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피오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저런 책읽기에 집중했던 시간, SNS하기를 최소화했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블로그도 그 가운데 속해 있습니다) 특히 10월, 북유럽 여행이 좌절된 이후, 특히 밀접하게 연관된 시간인 지난 9월~10월,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렸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던 시간들이었고 아무런 즐거움과 희열, 그것들을 느낄 수 없었던 시간들..... 그저 "살아야 한다"는 생존의 본질에 집중해야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얼마전 "핀란드에서 찾은 우리의 미래"(강충경 지음/맥스미디어)를 다 읽었고 "Times of Norway"(신하늘 지음/컴인)을 지금 약 70%정도를 읽는 중이며,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판(정세랑 지음/민음사)의 절반정도를 읽었으며 "뉴노멀시대의 은퇴,퇴사후 자존감여행"(조대현외 공저/나우)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