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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ic&Scandinavia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특성(2)-지속가능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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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 현상,

그 가운데서 자연재해와 이상기후등이 벌어져 이전보다 더더욱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석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로 이것의 대체자원을 찾으려는 노력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를테면 태양광 사업등)


이런 급격한 기후변화, 날로 오염되고 있는 환경, 자원고갈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 가운데서 

디자인의 부분도 자연스러운 경향으로  

"에코 디자인"

"그린 디자인"

"지속가능 디자인"등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Hans J. Wegner 디자인 소파 & 테이블세트, nordicpark제공>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철학적 가치의 큰 요소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강조"하는 형태가 크게 대두되어 있습니다.

이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꿈꾸는 디자인 형태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전세계적으로도 주도적인 입장이기도 합니다.

(편집자주 : 이런 경향이 디자인쪽으로만 흐른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자체여야 하지 않을까요?)



약간의 벗겨지고 낡아보이는 테이블이

왜 이렇게 보면 멋스러울까요?

우리에게 자연스레 체화된 따스함이 느껴지는 환경적이고, 녹색형태의,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형태...

그 고풍스런 멋이 디자인을 보게되는 우리의 눈과 마음을 편하게 하지 않나요?


얼마전 전 방정리를 하면서 제 방에 이전보다 훨씬 나무디자인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물론 최소한의 가구와 책상만 남겨두고 말이죠~(플라스틱 서랍장과 악세사리를 다 치웠어요)

제 몸과 마음도 훨씬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전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서 편집자주에서 "우리의 삶 자체가 지속적으로 공존하는 디자인이지 않을까" 했는데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의 사진들을 보았어요

여러분들께서 이전글에 공감과 댓글을 많이 작성해 주셔서 티스토리 메인주제(시사파트 국제부분)에 게시물이 올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바로 옆 사진을 보니 더욱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똑같은 지구촌이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하는데,

뭔가 왜곡되어 있는 우리시대의 지구를 보는 것 같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우리의 무형의 삶의 가치, 신념이 내면적으로도 있습니다.

그 내면에 있는 무형의 가치도 전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 가운데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가치를 심을 수 있을까요?

어떤 곳은 정말로 평화롭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넘치는데,
어떤 곳에서는 테러로 인하여 지옥같은 곳이 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렇게 바라고 있는 이익과 인생승리의 목적이 뭘까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디자인 해야 할까요?

어떻게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 디자인 해야 할까요?

지금 스스로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삶이란 무엇일까요?


오늘따라 질문이 좀 많지요?^^


단순히 "부럽다"의 차원으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보면 볼 수록 이런 질문이 마음속에 가득차게 됩니다.

이런 디자인의 형태를 자주 보게 되고 생각하게 되니까 저 스스로도 변해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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