨덴에서" 서평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직접 찍은 사진, 그리고 직접 쓴 글까지, 참고로 취미로 그림을 그릴 뿐, 그림을 공부한 적은 없었던... 그러나 누군가가 가장좋아하는 일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그림 그리기"라고 말해온 엘리, 저자의 담백한 이야기와 맛깔나는 그림, 사진이 있는 책 "나의 스웨덴에서"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읽기가 쉬웠고, 그 글과 그림, 사진과의 조화가 돋보였던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면 좋아할만한 책으로 기억합니다. "시간은 낮섦(설음)을 당연으로, 그리고 일상을 그리운 날들로 둔갑시킨다. 완전히 속아 넘어가기 전에 가능한 많은 시간을 기억해두고 싶었다. 이 책은 스웨덴에서 갓 태어난 이방인의 관찰일기이자 아주 사적인 기록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그냥 그림을 취미로 그리고 지금 이 서평을 남기..
휘게(Hygge)는 같이 있을때, 빛을 발합니다 한국사회에서 다소 오해된 휘게(Hygge)의 개념은현재 한국사회에 뿌리를 내리는 개념인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개념이휘게 라이프스타일에 접목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로인해 개개인의 침범받지 않는 공간에서 혼자 누리는 삶의 여유, 행복,그리고 우아한 라이프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그래서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Natural Lifestyle)으로 휘게를 접목하는게 아니라,우아한 라이프스타일(Elegant Lifestyle)로 휘게가 소개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휘게(Hygge)만이 아니라 북유럽 전반에 관한 라이프스타일과 그들의 일상을 그리 바라보고 있는 현실,워낙 한국에서의 현실의 삶이 팍팍하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휘게(Hygge)는 백화점&기업 문화센터에서 소개되는 고급스런 덴마크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