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기로운 음악~/Pop

새해 인사, 그리고 ABBA의 "Happy New Year" 2016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하지만, 새해라고 뭔가 더 새로운 기대는 커녕, 갈수록 세상살이가 더 힘겨워지고 나아질 기대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첫 이 글 포스팅의 대문짝 사진도 "Happy New Year"이 없는 사진으로 골랐습니다. 새해에 "복을 많이 받으라"는 상투적인 인사보다는,"사랑하고, 그리고 행동해요"라는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정말 아낌없는 사랑이 필요한 대상이 참 많습니다.그리고 행동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늦게까지 일하는 중에 CBSFM 98.1Mhz의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를 듣고 있었는데철학가 강신주박사님 나와서 여러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작은것에서 서로 베풀고 사랑..
Have you never been mellow - Olivia Newton John 오늘 아침 10시 15분 정도,CBSFM 98.1Mhz에서 나오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던 중,제 맘을 상쾌하게 한 팝이 있어서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잘 알려진 팝 아티스트인데요.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팝이었는데, 오늘 아침 더욱 상쾌하게 들리더군요^^이 청아한 음색이 저를 하루종일 기분좋게 했습니다~ There was a time when I was in a hurry as you are 저도 당신 만큼이나 서두르던 시절이 있었어요 I was like you 저도 당신과 같았죠 There was a day when I just had to tell my point of view 제 생각을 말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시절이 있었어요 I was like you 저도 당신과 같았죠 No I do..
Westlife - My Love Westlife 이 꽃미남 5인방,비록 5년여전 이들은 발전적인 그룹 해체를 했지만 워낙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많아서지금도 방송과 특히 라디오음악방송에서 이들의 곡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Westlife의 대표곡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이 My Love를 선택하겠는데요.이들의 발랄함과 가창력, 그리고 아름다운 아일랜드 해변(뮤직 비디오상)이 나오는 M/V가그야말로 이들의 모든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며,토요일 새벽, 이 곡으로 한 주동안의 지친 마음을 달래봅니다~ My Love - Westlife An empty street, an empty house 텅 빈 거리, 텅 빈 집 a hole inside my heart 구멍 난 듯 허전한 내 마음 ..
You Got It - Roy Orbison 우리에게는 Oh, Pretty Woman 이 곡으로도 너무나도 유명한 Roy Orbison, 엘비스 프레슬리를 보통 로큰롤의 황제라고 칭하는데,그 전에 Roy Orbison을 언급하지 않으면 섭섭하겠죠~^^(서정적 로큰롤1세대의 큰 족적을 남깁니다) 이 가수는 보통 검정 선글라스를 꼭 착용한 채로 많이 무대에 나왔습니다. 이 앨범은 1989년에 발매되었는데, 정작 가수로서 Roy Orbison은1988년 12월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위의 앨범은 그의 유작으로 1989년에 발매가 되었는데(제목 : Mystery Girl)앨범차트 5위에 오르고 바로 이 곡 You got it은 싱글차트 9위에 오릅니다.1995년 Boys on the Side(보니 레이트, 드류 베리모어 주..
Carpenters "SING" 전설, 전설입니다.Carpenters라는 음악팀 말입니다.물론 이들의 음악은 이제 더 이상 라이브로 들을 수 없습니다. 카렌 카펜터(보컬,드럼)의 이 청아한 음색의 노래를 라이브로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니ㅠ.ㅠ물론 이들의 활동했던 시기는 오래전입니다만, 지금도 라디오방송으로 자주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제가 특별히 이 "Sing"이라는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제가 노래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노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도 있고,이 곡을 들을 때마다 뭔가 동기부여가 새롭게 된다고 할까요?^^ 이들의 스타성, 그리고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이 있겠지만그러기에 앞서서 노래가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지금도 가끔씩 이 곡을 들으면서제 안에 노래가 끊이지 않기를 노력하고 계속적으로 노래를 부른답니다~ 곡을 들으면서 이 곡의 ..
저녁,밤 시간에 어울리는(2) "George Baker Selection - I've been away too long" 어제 24일에 이어 오늘도 저녁, 밤시간에 어울리는 팝송을 올려봅니다. 고전적인 명곡이죠. 역시나 한 번 이상을 들어보셨을 익숙한 팝송입니다. 근데 이 곡의 가사는 애절한 사랑노래가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서 사랑이 식어버린 한 남자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나버리는 다소 매정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방송국보다는 다운타운가에서 더욱 히트한 전세계에서는 그저 평범한데 유독 한국에서 크게 히트한 팝송이기도 합니다. George Baker Selection - I've Been Away Too Long How can I say to you I love somebody new You were so good to me always And when I see your eyes I ca..
저녁,밤 시간에 어울리는 "Boz Scaggs - We're All Alone" 라디오를 통해서 오랜만에 듣는 팝송 이 곡이 나온지 벌써 40년이나 되었습니다(1976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쩜 그리도 저녁의 감성을 이리도 잘 표현 할까요, 지금의 저녁, 밤의 감성에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여러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고 심지어 마이클 잭슨도 리메이크 했으나 발표는 하지 않았던 곡, 들어보면 딱 아는 곡입니다~^^ 지금의 저녁시간, 이 곡을 들으면서 깊은 저녁의 감성에 빠집니다. Outside the rain begins And it may never end So cry no more On the shore A dream will take us out to sea For evermore, for evermore 밖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요 그칠 것 같지 않네요 그러니 그만 눈..
The Cranberries "Dreams" 지난 2년여간의 통계로 볼 때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달에 한 번 정도로 라디오를 통해서 들었던 Cranberries의 "Dreams" 사실 Cranberries의 여러 히트곡들이 있는데 저는 딱 두 곡만 알고 있습니다. "Dreams" 그리고 "Ode to my Family" 아일랜드 출신으로 이들의 음악 스타일은 얼터너티브락(alternative rock)의 전형적인 스타일인데, 한국을 예로 들자면 크라잉 넛, 브로콜리 너마저등 영국, 아일랜드를 예로 들자면 그 유명한 뮤즈, 미국은 너바나등의 시초로 지금은 한 때 대한민국의 싸이와 빌보드를 다투었던 마룬 5, 일본 같은 경우는 얼터너티브락의 천국이라 할 만큼 더욱 많은 그룹들이 있습니다. Cranberries는 1989~2003년부터 음악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