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메꼬(Marimekko)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무려 60여년 이상의 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디자인이 있습니다.
마리메꼬(marimekko)의 요카포이카(jokapoika) 셔츠는
1956년 이후로 현재도 계속 생산되고 있는
마리메꼬의 장수디자인이기도 합니다.
1956년 이 디자인이 탄생했을 때,
당시의 건축가들과 창의적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 요카포이카(jokapoika) 패턴으로 나온 셔츠는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자 디자인이었습니다.
<요카포이카 패턴의 각종 색상의 제품들>
<어린이를 비롯해서 남녀노소의 구별이 없는 요카포이카 셔츠>
핀란드에서 이 의상디자인의 부분이 태동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동안,
어떤 사람들은 레드와인을 마시면서
어떤 사람들은 혁명을 꾀할 때,
어떤 사람들은 잡지 기사를 쓸 때,
어떤 사람들은 문학 소설을 만들면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 셔츠를 즐겨 입었습니다.
핀란드어로 "모든 소년"이라는 뜻을 가진 이 셔츠는 오늘 이 시간에도
도시의 거리에서, 혹은 시골의 한적한 바에서~
평범한 소시민이든, 유명인이든 상관없이 여전히 모든 남녀노소가 즐겨입는 의상이 되었습니다.
질리지 않는 줄무늬의 세련됨이 매력이 넘치는 군요.
날씨가 더욱 따뜻해지면 한국에 있는 마리메꼬 매장에서 한 두벌 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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