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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K-Classic in Finland 2017" 제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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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후반, 그리고 5월 상순까지

저의 일상의 직장업무와는 별도로 이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컨택하고, 메일을 보내고, 검증받고

과정들을 진행했습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는 이렇게 답신 메일이 왔습니다.



 

일단 내부적으로 검토를 했다는 데 의의가 있겠구요,

정확하게 이 문화마케팅의 키포인트를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단, 전 처음에는 홍보의 부분으로 일단 알리고자 내용을 보낸 것인데

이미 후원문의의 부분으로 인식이 된 부분은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답신을 보내주신것에 대해선 참 고마웠네요.


추후에 또 컨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 비장의 도구와 도움을 주실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다음으로 주 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에 메일을 보냈는데

답신이 역시 왔습니다.



"핀란드에서 공연을 하시게 된다면 대사관에서 홍보는 지원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니 반가웠네요.

사실 주 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은 얼마전 4월 말에 한국대사님이 새로 부임하셨습니다.

그래서 별다른 대답을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정성스레 메일로 답신을 보내주셨네요.


"국내관련 기관을 통해서 예산확보를 하셔야 한다"


네, 이제 본격적으로 스폰서십을 유치하고 설명도 하고 그래야지요.

이제 명분에서는 분명히 인정을 받았으니 좀 더 유연하게 홍보마케팅과 투자를 유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PT의 기본은 첫 장, 첫 화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첫 화면에서부터 무엇을 말할 것인가가 함축되어 있어야 하기에

그 첫 화면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해 보았는데 나름 잘 표현이 되었다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혹 PT로만 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발표와 구체적 검토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면

첨부자료나 문서자료가 별도로 있어야 하기에 이 점에 대해서도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이제 이 자료들을 가지고,

그리고 구체적인 문화마케팅 투자유치를 위해 별도의 제안서를 만들어서 제안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이 자료들을 보내면서 이 동영상 자료를 같이 보내었는데,

이것도 무시못할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페인에서 있었던 "Song of Arirang"공연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진행되는 과정을 자주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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