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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덕후

서재, 저의 로망의 시작 어렸을 적,단칸방에 6명의 식구들이 한 방에서 잠을 자던 시절, 출판사를 하셨던 아버지께서 당시 군인들의 무차별한 집안폭격으로마음을 상심하시고 이래저래 이사하며 옮겨다니던 시절,그 35년여전의 모습은 참혹함 그 자체였습니다. 어린시절 비교적 유복한 가정의 환경이었지만,한순간에 쑥대밭이 된 이후, 정말 어렵게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릴때도 책을 그렇게 많이 읽었다고 합니다. 제가 말이죠~그 어린때도 생각했었던 희망이 잃어버린 서재를 다시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 꿈은 오랜 시간이 걸려서 작은 누나가 결혼한 1995년 이후에야 현실화가 될 수 있었는데, 맨 위쪽은 당시 스테레오 오디오였던 필립스 FW 750C 오디오를 두고중간과 맨 아래는 책을 구비해 놓았죠.(참고로 필립스 오디오는 지금도 거실에 비치..
나흘여정도 쉬고 이제 복귀합니다. 안녕하세요. 둘리토비 이민우입니다~^^지난 화요일 정도부터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서 특히 지난 수요일 저녁때는 퇴근하고 저녁을 먹자마자 잠을 잘 정도로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근하지 않고 회사는 꼬박꼬박 출근하고 퇴근했습니다. 주말, 토요일, 감기 몸살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비록 목소리는 좀 가라앉아 있지만 움직이고 하는 것은 별다른 무거움은 없네요^^ SNS를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페이스북, 카카오톡, 그외 각종 Social Network들) 그대신 독서에 집중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약속까지 하면서 광화문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물론 촛불집회까지 하면서 저녁, 밤시간때까지 있기엔 아직은 무리여서 점심식사와 티타임의 약속시간때에광화문과 서울 지하철 ..
Yes24 강남점과 교보문고 강남점 투어 명절 연휴 첫날,오전에 집에서 아침을 먹고 쉬고 나서 의정부에서 강남으로 갔습니다.신논현역과 강남역사이의 4개의 서점들을 투어하기 위해서 가게 되었어요(교보문고 강남점, 알라딘 중고서점 강남점, Yes24 중고서점 강남점, 영풍문고 강남점) 그 가운데서 특히 Yes24 중고서점 강남점과 교보문고 강남점을 특히 집중하게 되었습니다.좋은 책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여기서 좋은 책이란 제가 늘 탐구하는 북유럽 관련 분야의 책들이 많은것이죠^^ 먼저 Yes24 강남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Yes24 강남점에는 "약치기그림"의 필명으로 유명한 양경수작가의 그림 한 컷이 있습니다.봐도봐도 맘에 드는군요~^^ 촌철살인으로 아주 절묘하게 표현한 그림이 공감을 자아내게 합니다~^^혹시 이에 관한 포스팅을 찾으신다면 제가 이전..
주한 핀란드, 스웨덴 대사관의 "구정"이란 표현을 시정해주세요 쓴소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어제, 그리고 오늘에 걸쳐서 북유럽의 대사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이 가운데 핀란드와 스웨덴 대사관에서 "구정"이란 표현이 나왔습니다. 조금 의아했어요.핀란드대사관 페이스북페이지에서의 댓글에는 제가 직접 항의를 표시했고,스웨덴대사관 페이스북 페이지는 다른 분이 이미 올리셨더군요~ 왜 이런 표현이 나왔을까,왜 이런 용어사용의 실수가 나왔을까,기본적으로 대사관내 한국인 직원분의 용어사용에 있어서의 실수라고 볼 수 있는데,속히 시정을 요구합니다. 관련 캡쳐사진을 보여드리죠 제가 댓글을 단 것까지 수록해 놓았습니다."구정연휴기간", "구정 명절"정말 어색하고 민족고유의 명절에 대한 명칭을 이렇게 한다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그런데 주한 스웨덴대사관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더합니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