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커뮤니케이션에서 자주 관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누군가가 도전하는 일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보여도
혹시나 실패해서 원망을 사게 될까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조언이나 충고, 이런 것을 잘 하지 않게 되죠.
하지만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했던 사례를 들고,
타당하고 논리적인 이유를 제시하고,
직감적이기도 하고,
소문, 이런 것에 의해서 "그렇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이런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한 때 새로운 맘으로 모든 것이 찬란하게 보였던 현상들이
무엇인가가 꼬이고 꼬여서 그 찬란하고 청량감이 느껴진 순간들이 사그러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이 관계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조금 피곤해지려고 합니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말이죠.
어떻게 해야 이 다소 피곤한 상황들을 넘어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래도 이 인사청문회를 끝까지 보려고 합니다.
전 자랑스럽게도 지난 늦가을, 겨울, 초봄에까지 촛불을 들었으니까요.
참견이 나을까요,
관망이 나을까요,
아직 정확하게 결정을 하진 못했지만 촛불을 들었던 사람으로서
미래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습니다.
저는 잠깐 북유럽을 다녀오겠지만,
더 오랜시간을 가지고 여기 한국에서 일상을 생활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강렬한 미래를 꿈꾸게 됩니다.
모든 상황들이 잘 풀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우선 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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