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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시수(Sisu)

시수(Sisu)- 에밀리아 라티와의 인터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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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유일하게 시수(Sisu)에만 전념하는 학자이자 사회운동가,

핀란드의 에밀리아 라티(Emilia Lahti),


시수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스피커(연설자)이기도 합니다.


에밀라아 라티가 시수를 연구하게 된 계기는

그가 몸소 자라나면서 겪었던 지독한 가정폭력이었습니다.

그 가정폭력을 벗어나면서 그녀는 시수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내재된 놀라운 잠재력"


에밀라아 라티는 시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뉴질랜드를 가로질러 약 2,400km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에밀리아 라티(Emilia Lahti)>


당신은 시수를 어떻게 정의하나요?


시수는 인간이 볼 수 있는 것의 한계를 넘어, 내 몸에 내재된 힘을 이용하는 보편적인 능력입니다.

시수는 알고 느끼는 것보다는 신체적이고 본능적이죠. 


기개를 가지기보다는 시수를 가지세요. 

기개는 우리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집중해서 사용하는 열정입니다.

그러나 시수는 최악의 상황들을 극복하게 해 주는 용기이고,

포기하고 싶을 때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는 새로운 활력이지요.


너무 과한 시수도 있을 수 있나요?


시수는 중립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요. 그러니 시수가 무엇이 되는가는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달려 있지요.


하지만 여러분들의 건강이나 여러분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 정도로 

너무 강하게 자기 자신을 밀어붙일 가능성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언제나 우리 모두가 단지 인간일 뿐임을 기억하고, 나 자신과 서로를 배려해야 합니다.



시수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시수는 공동체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있을 때 다른 무엇보다 강합니다.

시수는 매우 강력한 이미지, 그러니까 자칫 혼자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영웅 같은 이미지로 여겨지지만,

우리가 서로에게 시수를 갖도록 격려할 때 우리 모두는 진정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시수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되었나요?


나는 시수에 관한 행동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내가 자라면서 겪었던 가정폭력에 대해 말하고 싶었어요.

뉴질랜드를 가로질러 달리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대담한 일처럼 보였죠!


# 참고서적 :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용기의 기술(결코 포기하지 않는 핀란드의 정신, 시수SISU)



그리고 용기를 낸 윤지오씨와 여성분들의 외침을 경청하고 지지합니다!

그 용기가 제대로 된 절차로 이어져서 처벌을 받아야 하는 범죄자들이 응당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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