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미술을, 그리고 디자인을 처음 배울 때
가장 중요하게 실행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표현해 보는 것입니다.
생각으로만 존재한다면 결코 그것을 형상화 할 수 없습니다.
핀란드의 마리메꼬(Marimekko)의 시작은 디자이너가 진행하는 스케치로 시작이 됩니다.
"펠트 마커"라는 훌륭한 도구가 있습니다.
누구나 문구점에서 구할 수 있는 마커 종류인데,
이것을 가지고 마리메꼬의 디자이너들은 처음에 생각한 디자인의 부분을
스케치하면서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펠트 마커>
마리메꼬의 디자인, 그리고 원단 패턴을 제작하는 그 시작은 디자이너의 스케치에서 출발합니다.
색칠을 하거나 펜이나 연필로 그리는 스케치도 있고,
종이로 모양을 잘라내는 것도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디자인, 패턴의 근원을 이루는 것은
디자이너, 예술가의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생각과 사고,
그리고 그것을 손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재주있는 손놀림, 여기에 있습니다.
<마리메꼬의 Hortensie 패턴구상 1>
<Hortensie 패턴 디자인 제품과 원단>
마리메꼬는 매년 수십가지 새로운 원단과 인테리어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런 지속적인 원단과 인테리어 작품이 선보이는 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들의 자유로운 창작 욕구입니다.
마리메꼬는 디자이너들에게 그 자유스러운 창작욕구를 보장하고 돕습니다.
왜냐, 그들의 창조성을 무한히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패턴이 스케치에서 원단이 되기까지
여러 다양한 전문가의 손을 거치며 약 일 년여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Hortensie 패턴의 각종 제품들>
명품은 결코 한 순간에 나오지 않습니다.
분명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죠.
우리가 명품이라고 하고 부러워하는 마리메꼬의 디자인 패턴과 제품들,
이 안에는 분명 시간의 과정이 있고 민주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이너들의 뛰어난 손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생각을 스케치하는 과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스케치하는 미래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현재의 나의 모습을 스케치한다면 어떠한 그림/디자인으로 그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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