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첫번째의 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1)에 이어
두 번째의 책을 소개합니다.
지난 포스팅 안내
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1) - 북유럽 스타일 100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라는 책입니다
책의 제목이 좀 길어서 "50 북유럽 이야기"로 사정상 줄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지금은 시중의 서점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은 책입니다.
2014년 1월 27일 초판 1쇄가 나와서 이제 3년이 가까와 지는데
제가 구입했을 때는 2015년 말 10쇄가 나왔을 때였습니다.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김민주 지음, 미래의 창>
참고로 저자의 책 가운데서 제가 다른 두 권의 책이 더 있습니다.
전에 모금컨설팅 회사를 다닐 때 사회공헌 부문에 관심이 있어서 구입해서 읽어보았던 "공익 마케팅"(영혼이 있는 브랜드 만들기)
문화마케팅을 공부하면서 사례 중심으로 읽었던 "컬덕 시대의 문화 마케팅"
이 두 권의 책을 읽고 많은 도움과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김민주 저자의 마케팅 컨설팅과 트렌드에 관한 전문적인 관점이 제가 책들을 읽으면서 흥미로왔고
지금 저와 페이스북 친구이기도 합니다.
약속하기로는 올해 2017년 중에 꼭 만남을 갖자고 서로가 언급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50 북유럽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여기서 언급하는 처음 지점과 끝지점이 있습니다
물론 끝지점은 앞으로도 시간이 계속 흘러가는 지라 또 다른 "북유럽 이야기"가 나온다면 더 연장될 수도 있겠습니다.
"바이킹부터 이케아까지" 라고 언급되어 있죠.
그리고 그 안에 이렇게 내용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책의 목차)
참고로 저자의 전문 분야와 비슷하게 "문화"와 "경제"의 부분이 전체의 절반을 넘을 정도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구요.
나머지의 부분들도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주제들이 적절하게 안배가 되어서 서술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한 다른 소개의 글 가운데서는 저자의 서울대와 시카고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은행,SK등에서 근무한 경력에서
여기에 서술한 경제의 부분에서 북유럽식 사회민주주의에 기초한 서술도 있지만 미국식의 시장 자본주의의 견해도 혼합되어 있기에
이런 부분에 반감을 표시하는 서평들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처음 북유럽에 대한 부분을 대할 때 사실 중심주의로 각 내용이 너무 길지 않은 약 6~8쪽의 분량이
비교적 질서 있게 정리되어 있기에 북유럽에 대한 것을 처음 접하고 궁금해 하는 것을 맞춤형으로 적용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책의 내용들을 일부 사진으로 인용해서 보여주는 데,
제 블로그에서는 저자의 인터뷰(Youtube동영상)를 직접 인용하여서 이번 포스팅 된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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