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의 업무가 유동적이고 너무 피곤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심히 어려운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것과
제가 가지고 있는 북유럽 컨텐츠에 관한 것을 쉽게 풀어내는 것,
그 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요즘들어 기획하고 메모하고 있는 것이
"북유럽디자인"의 북유럽의 감성과 실제 북유럽의 일상의 모습인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
핀란드의 "시수"(Sisu)
이 개념을 연결시키는 컨텐츠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
그 가운데서 첫 번째로 덴마크의 휘게(Hygge)에 관한 PT자료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덴마크 휘게(Hygge)PT자료 첫 화면>
실제로 다양한 책들이나 문서자료를 통해서 덴마크의 휘게에 관한 정보를 다양하게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가 만든 PT자료(15 슬라이드)는 어느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로 만들었고
휘게의 본질적인 면에 주목하고 집중했던 흔적이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내용은 15 슬라이드의 비교적 짧은 슬라이드의 자료이지만,
하나하나의 PT 슬라이드에 굉장히 정성을 들였습니다.
추후에는 공유해서 다른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덴마크인 저자로부터 쓰여진 휘게에 관한 한국어 번역 책들>
현재 한국에는 휘게(Hygge)에 관한 책이 약 5가지 정도가 나와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덴마크인이 직접 쓴 책이 위의 세 권정도가 되겠는데요,
("The Art of hygge"는 영국인 저자와 공저)
어찌보면 위의 세 권의 책을 압축해서 풀어놓은 지난 과정이었습니다.
독서와 함께 PT를 활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추후에 독서모임을 구성할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컨텐츠의 생명은 더 좋은 자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연결이 중요합니다.
'연결하는 순간',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신세계가 펼쳐지게 되는 것이죠.
이제 그 연결에 주안점을 두고 차근차근 과정을 밟을까 합니다.
지난 연결의 과정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발걸음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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