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을) C.Franck
세자르 프랭크(Cesar Franck 1822~1890, born from Belgium), 올해 2022년은 프랭크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기도 합니다. 그의 작품 중에서 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알고 있는 작품이 있는데, 오늘날에도 그 메시지가 분명하고 아름다운 곡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을)입니다. 다양한 음악가들, 다양한 합창단이 이 곡을 불렀고, 그만큼 생명존중, 평화에 대한 희망은 인류의 공통된 마음이자 가치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흘차, 참혹하고 가슴아픈 뉴스들이 매일 전해지고 그것을 보고있는 잔인한 시간들, 전쟁이란 무엇일까, 평화란 무엇일까 한 때 반전운동을 해 본 저로서는 늘 묻게 되는 질문이자 사유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