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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SATURDAY

"미움받을 용기2" 출간기념 저자 사인회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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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다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된 출간 기념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4월 9일 가장 가까운 유럽 핀란드 북세미나겸 사인회 이후)


아들러심리학의 가장 핵심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저자 사인회도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평소 종각역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길 보다는 체력이 좀 떨어져서 아예 5호선으로 광화문 역으로 왔죠~^^

역시 서점에 오면 뭔가 내 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어느 서점이든지 편해지더라구요.


오늘은 특별히 3년만에 "미움받을 용기2"가 처음 나온 날이어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두 저자의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기시미 이치로씨는 오른쪽의 안경을 낀 분이고,

고가 후미타케는 왼쪽에 검정 양복을 입은 분입니다(저랑 같은 나이더군요^^)


암튼 이분들에게 사인을 받기위해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사인회에서는 "미움받을 용기" 첫번째 책도 다 사인을 해 주었습니다.

저는 첫번째 책은 집에 있기 때문에 두 번째 책에만 사인을 받게 되었어요.




저기 제 이름 이니셜이 맨 위고,

각각 저자의 이름을 써 주더군요.(일본어와 한문 글씨라서)


위쪽의 岸見一郞는 기시미 이치로님의 사인이구요

아래쪽의 古賀史健는 고가 후미타케의 사인입니다.


그리고 왼쪽에 있는 받침대같이 생긴 것은

실제 필기구를 담을 수 있는 "팬슬 트레이"입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색연필을 여기다 담아내고 그림책을 그릴 때 활용하면 유용할 것 같네요~^^


"미움받을 용기"가 아들러 심리학의 부분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이라면

"미움받을 용기2"는 아들러 심리학의 부분에서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이라고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나온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책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이 "미움받을 용기"시리즈는 그 가운데서도 가장 베스트셀러이기도 하고,

아들러 심리학의 결정판이라고 평가받는 책들이기도 하죠.


얼마전까지 김정운 저자겸 문화심리학자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를 다 읽었는데

참고로 "미움받을 용기" 첫번째 책을 김정운씨가 감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조금씩 이제 읽어봐야겠네요.


참 그리고 이왕 서점으로 나간 김에 "북유럽 디자인"에 관한 서적들도 둘러보다가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가 한스미디어에서 동일하게 나오게 되었고 

북유럽의 건축과 집,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한 것을 사진과 글로 표현한 책인데,

나름대로 희귀본(북유럽 스타일)이라서 두 권을 한꺼번에 구입을 했습니다.

(무이자 할부의 유혹에 빠져들었죠^^......ㅠ.ㅠ)


지난 4월의 마지막 주말과 마지막날을 서적구입과 저자 사인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종결짓고

집에 와서 지금 이 새벽시간에 5월분 프랭클린 플래너 속지교체와 계획수립을 하여 적은 다음에

이제 잠자리를 청하려고 합니다.




2016년 4월,

여러가지의 의미있는 행사를 치루고, 제안서를 만들어서 제안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분주했지만 비교적 알차게 보냈던 지난 한 달이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5월도 싱그러움의 가득함 가운데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의미있는 행동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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