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친구분 가운데 여기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 회사의 대표님이 계셔서
초대를 받고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곳은 눈으로 보기만 해도 참 재미있거든요^^
전 시 명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 SEOUL DESIGN FESTIVAL 2015 (제14회)
일 정 2015년 12월 2일(수)~6일(일), 5일간
장 소 Coex 1층 Hall B
시 간 10:30-19:00 (18:00까지 입장)
주 최 (주)디자인하우스
주 관 월간 <디자인>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eouldesignfestival/?fref=ts
(주)디자인하우스는 특히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책으로 인해서 더욱 관심있게 보았던 디자인회사인데,
아예 주최를 했네요~
세 권의 책들을 인상적으로 보고 (주)디자인하우스의 편집기획에 많이 끌렸는데
지금은 이렇게 디자인 페스티벌을 주최할 정도니(참고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코엑스 Hall B관 입구입니다(사진제공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지금은 제가 초대받은 회사의 부스를 중심으로 소개해볼께요^^
제가 초대받은 페이스북 친구분이 대표로 있는 곳입니다
바로 여기 "Art Impact"라는 회사의 대표님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보자마자 제 첫 눈길을 끌게 만들었던 부스가 있었는데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음악가의 CD와 Candle, 그리고 엽서들입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이게 사진으로도 용어로 쓰인 Collaboration Project인데,
예전에 제가 공부했던 문화마케팅(Culture Marketting)에서의 문화적 속성과 상품이 결합된 기능이라고 할까요?
제가 아무래도 음악과 관련이 깊다보니 특히나 관심있게 보았던 코너였어요~^^
"당신도 지금 빛나요"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지금 우리모두가 이런 말로 서로 격려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디자인을 보러 갔는데 이렇게 마음을 위로하는 문구가 있어서 더욱 훈훈했습니다~
특히 초를 이렇게 꾸며놓는데 정말 탐스럽더라구요^^
이 부스를 운영하는 작가님에 관한 정보를 올려놓으니 찾아보세요~
香 流 [H Y A N G : Y O U]- 향:유ㅣ"향기를 흘려보내다" (정일용 작가)
우리는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향기가 흐르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무릇 흘려보낼 만한 것들 중 향기를 흘려보내어 자기만의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작고 온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향기와 더불어 삶에 관한 다양한 향유의 방식,
함께 만들어가는 무엇에든 우리는 열려 있습니다.
선을 그리면서 빈 곳을 메우고 선을 지우면서 의식을 비웁니다.
그렇게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선들은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 놓여지며
보여지는 것은 오래된 기억의 한 장면이거나 기억에도 없는 잔상, 혹은 감정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사람들은 같은 것을 보고, 서로 다른것을 이야기하고 느끼며 상상합니다.
홈페이지 :http://www.hyangyou.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hyangyou
트위터 : @hyangyoucandle
인스타 : @hyangyouca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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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
아티스트 정일용과 향유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PROCESS>는 작품과 향기가 감상자의 정서, 기억, 환경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같은 것을 보고 같은 향기를 맡지만, 규정되지 않은 이미지와 향기는 서로 다른 것을 느끼고 상상하며,
각자의 과정속에 다른 이야기로 녹아듭니다.
*조만간 두 번째 글을 올리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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