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질(덕질)과 교양의 어려운 혼합과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덕후질(덕질)과 교양의 어려운 혼합과정 누구나 덕후처럼 무언가에 마음을 담고 깊이 좋아하고 곁에 두고 즐기고 기꺼이 사랑하는 것이 있지 않은가. 어떤 이는 커피에 빠져 그라인더를 사고 커피 종류를 익히다가 바리스타가 되고, 어떤 이는 사진에 빠져 풍경을 만나고 사람을 만난다. 우리는 누군가 무언가의 덕후다. 그러니까 이것은 딱히 덕질이라는 이름으로 덕후라는 특정한 지칭으로 설명할 필요 없는 일반적인 삶의 방식일지도 모른다. - 요즘 덕후의 덕질로 철학하기 중, (부제 우리는 누군가 무언가의 덕후다) 천둥 지음/초록비책공방 최근 한 언론사의 대표와 북토크를 겸한 북유럽과 관련한 여러가지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북유럽에 빠지게 된 계기가 궁금하기에 그 연유를 역시 묻습니다. 저는 다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연히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