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는 조커(JOKER)영화를 안 볼 것입니다.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한 2019 조커(JOKER), 평범하고 싶었지만 평범할 수가 없었고 인간의 잔혹함이 어디에까지 이어지는지를 잔뜩 보여준다는 영화, 범죄스릴러의 막장을 보여준다는 영화, 주위에서 이 영화를 보고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일명 "영혼의 스크래치"를 입었다는 고백이 뒤따릅니다. 일차적으로는 주인공인 조커(그리고 아서 플렉)에 대해 공감할 수 있다지만, 저는 도저히 그리하지 못하겠습니다. 망상, 분열증으로 고통받는 코미디를 보이고(그의 광대라는 직업에서의 연기) 실제 현실의 극단적인 외로움 가운데서 점점 연기가 실제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철저하게 파괴되는 인물, 영화는 그 흐름의 스토리를 보여주며 한 인물이 얼마나 망가질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묘사합니다. 영화 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