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독서의 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동안 읽었고 읽고 있는 책들 소개 더운 여름의 시간들이 이제 서서히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책들을 읽고 사유하는 요즘의 시간들인데, 그동안 읽었고,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소개하면서 저의 근황을 밝히고자 합니다. 사실 엄청난 폭우와 폭염, 그리고 뉴스상의 온갖 어려운 현실의 모습들이 눈에 밟히고 있는 지금이기도 한데,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보여지는 블로그의 모습은 먹는것, 여행한 것등이 위주가 되어 보여지는 여전함이 있고, 사실,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하는 글들이 많이 보여지는 것 같아서, 적지않은 시간동안 블로그에 글을 쓴 사람으로써 블로그에 대한 흥미로움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을 고백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온라인상으로 들어오는 것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책을 많이 읽었던 시간으로 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