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in Finland

한 때 저와 같은 합창단에서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누구라도 좋아하는 선한 미소와 유쾌함으로 

앞길이 기대되고 그 길을 묵묵히 걷고 있었던 ##

(이름은 비공개합니다)


한 지방에서 창작오페라 공연의 조연출로 일하고 있었는데,

공연 전의 무대작업중에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중상을 입습니다.


두개골 골절, 안면 골절, 폐, 간등의 장기 손상과 더불어서

뇌압이 높고 폐에서의 출혈이 멈추지 않아서 

이틀동안 투병을 하다가 결국 하나님의 품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사진은 특정 장소와 관계가 없습니다>


사진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많은 장비가 있고, 무대 설치가 100%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 천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 25세의 이제 갓 대학원 여학생,

누가 이 사람을 안전장치나 다른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안내나 당부가 없이 무대로 올렸을까요,


분명히 이 학생은(아니 후배) 사전의 다양한 현장상황에 대해서 물었을 것이고,

높은 곳에서의 작업을 해야했기에 분명 안전상황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체크했을 것입니다.

갓 대학원생과 무대작업에서 기존 예술 전공과 달리 새롭게 해야할 부분이 많기에 여러가지를 확인하고 물어봤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 "안전하다"라고 한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혹시 시간의 촉박함과 공연 준비를 하는 사람들간의 갑을관계에 의해 일종의 강요나 위력은 없었을까요?


"세 가지 비결이 있다. 첫째도 협력, 둘째도 협력, 셋째도 협력이다"

- 오스카 헤머슈타인(미국의 극작가)


"공연제작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어떤 경우든 타인과 협력하여 일하는 것이다"

- 닐 마젤라(허드슨 시닉 스튜디오 대표)


P.S : 허드슨 시닉 스튜디오는 미국 무대제작업계의 선두주자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스팸어랏>, <맘마미아>, <라이온킹>, <브로드웨이42번가>등 유명 작품의 무대제작 담당 


<사고가 일어난 공연>

P.S: 현재 이 공연은 취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하고 싶은 말..............


창작오페라가 어쩌구저쩌구
문화예술의 발전이 어쩌구저쩌구,
문화예술공연장이 어쩌구저쩌구.....

아무리 청사진을 제시해도
그 안에서 있는 한 명, 한 명의 구성원이 존중받지 못하고 안전하지 못하다면
다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을 마치 정치를 하듯이 하고 있는 님들에게,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문화예술의 최전선에 있는 예술가와 스텝들에 대해서
그들을 마치 소모품처럼 생각하고 낮은 급여와 위험한 작업에 노출시키는 것,

그러면서 당신네들은 이리저리 VIP급과 만나서 자랑하듯이 SNS에 내보내고
"한국의 문화예술의 발전이 어쩌구저쩌구" 이런 개소리를 계속해서 내뱉는다면,


한국의 문화예술은 딱 그 저급한 자리에서 영영 그대로 있을터이고 

당신네들의 비즈니스는 완전 폭망할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한 때 많이 보았던 문화예술경영에 관한 책들>,


K-Classic in Finland등의 문화예술기획등을 준비하고 제안하면서

스스로의 부족함도 많이 느끼고 한국의 문화예술생태계에 대하여서도 여러가지로 씁쓸했었는데,

이런 일이 저의 지인에게 일어난 현실을 보면서 무척이나 놀랐고 많이 슬펐습니다. 지금도 슬퍼합니다.


그냥 슬픔과 추모만으로 끝나는 게 다가 아니라 

이 소식이 지금 현재의 다른 묵직한 뉴스 가운데 묻혀버리는 현실에 개탄하며,

그렇게 "안전"을 외치는 국가의 이념과 사회의 노력이 있어도 정작 현장은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에 개탄하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P.S : 정말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을까요? 정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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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mbiamo 2018.09.15 08:56 신고

    한 사람이 존중을 받는 시대.
    약자가 존중을 받는 시대.
    누군가는 이렇게 외쳐야 세상이 변화되어 가겠죠?
    작은 시작은 큰 움직임을 만들거에요.
    음악인들의 권력자 들이 아니라도
    세상의 모든 권력자들의 마음에
    자신의 권력과 위력에
    힘없는 사람은 존중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인식자체가 바꾸어 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

    • 둘리토비 2018.09.15 16:41 신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그런 세상을 꿈꾸며 저도 그렇고 제 주위의 사람들과 고민하고
      그리고 행동함으로서 나아가겠습니다~

예술가들은 스타트업을 할 수 없을까요?

IT기반 중심으로 된 현재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예술가들은 전혀 길이 없을까요?


그리고 예술가들은 노마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일까요?

오히려 예술가들이 노마드 비즈니스에 최적화되지 않았을까요?


요즘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직장의 부분과 일상의 주어진 삶에 임하다보니

막상 마음속에 꿈꾸고 설정했던 부분에 대하여 묻혀버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복잡하고 아쉬운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시 그동안의 부분들을 정리해 봅니다.



저는 구글캠퍼스 서울의 맴버입니다.

예전 이곳에서 진행된 여러 스타트업 세미나와 콘서트에 참여하였고 

한 때 토요일마다 이곳에 와서, 문화예술 스타트업의 부분에 대하여 기획하고 관련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그랬습니다.


여기를 가지 않은지 약 1년여가 되었네요.

작년 가을 촛불집회 시작때부터 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 무엇보다 이곳 구글 캠퍼스 서울이 세워질 때, 503호 그 분이 여기 참여해서 기념행사를 한 것이 수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진도 있지만 올리지 않겠습니다)



사실 예술가들에게 스타트업, 창업의 부분이 더욱 활발해야 함을 느낍니다.

예술가들이야 말로 그 세밀한 표현력과 개개인의 능력의 활용의 부분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잘 부합되고

노마드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예술가들의 속성과 전문, 직업 예술가들이 실제 노마드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물론 그 분들은 노마드 비즈니스에 대한 용어의 정의를 스스로 내리진 않습니다만, 예술가들의 존재론적 가치,

그 부분이 노마드 비즈니스, 노마드 예술활동, 노마드 창작활동의 부분이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지금 한국의 스타트업, 창업의 생태계, 그리고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노마드 비즈니스에서는 

예술가들의 모습이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제가 눈을 씻고 찾고 둘러봐도 말입니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2017>


제가 어떤 문화예술 스타트업, 창업을 한다고 했을 때, 과연 이런 투자처나 컨설팅업체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실제로 몆몆 곳을 두드린 적이 있었는데, 문화예술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거의 답변을 듣지 못했고 하지 않는다는 일부의 답변,

그런 과정을 거친 후, 그냥 잊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사업계획서와 비즈니스PT 자료는 모아두었습니다. 후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

언제든지 표현할 수 있다면, 그리고 문화예술 비즈니스의 가치에 동감해서 투자를 한다든지, 멘토링을 해 주시겠다면

언제든지 착수할 수 있도록 갈고 닦고 있습니다.


<K-Classic in Finland 로고>


 

상표권을 등록하고 비즈니스 기획을 세운지 1년여가 되었습니다.

이미 이전 스페인, 이탈리아등에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핀란드에서 한국과 핀란드를 거쳐서 문화예술 비즈니스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었습니다.


이미 광복 72주년인 2017년 8월 15일이 지나갔고, 곧 핀란드 독립 100주년인 12월 6일이 다가옵니다. 

이렇게 지나가는 것이겠죠. 

그리고 저는 현재의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 후에나 아니면 주말에서나 이런 생각들이 머리에 가득합니다.




SNS를 보면서 제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더욱 많은 분야가

이미 터줏대감으로 활동하는 노마드 비즈니스를 실현한 분들의 플랫폼 비즈니스의 부분들을 보는 것,

그리고 그들이 공개하는 수많은 비즈니스 미팅사진과 특히 좋은 장소에서 식사와 커피타임을 하는 사진들입니다.


주중에는 외부 약속을 잡을 수 없고, 주말의 한정된 시간에 늘 비즈니스 미팅약속을 잡을 수는 없는 솔직한 사정,

그나마도 주말에는 집안일을 해야하고 때로는 부지런히 시골을 다녀야 하는 입장이기에 

이런 노마드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준비하거나 나름대로의 문화예술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부분이 진도가 느립니다.

(진도가 느리다는 것입니다. 조금씩 준비하고 설정하고는 있습니다.)


오늘, 제게 동기부여를 많이 해 주셨고 이런 저런 마음을 써 주신

 "제니퍼소프트"(Jennifer)에 있는 어떤 분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가는 이 길이 정상적일까요?, 일상의 직장생활에 쫓겨서 남들보다 느리고 잘 진행되지 않는것 같은데요"


그분은 이렇게 이야기 하셨어요.

"민우씨의 현재 과정, 아무나 못하는 거에요. 

이제까지 집중하신 과정, 일상의 부분과 지혜롭게 연계해서 나중에 빛을 보실수 있을거에요"

정말 많이 고마웠습니다. 저의 포지셔닝을 다시금 크게 생각하게 됩니다.


예술가로서,

일상 디자이너로서,

북유럽 덕후로서,

핀란드 덕후로서,

다시 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렇게 월요일 밤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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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 2017.11.28 01:01 신고

    더디 가도 언젠가는 도착을 한답니다.^^
    항상 부지런히, 또 자신의 신념의 가지고 그것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는 둘리토비님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서~~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7.11.28 07:30 신고

      더디 가기도 하지만,
      방향성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옳은 길이라면 그냥 가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2. 봉리브르 2017.11.28 07:54 신고

    자신의 관심분야에
    열정을 쏟으시는 둘리토비님이 참 대단하십니다.
    보기만 해도 삶의 질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입니다..^^

    • 둘리토비 2017.11.28 17:05 신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그것이 진짜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담백하게 그 길을 경주해야겠죠?

  3. 공수래공수거 2017.11.28 08:35 신고

    예술가의 스타트업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예술 그 자체로도 가능하고
    예술을 응용하고 가미한 형태로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 둘리토비 2017.11.28 17:07 신고

      네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심사하고 평가하는 곳에서
      미리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니 그게 문제인 것이죠~

      좀 더 지혜롭고도 핵심적으로 어필할 부분을 찾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4. 바람 언덕 2017.11.28 11:25 신고

    오늘은 내일을 위한 과정이겠죠.
    하루 하루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들이
    나중에 큰 결실로 다가올 겁니다.
    화이팅 ^^*

    • 둘리토비 2017.11.28 17:07 신고

      과정이 너무 묵직해서
      결과를 창출하는 데 있어서 때로는 부담이 됩니다.

      그래도, 그래도 나아가야 하겠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느린 핀란드 여행기를 계속 연재합니다.


이번 여행의 중요한 축으로 

핀란드의 음악가 장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1865~1957)의 흔적,

그리고 문화예술 공연장을 찾아다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계획한대로 먼저 핀란디아 홀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느린 여행기를 올립니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제가 묵는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는 형태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먼저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시작합니다



특히 과일과 채소의 부분을 넉넉하게 섭취합니다.

해외여행에 있어서 아침을 먹고 시작하는 것과 아침부터 밖에서 식사를 시작하는 것과는 

여행경비에 있어서 점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호스텔을 예약했고, 여행의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뷔페식을 식사때마다 기본적으로 2~3번을 이용했고 그외 다양한 코너를 이용했습니다. 즉 남겨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때는 기본적으로 새벽 5시 15분에 기상해서

6시까지 하루 계획을 세우고,

6시 30분까지 세면을 하고,

7시 식사시간전까지 외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보다 일찍 나와서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평균적으로 전 8시 30분 정도부터 저녁 8시 정도까지 하루 12시간정도를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일정에 실제적으로 2일 정도의 일정을 더할 수 있는 저 나름대로의 시간 설정이었습니다.


핀란드에 온 둘째날 아침,

전 먼저 주 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에 노크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 관련 프로젝트를 가지고 대사관에 이메일을 보내기도 하고,

이미 종이자료로 일정부분 준비한 "K-Classic in Finland"의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게 됩니다.



한국 대사관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의 대사관도 다른 층에 입주해 있습니다.

즉 이곳은 매우 실용적인 공간입니다. 기본적인 경비체계는 갖추어져 있지만 대사관의 부분이 그리 문턱이 높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는 자기자신에게 무슨일이 일어난다면 그 속한 나라의 대사관에서 필수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대사관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체크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부분입니다.


 

안에 들어가니 이렇게 작은 도서관시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한국의 책들을 보니 괜시리 반가웠습니다.


2등서기관님을 만나서 명함을 교환하고 인사하며 미니PT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은 올해 2017년에 이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이미 물 건너간 듯 하지만,

추후에 또 실행할 수 있는 연속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명 눈도장을 찍는 것, 이것이 중요했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간 천안 호두과자를 여기 드렸는데, 서기관님께서 많이 좋아하시더군요.

핀란드에서 천안 호두과자라......굉장히 맛깔나는 설레임 아니겠습니까?^^


서기관님과의 인증사진은 일부러 찍지 않았습니다


 

다시 이제 핀란디아 홀로 가야 하기에 거리로 나와

일명 만네르하임대로(Mannerheimintie), 이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 가운데 본 만네르하임 동상,

만네르하임 장군, 그리고 전 대통령은 핀란드의 국부라고까지 칭송받는 분입니다.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핀란드 대공국시절에 태어나서 핀란드의 독립과 건국, 

그리고 2차세계대전때 러시아, 독일등의 열강가운데 핀란드를 끝까지 지킨 영웅이기도 합니다.


현재 헬싱키에는 만네르하임 박물관이 있어서 국민의 "성지"라 할 정도로 핀란드의 역사 가운데의 중요한 인물로

만네르하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때, 국부라 하였던 그분과는 너무나 큰 삶의 궤적이었습니다)


이 만네르하임 동상을 지나서 드디어 핀란디아 홀로 향하게 됩니다.



핀란디아 홀을 가기 전,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라는 빌딩건물을 보았습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음악 영재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핀란드의 다양하고도 실력있는 음악가들이 배출되며

시벨리우스의 후예들로 핀란드의 음악예술을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핀란디아홀에 도착합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보게 되었다니..... 

이 역사적인 현장에 제가 있다는 것, 참 좋았습니다. 날씨도 점점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여기 핀란디아홀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알바 알토(Alvar Aalto)가 디자인한 곳이기도 합니다.



<핀란디아 홀 내부 자료사진>


전체적으로 넓은 로비에 밝고 환한 구조입니다.

제가 갔던 시간이 아침 시간이었기에 이렇게 거의 텅 비어 있었고 안내직원과 잠시 인사를 하는 정도였습니다.


<핀란디아 홀 공연장 자료사진>


핀란디아 홀 공연장 내부는 이렇습니다.

당연히 들어가지 못합니다. 여기 사진을 보면서 먼저 소리의 방사형태를 생각해 봅니다.

관객석은 비교적 평범한 구조이지만 위의 천장디자인을 보니 이곳에서 음악회를 개최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컨퍼런스 행사, 심포지움등을 진행할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공연장들이 단순하게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활용부분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지방 공연장의 부분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렇게 브로셔 자료를 얻었습니다.

참고로 2017년 12월 6일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직접 저 공연들을 다 보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서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저 핀란디아 홀에 왔다는 것으로 저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해 봅니다.


그리고 여기를 오다가 재미있는 놀이 시설을 보았습니다.



노란 테두리를 경계선으로 각종 설치도구로 이루어진 곳을 이동하는 놀이기구였습니다.

저 솔직히 이거 위에 올라가서 타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이런 창의적인 놀이도구가 천편일률적인 우리의 놀이터에 다양하게 설치가 된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핀란디아 홀을 보면서,

알바 알토의 위상을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게 되었고,

시벨리우스 음악가에 대한 그들의 자부심이 매우 높은 것을 역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밤 저는 다시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들어봅니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다시 핀란드에 대한 감성을 깊이 느껴 봅니다.


<Jean Sibelius - Karelia - Intermezzo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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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10.17 03:07 신고

    핀란디아 홀 넘 멋진데요. 직접 보고 체험 하시니 그 감동이 더 하셨을겁니다.

  2. 봉리브르 2017.10.17 08:12 신고

    저도 마치 핀란드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하나하나 잘 보고 갑니다.
    오랫동안 준비하신 여행이니만큼
    그 감개무량이 얼마나 크실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시벨리우스의 웅장한 곡도 잘 듣고 갑니다..^^

    • 둘리토비 2017.10.17 20:41 신고

      음악이 신의 한 수입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음악의 다양한 부분이 넘 좋았어요^^

      앞으로도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0.17 08:30 신고

    아주 효율적으로 여행계획을 잘 세우셨네요
    읽어 내려가다 보니 제가 핀란드를 동행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생각만 하던곳을 실제로 보면 그 기분이 이루 말할수 없을겁니다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시겠네요^^

    • 둘리토비 2017.10.17 20:42 신고

      이제 돌아온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는게 무척이나 빠른 느낌입니다~^^

  4. 4월의라라 2017.10.17 10:01 신고

    대사관이 문턱이 높지 않다니 좋은데요. 호두과자 선택은 신의한수 인것 같습니다. ^^
    셀럼 가득한 여행기 기분 좋게 잘 보고 갑니다. ^^

    • 둘리토비 2017.10.17 20:43 신고

      아 진짜 호두과자는 신의 한 수였습니다.
      원래는 핀란드 거리를 다니며 하나하나 먹으려고 했던 것인데^^
      잘 드셨겠죠? 궁금해지네요~^^

      대사관문턱은 진짜 높지 않았습니다.
      또 그런 것을 믿고 찾아간 것이죠~ㅎ

  5. 바람 언덕 2017.10.17 10:06 신고

    드뎌...^^*
    하나하나가 다 소중한 추억이네요.
    오랫동안 꿈꿔왔던 소중한 뀸에 첫발을 내딛으셨으니 그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 됩니다.
    앞으로 더 풍성해질 여행 후일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침 식사가 참, 훌륭하네요. ^^*

    • 둘리토비 2017.10.17 20:45 신고

      아침 식사 좋습니다
      그래서 늘 아침 식사후 "kiitos!"이렇게 말했습니다^^
      kiitos(핀)=Thank you(영)

      기분은 양탄자위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핀란드에 있었던 시간동안 말이죠~^^

  6. 『방쌤』 2017.10.17 20:23 신고

    드디어 핀란드 여행이 시작되었군요~
    시간 구성을 보니 정말 알차게 여행하신 것 같아요.
    저는 늘 아침에는 늦잠을,,,^^;;ㅎ
    앞으로 보게될 핀란드의 여러 풍경들이 벌써 기대되는데요~

  7. Bliss :) 2017.10.18 14:11 신고

    오오~ 호스텔에도 아침 메뉴 예약이 되는군요? 저는 가족 단위로 움직이다 보니 호스텔 이용은 안해봤거든요. 메뉴가 북미 3성급 호텔보다 더 좋습니다ㅎㅎㅎ 한국대사관에 방문하셨다고 해서 무슨 일일까 싶었는데 뜻깊은 시간을 가지셨네요. 핀란디아홀은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이네요. 이날은 둘리토비님께서 꿈꾸시고 계획하는 일들을 하나둘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경험이셨을 듯해요.

    • 둘리토비 2017.10.18 20:33 신고

      그렇습니다^^
      하나하나 한국에서 생각했던 부분을
      핀란드에서 조금씩 확인했던 수준이었죠^^

      아침 메뉴가 괜찮았나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1년여전,

전 당시의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각각의 대사관에

"K-Classic in Finland"관련 문화비즈니스 기획서를 제안하고 미팅을 요청했습니다.


외국(핀란드)관련 부분에서는 대사관의 실무급 분들과 미팅도 하고 

추후 진행사항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었지만,

모국에 관련해서는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의 회신 외에는 

어떠한 커뮤니케이션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실로 낙심했던 지난 시간이었고,

이후에 드러난 그 치부들에 소름끼치고 분함을 느꼈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문화예술 블랙리스트"의 전말이 드러날 때,

"아 이랬구나"라는 생각에 허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 때의 열정을 다해서 작성하고 제안하고 미팅을 계획하고 했던

그 하나의 프로젝트는 서서히 잊혀져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획서들을 폐기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꼭 다시 제안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너무나 아까운 프로젝트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즘 다시 이 자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한국의 "Song of Arirang"핀란드의 "Finlandia" 이 음악들을 듣게 됩니다.


<Song of Arirang>



<Finlandia>


두 음악들을 듣다 보면,

비슷한 철학을 느낄 것입니다.


"Arirang"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입니다.

한국의 "얼"이 느껴지는,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유네스코에도 등록된 문화재이기도 합니다.


"Finlandia"는 핀란드의 시벨리우스가 만든, 그것도 러시아의 지배가운데 있던 나라의 현실 가운데서

몰래, 그리고 용감하게 만들었던 음악으로 지금도 핀란드 국민들에게 가슴뛰는 벅참을 안기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올해 2017년은 

한국은 광복 72주년,(1945.8.15)

핀란드는 독립 100주년이기도 합니다.(1917. 12.6)



이미 전에 기획했던 스케줄표대로 프로젝트가 성사되었다면

전 한국과 핀란드를 왔다갔다하면서 2017년 광복절과 12.6일 교차되는 한국/핀란드 양국의 독립기념일에 맞춘

공연기획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커뮤니케이션 틀을 다져놓는 현재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현실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여전히 저는 현 직장을 다니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이 프로젝트는 묻어둔 상황입니다.

물론 다행스럽게도 올 가을에 핀란드에 다녀올 수 있게 되서 이 자체만으로도 넘 감사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핀란드로 이민 가세요"

"가서 돌아오지 마세요, 여기 헬조선에..."


천만에요, 그럴 생각 없습니다.

"헬조선"에 대한 도피처로 핀란드나 북유럽을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그 핀란드나 북유럽의 좋은 점들을 한국에 심을 수 있을 것인가가 늘 저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었고,

"깨어 있는 시민이 되자"라는 생각을 늘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구요. 



새 정부(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이제 2주가 되어 갑니다.

온통 뉴스에만 집중한다고 하네요. 매일매일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뉴스거리이니,


그 가운데서 마냥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있는 프로젝트, 의미있는 행동을 꼭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K-Classic in Finland"를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시도를 해야할지,

현실이 참 막막하지만 다시 이 제안서들을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제안들이 흐지부지 되는 것이 싫습니다.

어떻게 잘 연결이 될 수 있을까요,


또 다시 생각이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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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5.23 09:34 신고

    꿈은 꾸어야 잊혀지지 않습니다
    놓치지 말고 붙들고 계셔야 합니다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7.05.23 21:16 신고

      10월의 긴 연휴를 위해서
      지금 5월은 좀 업무를 많이 하고 있어요
      지난 석가탄신일, 어린이날도 일하고,
      요즘 아주 정신 없습니다.

      그 바쁜 와중에도
      꿈을 향해 책을 읽고 나아갑니다~
      그럼요. 놓치지 않고 붙들고 나갑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2017년 10월 추석연휴때,

핀란드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사장님과 면담을 했는데요.

추석연휴에 대해서 합의를 했습니다.


회사 업무의 특성상, 회사의 양해와 저의 양보가 동시에 적용되었는데

이렇게 설정을 했습니다.



1. 9월 30일 토요일은 반나절근무(오후 2~3시까지)

2. 10월1일(일)~10월 9일(월) 휴가


황금연휴를 앞두고 2017년 9월은 정말 정신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9월 마지막주가 더욱 분주한 한 주가 될 것 같은데,

사장님께서 9월 30일 근무에 대한 요청을 하셨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식품회사에서 당연히 황금연휴를 앞두고 분주할 9월의 마지막 주가 될텐데,

당연히 이것은 서로가 양해하고 배려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을 합의하고 나서 일사천리로 10월 황금연휴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제 저는 

9월30일 저녁이나 밤에 출발하거나,10월1일에 핀란드 헬싱키로 출발해서

10월 8일정도에 돌아오는 구조로 비행기편이나 현지 일정을 조금씩 짜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7박8일 일정으로 핀란드를 갔다 올 여행계획이 될 것 같습니다.


무리하고 싶진 않아요. 바로 다음 10월 10일(화)부터는 다시 직장업무에 복귀해야 하기에 

일정을 좀 더 스마트하게 짜야 할 것 같습니다.


<핀란드 헬싱키 대성당>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일명 암석교회>

여기에서 파이프오르간의 연주를 정말 듣고 싶습니다.


<핀란디아 홀>


<핀란디아 홀 내부>


여기서 우리의 음악 아리랑과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Finlandia"를 너무나 듣고 싶습니다.

지금은 지난일이지만 여기서 K-Classic in Finland 페스티벌을 하면서 위의 음악을 들을 설레임이 전에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 디자인만 보면 설레임과 안타까움과 분노의 마음까지도 느껴지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외 다양한 핀란드, 북유럽 디자인의 모습들을 그곳에서 직접 보고 싶고 

카메라와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담고 싶어지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설정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겠네요~^^


드디어 20여년동안 꿈꾸었던 것을 본격적으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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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7.03.07 01:28 신고

    축하드려요.
    7개월정도의 공백이 있지만...
    10월의 핀란드 여행을 기대하며 행복한 7개월을 보내시겠네요.

    • 둘리토비 2017.03.07 07:15 신고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준비하고 설정해야 할 것이 여전히 많지만
      행복한 준비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 Bliss :) 2017.03.07 02:55 신고

    와~ 20년 전부터 꿈꾸신 거군요~ 이렇게 오래된지는 몰랐습니다. 휴가 협상이 원만하게 잘 되어 다행이네요^^ 여행 준비의 설렘을 맘껏 누리시길요!

    • 둘리토비 2017.03.07 07:15 신고

      감사해요~~^^
      꿈같은 지난날의 시간이었네요.

      앞으로도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ㅎ

  3. 평강줌마 2017.03.07 06:53 신고

    어머 협상을 잘 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저는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가려면 시어머니와 협상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쉽지 읺을 듯 하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꾹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4. 봉리브르 2017.03.07 08:29 신고

    드디어 20여 년간 꿈꾸어오던
    여행을 떠나시게 되었군요.
    10얼까지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보내실
    행복이 알알이 느껴집니다.^^

    • 둘리토비 2017.03.07 19:16 신고

      이래저래 설정하고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부디 그 과정들이 잘 풀려졌으면 좋겠네요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7.03.07 09:03 신고

    일정을 드디어 잡으셧군요
    가시는 그날까지 행복의 나날이 될것입니다

    무작정 떠나는것도 좋고..차근차근 계획을 세우는것도
    좋은 일입니다^^

    • 둘리토비 2017.03.07 19:17 신고

      무작정과 차근차근의 부분을 혼용해서
      이런 저런 부분을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지금 가뿐한 마음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바람 언덕 2017.03.07 11:52 신고

    오호...
    부럽습니당...^^*
    금방 지나갈 거예요. 그동안 준비 많이 하시고, 후회 없는 여행되시길 바랄게요.
    ^^

    • 둘리토비 2017.03.07 20:06 신고

      네~^^
      약 7개월정도 남게 되었는데
      그동안 이런저런 재미있는 것을 좀 해보겠습니다~

      여행준비도 착실하게 하구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ehdehd 2017.03.07 17:29 신고

    저도 알아봤는데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 일반의 거의 3배 가까이 하고도 표가 없음 ㅠ

    • 둘리토비 2017.03.07 20:07 신고

      일반의 거의 3배?
      이게 무슨 말인가요?
      표가 없다니요?

      잘못된 정보 같습니다
      핀란드 헬싱키 가는 것은 "핀에어"를 통해
      늘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8. 『방쌤』 2017.03.07 18:33 신고

    아,,, 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ㅜㅠ
    멋진 이야기와 사진들 가득 담아오시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셔야겠는데요~^^
    좋으시겠어요~ㅎㅎ

    • 둘리토비 2017.03.07 20:08 신고

      맞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야죠~^^

      2017년의 제일 큰 이벤트 같네요~^^
      암튼 잘 준비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9. 늙은도령 2017.03.07 20:41 신고

    멋지고 좋은 여행이 되기를 기대할게요.
    동생이 노키아 납품 때문에 핀란드를 여러 번 다녔는데, 일로만 다녀와서 여행은 하지 못했지요.
    님은 충실한 여행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둘리토비 2017.03.07 21:08 신고

      아 노키아...ㅠ.ㅠ
      그러셨군요.

      차근차근 준비하게 됩니다~^^
      핀란드에 관련해서 책도 더 많이 읽으면서
      이런저런 준비도 하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10. 4월의라라 2017.03.07 21:46 신고

    와~ 드디어 일정이 잡혔군요. 축하드려요.
    사진속의 장소들을 직접 보고 듣고 하며 감동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겠습니다.
    멋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 둘리토비 2017.03.07 22:20 신고

      앞으로 남은 7개월여를
      좀 더 잘 보내야겠죠~^^

      준비도 하고, 관련 정보도 좀 많이 얻고
      좋은 사람들과 연계되서 더욱 풍성하게,
      그리고 여유있게 과정들을 밟을 수 있게 하는 것,

      그리 준비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11. 까칠양파 2017.03.07 22:44 신고

    와~~~ 이젠 떠나면 되겠네요.
    그때까지 별일 없기를 기도해드릴게요.
    부럽지만 안 부러운걸로... ㅋㅋ

    • 둘리토비 2017.03.07 23:54 신고

      그런데 지금 이 나라는 넘 불안하죠.
      진짜 아무일이 없어야 하지만,
      그것은 그냥 희망사항일 듯 합니다~

      뭐 그냥 부러워 하시면 되죠~^^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박근혜정부에서 줄기차게 사용되는 "K"라는 로고를 

점차 빼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최순실 국정농단의 부분에서 자주 등장했던 "K-Sports" 그리고 "더블루K"

국책사업에 사용된 "K"로고의 이미지훼손이 커서 이를 두고 정부에서 판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초창기에 저 같은 경우는 예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전 게시물 가운데서도 아마 "K"라는 것을 붙인 문화컨텐츠가 거의 몰락할 것 같다는 예상을 했었는데,

그 예상이 맞아들어 가고 있는 현실이네요.


#이전 게시물 : 진흙탕 싸움 가운데서 본질을 생각해보다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차은택이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는 ‘K스타일허브’가 존폐 기로에 서 있다. 지난 4월 11일 서울 청계천 옛 한국관광공사 건물에 들어선 K스타일허브 개소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모습. /사진제공=문체부>


현재 문화, 체육, 관광의 분야에서 줄기차게 사용되어 한류를 상징했던 "K"의 사용이 잠정 중단된 상황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전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부 핵심 관광지 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서 

영문명칭인 ‘케이투어 베스트 10(K-Tour Best 10)’의 동반 사용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월 공개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문체부가 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들과 연계해 

내년 주력사업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관광산업이기도 했습니다. 


국가 대표 관광상품을 만든다는 이유로 ‘K’를 집어넣었는데 최근 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면서 일단 부각되는 것을 피한 것인데, 

문체부 관계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K’의 이미지가 나빠졌기 때문”이라며 

“현재보다 더 나은 영문 명칭이 있는지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2016년에 사용한 K시리즈의 브랜드명이 뭐가 있냐면,

K리본셀렉션(우수문화상품),

K스마일(관광객 환대), 

K포맷(드라마 포맷), 

K북, 

K-VR(가상현실), 

K레스토랑, 

K뮤직, 

K패션 등 한류 성격의 전 산업 분야에 망라되어 있습니다.



물론 지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K스포츠재단

더블루K

K스타일허브

K컬처밸리

K밀 등이 악용되면서 K시리즈의 이미지가 극도로 나빠졌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세력들은 자신의 사적인 사업에 ‘K’를 집어넣고 

마치 국가사업인 것처럼 꾸며 기업과 정부의 이권을 강탈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여기는 VIP라 불렸던 지금 대통령 직무정지가 된 박근혜씨가 여러가지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전 이 사람을 대통령으로 호칭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그런데 그건 그것이고,

제가 의욕적으로 추친하고 기획하며 소개하고 관계자들까지 만난 K-Classic,

이것까지도 브랜드의 위기가 온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에게는 반응이 좋았는데,

그리고 전 2017년에 이미 이전 블로그의 글에서 밝힌 것처럼 "K-Classic in Finland"이 부분을 실행하려고 준비중이었고

제안까지 했었는데 국내에서는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습니다.

해외 대사관, 그리고 정부부처에서는 원론적이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서 여기에 대한민국의 문화체육관광부에 다시 제안하고

컨펌을 받고 기획을 더욱 세밀하게 하려고 Time-table까지 짜서 실행중이었는데,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거의 물거품이 되어 버린듯 합니다.





 

거듭 언급하지만, 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온전한 문화상품이라면 그것을 꼭 실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게 되는데요,

전 제가 그동안 기획하고 제안하고 나누었던 이 문화상품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평생에 걸쳐서 그 열매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에

이대로 넣어두지 않을 것입니다.


문화라는 것은, 그리고 브랜드라는 것은 

가치를 담는 것이고, 거기에 많은 이들의 희망이 담겨 있기도 하겠고

그것으로 인하여 "행복"과 시대의 역사를 담는 숭고한 과정과 노력이 있는 것이기에,

그런 스토리가 아무렇게나 잊혀지고 매몰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한 걸음 , 한 걸음 나아갈 것입니다~


다시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에 대한 말씀을 언급해 봅니다.

이 글이 저를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


"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富)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强)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큰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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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6.12.20 08:48 신고

    본의아니게피해를 보신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여파가 오래갈듯합니다
    좋은 방향으로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6.12.20 19:42 신고

      진짜 여파가 오래갈 듯 합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시대가 잘못된 것을.....

      브랜드라는 것이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다시 심기일전 해야할 수 밖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2. 절대강자! 2016.12.20 09:12 신고

    잘 되기만을 바랬던 K-Classic in Finland의 행사가 최순실사태로 인해서 타격을 받으시는군요....ㅠ.ㅠ
    그래도 잘 해결되어서 뜻하시는 행사들이 잘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모두 마지막 김구선생님의 말씀처럼 "한없이 가지고 싶은것은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은 다 같을 듯 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둘리토비 2016.12.20 19:43 신고

      김구 선생님의 저 글이
      제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문화의 힘"이 살아 숨쉬는
      이 대한민국이 되기를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평강줌마 2016.12.20 11:59 신고

    정말 양파 같은 분 때문에 문화계에 타격이 엄청나네요.
    둘리토비님 힘내세요.
    둘리토비님의 순수한 열정을 응원합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 둘리토비 2016.12.20 19:45 신고

      실제 문화예술계의 예술업종사자들은
      더 큰 충격 가운데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나 기가 막히거든요~ 이 현실이.....
      그나마 저는 좀 나을지도 모릅니다
      나름대로의 직장도 있고 그렇지만,
      예술계열의 종사자들은 지금 빈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큰 위로와 응원을 예술가들에게도 부탁드립니다~

  4. 바람 언덕 2016.12.20 12:08 신고

    이런...
    미꾸라지 몇마리 때문에 나라 꼴이 개판이 되는군요.
    덩달아, 이런 황당한 상황까지.
    어제는 칠레에서 어이없는 소식도 들려오고,
    국운이 쇠하는 걸까요. 당췌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 둘리토비 2016.12.20 19:54 신고

      이런 뉴스, 칠레에서의 외교관의 추태,
      이랜드의 84억 애슐리종업원들 착취,

      그리고 오늘 어떤 학원에서 내건
      "치킨 배달"과 "치킨 주문"의 포지셔닝,
      그것으로 인한 미래가치 차별등......

      막장, 막장, 또 막장입니다!!

  5. 까칠양파 2016.12.20 18:39 신고

    똑같은 케이가 아님을 아니깐, 꼭 성공하실 거에요.
    그런데 지금은 타이밍이 좀 애매하긴 하네요.
    잠시 숨고르기를 했다가,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 싶네요.
    저는 그들의 K는 싫지만, 둘리토비님의 K는 좋아요.ㅎㅎ

    • 둘리토비 2016.12.20 19:56 신고

      네 정말 숨고르기 하려구요.
      그 덕분에 "북유럽" 의 부분에 다른 조건없이 그냥 책을 읽고 접하고 있죠~

      언제고 꼭 브랜드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 mooncake 2016.12.21 19:20 신고

    꿈이 있어 힘든 나날도 버텨나가실 수 있는 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6.12.21 21:25 신고

      그 "꿈"이 있기에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버틴다는 것,
      허지웅씨가 "버티는 것에 관하여"라는 책을 썼는데
      그것을 읽지 않았지만 몸소 몸으로 체험중이니까요~^^

      꿈이라는 것,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비록 현실은 개판오분전이지만 말입니다~

온나라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온통 빠져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온갖 지저분한 여러가지의 이슈들과 사건들이 이에 더하여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K-Classic 카테고리에 4개월만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

이전 글에서 제가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정세가 너무 어둡습니다. 

이와 관련되서 이 주제를 논한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별 의미가 없는 듯하여,

지금의 정세가 거의 정돈되고 나서 다시 언급해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K"라는 가치에 대해서 저 스스로도 의문을 답니다.

- 2016년 7월 4일에 언급


이렇게 제가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4개월여,

대한민국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지금 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너무나 놀랄 정도로 제가 회의적으로 생각했던 "K"라는 부분에서

K-Sports, 미르재단의 게이트가 터지더니 이렇게 확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만들고 기획하고 제안하고 실제 문화행사도 있었고,

현재는 올스톱 상태입니다. 지금 도저히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수년동안 집중해서 본래의 직장생활과 병행해서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왔던 브랜드인데,

묻혀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컨텐츠입니다.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당연히 "K"라는 것을 붙인 문화컨텐츠 자체가 거의 몰락하게 생겼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의 "박근혜-최순실게이트"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고 

당연히 관련된 모든 비리를 저지른자들에게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십수년여간을 문화마케팅을 따로 공부하고, 경쟁PT의 살벌함도 겪었고,

관련 도서를 꾸준히 읽으면서 학술적 가치를 담으려고 노력하면서

생각하고 있던 문화컨텐츠에 대해서 집중을 했습니다.




이제 다시금 본질을 생각해 봅니다.

문화컨텐츠가 옳다면, 

그 문화컨텐츠가 진짜 모두를 행복하게 할 문화컨텐츠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꼭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생각, 다짐을 하게 됩니다.



제가 핀란드에 관한 관심이 커서 실현하려고 했던 문화컨텐츠가 있었죠.

아마 목표했던 2017년의 프로젝트는 불가할 것 같습니다. 도저히 현재 상황으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꿈은 계속 간직하려 합니다.

지금의 사태가 진정되고 모든 상황이 공평, 무사하게 처리되고 나면

전 다시 이것에 더욱 집중하려고 합니다.



 

여기 블로그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페이스북에서는 굉장히 강경한 모드로 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비판했습니다.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지금의 시간들이 지나게 되면 닥치게 될 허탈함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부질없는 시간의 지나가는 아까움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또다른 관점으로 저 스스로의 내면의 공간, 학습의 공간, 가치의 공간을 세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독서를 꾸준히 한 것이고 음악을 듣는 것이고, 뉴스를 보고 들으며 모니터링까지도 하는 것이고

기획하는 컨텐츠에 대해서 다시금 본질을 생각하는 영역을 구현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겠죠.


백범 김구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구절 가운데서 인용해봅니다.


"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富)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强)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큰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


김구선생께서 말씀하신 이 구절을 마음가운데 새겨봅니다.

그리고 지금의 현상을 보면서 제 스스로의 내면의 공간, 학습의 공간, 가치의 공간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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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까칠양파 2016.11.01 21:25 신고

    같은 K가 아닐텐데, 제가 더 속이 상하네요.
    진짜 이 나라가 어디로 갈지, 뉴스를 봐도 답답하기만 하네요.
    그나마 jtbc뉴스룸이 있어, 다행이겠죠.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 둘리토비 2016.11.01 22:47 신고

      냉소,혐오의 감정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그나마 까칠양파님과 저 같은 블로거들은 이 글쓰기가 하나의 피난처가 되겠죠.

      끝까지 기운내자구요.
      갈 길이 늘 있잖아요~^^

  2. Bliss :) 2016.11.01 21:47 신고

    백구 김구 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분초를 다투며 터지는 기상천외한 뉴스에 마음이 허탈해졌네요. 그런 시기에도 자신의 내면을 다져가는 둘리토비님의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둘리토비님을 통해 아름다운 일들이 이뤄지기를 고대해봅니다. 따스한 굿밤 되세요.

    • 둘리토비 2016.11.01 22:48 신고

      스스로 설정하고 조절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느낍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마냥 가만히 있는것이 아니라
      뭔가 표현이라도 해 보겠습니다~

  3. 봉리브르 2016.11.02 08:06 신고

    금방 드러날 일도
    거짓말로 점철을 하고 있으니
    어이없음을 넘어 절망감이 앞섭니다.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할 것 없이 다 똑같은 인간들입니다.
    그런데도 뻔뻔한 얼굴로 앉아서
    서로 손가락질을 해대고 있으니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습니다..ㅠㅠ

    • 둘리토비 2016.11.02 20:03 신고

      예휴, 이걸 어쩐답니까......
      상황은 점점 옥죄는 분위기이고
      결국 예상한대로 될 것 같습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6.11.02 08:22 신고

    요즘 정말 울화통이 터지는 일들이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건 까도 까도 끝이 없네요
    신돈,민비,진성여왕 울고 갈듯 합니다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신듯 합니다만
    그 취지와 뜻은 계속 살려 나가시고 키워 나가시기 바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6.11.02 20:05 신고

      관점을 조금씩 조절해야 할 필요,
      그 필요를 느낍니다.

      이러다가 제가 울화통이 터지면 안되기에,
      조금씩 컨트롤 하는 중입니다.
      분명한 것은 반드시 이번 농단이 밝혀지고
      그리고 책임질 사람은 분명해야 하죠!

      여기 블로그여서 참고 있습니다.
      페북에서는 이미 상당한 말을 했습니다

  5. 바람 언덕 2016.11.02 11:02 신고

    시국이 참..
    잘 극복해야 할텐데, 어떻게 결판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야당이 선명한 원칙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 둘리토비 2016.11.02 20:07 신고

      야당도 이제 점점 분명해지는 듯 합니다.
      당연히 결판이 나야죠.

      그리고 제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그동안 소외되고 피해를 본 사람들이
      꼭 구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나쁜 리더입니다!!

  6. 『방쌤』 2016.11.02 15:03 신고

    문화의 힘
    그 힘이 더 필요한 시기가 곧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인 것 같기도 하구요.
    부디 깔끔하게 정리가 되고!
    조금은 더 정돈된 모습의 사회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6.11.02 20:08 신고

      그 담론을 잃지 않고
      그 가치를 계속적으로 가져갈 것입니다.
      그것이 저의 존재론적 가치일 수도 있고,
      정말 하고 싶은 비즈니스였으니까요,

      오겠죠? 그런 모양을 그리는 사회가....

  7. 2016.11.02 17:52

    비밀댓글입니다

꿈꾸는 여행의 기술

2016.09.01 22:55

블로그뿐만 아니라 일상의 오프라인의 삶 가운데서

핀란드와 북유럽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고 

그곳을 가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자주 이야기를 했더니 

사람들 가운데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떠나지 않으면 절대 못 떠나"

"그냥 직장 때려치고 여행 가~"

"네가 좋아하는 것을 해"

"네가 핀란드, 북유럽 말해봤자 거기 가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바보같이 생각만 하면 뭐하냐"

"블로그에 글을 쓴다고 네가 거기 갈 수 있는줄 아냐?"

................



정말 온갖 참견과 훈수가 난무합니다~^^


 

낭만적인 유럽의 관광지를 가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

물론 핀란드,북유럽의 경치를 보고 싶은 마음은 훨씬 크지요.



<노르웨이 송네 피요르드>


<핀란드 라플란드>


그렇지만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여행을 하려면 정말이지 돈이 필요합니다.

그것 때문에 지금 정말 초집중력을 발휘해서 저축을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책 구입하는것 외엔 정말이지 어지간해서 회식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목돈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아 물론 지출해야 할 곳에는 지출을 하는데

보여주기 식으로 어디를 돈을 들여서 놀러갔다 온다든지(이를테면 여름철의 워터파크)

비싼 장비(카메라, 특히 렌즈, 새로운 스마트폰등 전자기기)를 지른다든지,

술자리(물론 저는 거의<전혀는 아님>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에서 "내가 쏠께" 이런거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서점에서 여행서적 코너에 오래있지 않습니다.

꼭 사야 할 핀란드, 북유럽의 책들을 미리 검색해서 구입할 때는 있지만,

여행서적,여행에세이 코너에 오래있다 보면

오히려 제 안에 있는 집중적인 에너지(핀란드, 북유럽 덕후)가 빼앗기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저에게는 그리 여유가 없습니다.

여행을 하려면 일을 해야 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아니면 요즘 제가 꿈꾸는 것은 꿈꾸는 여행지와 관련이 있는 비즈니스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연구하고 있는 것이 "K-Classic in Finland" 뭐, 이런 겁니다.

그것도 현실에서의 주중의 직업과는 별개로 퇴근후나 주말에 또 집중을 해야하니

쉬운것이 아닙니다.


특히 페이스북을 보면

저도 맛있는 것 먹으러 다니고 싶고

화려한 만남과 인맥을 자랑하고도 싶고 

저를 포장해서 뭔가 있어보이는 척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리 할 수 없는 고단한 삶의 현장입니다.


"꿈꾸는 여행의 기술"

전 이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온전하게 꿈꾸는 여행을 실현할 때가 언제일지, 지금으로서는 참 막막하게도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꿈꾸는 것은, 그리고 현실을 감내하는 것은,

여행에 앞서서 인문학적인 성찰과 그 나라들의 가치(특히 핀란드,북유럽)

그리고 그 가치들을 한국에서 실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행국가들에 관한 책을 읽고, 보다 근본적이고 심미적인 인문학, 디자인에 관한 책을 읽고

그것을 저의 언어로, 저의 생각의 가치로 만들어내는 작업,

그것을 지금도 조금씩 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지금 목요일 정도 되면 일주일 중에 가장 지친 시간들입니다.

최근에 몆주정도 목,금 정도에는 블로그 포스팅을 못하고 있지요.

그나마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지만 

정말 입에 단내가 날 정도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그런 현실을 보면서 서글픔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고독과 외로움을 동시에 느끼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꿈을 꿉니다

어떻게 하면 의미있는 여행을 하면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꿈은 아름답습니다.

꿈을 꿀 수 있기에 저는 아직 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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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6.09.02 04:34 신고

    공감합니다! 그런 꿈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멋지시고, 그런 꿈을 향해 고도의 집중력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것 또한 멋지세요! 돈이 많아 자신이 원하는 바램을 시시각각으로 채워서 남에게 보여주는 삶보다 더 묵직하고 귀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흘러 들으시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 꼭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이 블로그에서 유럽 핀란드 케이 클래식 글을 꼭 보고 싶네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에요^^

    • 둘리토비 2016.09.03 01:01 신고

      "돈이 많아 자신이 원하는 바램을 시시각각으로 채워서 남에게 보여주는 삶보다 더 묵직하고 귀합니다."

      이 글이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2. 봉리브르 2016.09.02 07:57 신고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는 것이
    꿈꾸는 자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도록
    모든 열과 성을 다하실 것을 알기에
    그 꿈, 꼭 이루실 거라고 믿습니다..^^

    • 둘리토비 2016.09.03 01:02 신고

      감사합니다.
      꿈이 있기에 존재하고,
      꿈을 꾸고 있기에 내일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 꿈을 향해 끝까지 경주하겠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6.09.02 08:31 신고

    차근 차근 계획을 세우시고 꿈을 가지시면
    분명히 이룰수가 있을것입니다

    전 제주도 가는것도 5년동안 생각하다 올해 시작을 합니다^^

    • 둘리토비 2016.09.03 01:02 신고

      차근차근 이뤄가는것, 정말입니다~^^

      제주도 가는 여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4. 까칠양파 2016.09.02 20:14 신고

    저도 이번에 큰맘 먹고 고가 카메라 장비를 구입했어요.
    막상 내품에 들어오니 기분은 좋은데, 개털 됐어요.ㅎㅎㅎ
    꿈꾸는 자가 아름답다고 하잖아요. 꿈을 참 좋은거에요.

    • 둘리토비 2016.09.03 01:04 신고

      전 Canon 400D에서 여전히
      잘 놀고 있습니다~^^

      그렇죠? 꿈은 참 좋은 것이죠?

  5. 『방쌤』 2016.09.02 20:56 신고

    여행
    물론 즐겁지만
    당연히 희생해야 하는 부분도 생기는 법이죠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는 신경 쓰지 마세요~^^

    • 둘리토비 2016.09.03 01:05 신고

      넵!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아마 신경을 썼다면 오히려 포기했겠죠
      그런 것을 달관을 하다보니 뭐....^^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

  6. 평강줌마 2016.09.04 15:09 신고

    꼭 북유럽 여행을 하실 것이라 봅니다. 둘리토비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6.09.04 21:18 신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이 더욱 소중히 여겨지고 더더욱
      확장되어서 다가오는 것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7. 슈나우저 2016.09.10 19:44 신고

    항상 꿈을 갖고있는 것은 좋은일이지요 ㅎ
    가끔 힘든일도 있겠지만 너무 외로워하지는 마세요!
    언젠가 꼭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 mooncake 2016.09.15 11:16 신고

    아마 주변 분들이 그런 얘기 하시는 건
    빨리 좋아하는 곳에 가보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을 거에요^^

    여행엔 정말로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자기만의 속도와 자시만의 계획으로 하면 되죠.
    차근차근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명함 제작

2016.08.11 21:42

지금 식품회사에서 일하는 것과는 별도로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제2의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전에 문화마케팅을 공부했던 것을 썩히기가 싫어서 

문화마케팅 자체를 기획하는 것입니다.


지난 여름 휴가 때 잠시 짬을 내서 명함 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초에 그 제작된 명함을 받았습니다.


전 "K-Classic 조직위원회"에서 프로그램 기획,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별도로 북유럽과 관련된 비즈니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명함이 나왔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스마트폰 번호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을 제가 약 2012년 정도부터 진행하고 기획했으니까 약 4년여 정도 되었네요.

여러가지 가시적인 성과들이 있었고, 인지도도 상승했습니다.


주소지는 음악잡지 "음악저널"의 주소입니다~



전 이미 기존에 노마드 비즈니스에 관해서 관심이 있었고

그에 관한 포스팅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K-Classic의 부분이 노마드 비즈니스의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주중 직장일과는 별도로 저녁시간과 주말에는 이 부분에 진력을 쏟았으니까요~



이 프로젝트는 기획이 잘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 프로젝트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임팩트 비즈니스"와 "임팩트 투자"가 가능할까 분석중이고,

좀 더 구체적인 기획과 적용이 필요합니다.


요즘 주중의 일이 좀 많아서 피곤한 부분이 있는데,

그렇다 할지라도 이 부분을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참고로 

임팩트 비즈니스(Impact Business)는 시장의 효율성과 사회적 분배의 형평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비즈니스이고,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ing)는 재무적인 수익과 사회,환경적 성과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입니다.


문화산업과 문화브랜드에 있어서 임팩트 비즈니스와 임팩트 투자는 굉장히 매력있는 부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들을 읽으면서 더욱 꼼꼼하게 비즈니스의 부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 읽고 있고 비교하는 서적이 있는데요,



전 지금 "지식창업자"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전에 읽고 소장중인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이 책과 연관성이 많습니다.


북콘서트를 하거나 뭔가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가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렇습니다. 넋두리입니다.

저 스스로를 좀 더 단련시키기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의 기획중이고 현실화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미래계획을 이렇게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좀 더 책임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일하면서 그 폭염을 견디는 이유는

미래를 그리면서 하나하나 그림을 완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덧 목요일 밤,

내일 금요일만 잘 보내면 이제 또 황금연휴가 찾아옵니다.

이 더위에 잘 견뎌 왔고, 앞으로도 잘 견뎌야겠죠.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이 더위에 고생이 많습니다.

조금만 더 버티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생각과 아이디어와 가치 집중으로

언제나 의미있는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니 더욱 주도면밀하게 삶의 현장을 바라보고

이 세상을 바라본다면 어떨까요?




  1. Bliss :) 2016.08.12 00:35 신고

    명함이 너무 멋지네요! 그 명함에 담긴 프로젝트는 더욱 멋지고요. 핀란드에서 펼쳐지는 k-클래식의 깊이있는 감동을 응원해봅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 둘리토비 2016.08.12 21:33 신고

      격려 감사합니다~^^
      보여지고 있는 부분에 더욱 주도면밀하게
      하나하나 다지고 완성해 나갈께요~^^

  2. 평강줌마 2016.08.12 03:44 신고

    새로운 명함, 새로운 직업. 도전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화이팅!

    • 둘리토비 2016.08.12 21:34 신고

      감사합니다.^^
      늘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은
      참 힘들기도 하지만 흥분되기도 합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구요,
      지금은 과정중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도
      최선을 다하는 중입니다~^^

  3. 봉리브르 2016.08.12 08:12 신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것만큼
    큰 행복은 없을 것 같습니다.
    능률도 더 오르고
    삶 자체도 더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기쁨도 무시 못할 테지요.

    잘 읽고 갑니다.
    시원하고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6.08.12 21:36 신고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한다는 것은
      실제로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경제적 부분이 뒷받침이 되어야 해서
      아직 이 부분을 전업으로 하지 못합니다.
      이 부분을 전업으로 할 수 있는 때가 오길
      바라고 또 바라게 됩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6.08.12 09:22 신고

    계획하시고있는 일이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젠가는 그 꿈이 이뤄지실겁니다

    꾸준한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둘리토비 2016.08.12 21:36 신고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더위에 정말 지치고 있는데
      좀 더 힘을 내 보려고 합니다~^^

      아 내일도 일합니다...ㅠ.ㅠ

  5. 『방쌤』 2016.08.12 13:07 신고

    두개의 직업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좋아하는 일을 위한 그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둘리토비 2016.08.12 21:39 신고

      좋아하는 일을 잘 하는 일로,
      잘 하는 일을 수익성이 높은 일로,

      이 과정들이 참 힘이 듭니다.
      그래도 이리 과정을 밟아 나가야 하죠.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꼭 해야죠. 제 지금 다니는 직장이
      평생을 할 수는 없으니.......

      격려 감사합니다~^^

  6. 까칠양파 2016.08.12 16:04 신고

    참 멋진 일을 하시네요.
    본업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까지, 부럽습니다.
    게으름 많은 저에게 따끔한 회초리 같아서 살짝 아프기도 하네요.ㅎㅎ

    • 둘리토비 2016.08.12 22:07 신고

      부럽긴요.^^ 감사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전업으로 하고픈 데,
      아직 현실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그래서 시간 조절을 하면서 이렇게 하죠
      요즘은 더위에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좀 더 힘을 낼께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

  7. mooncake 2016.08.14 17:04 신고

    둘리토비님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그냥 회사 다니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블로그 포스팅도 늘 밀리는데...
    ㅠ.ㅠ

    • 둘리토비 2016.08.15 11:25 신고

      부지런하긴요.~ 저도 요즘
      블로그 포스팅이 밀리고 있답니다...ㅠ.ㅠ

      일상이 너무 정신없고 게다가 연휴에
      몸살까지 걸려서 완전...ㅠ.ㅠ

      같이 힘내봐요!!

  8. 슈나우저 2016.08.14 19:49 신고

    와우... 그저 대단하시네요 ㅎ ㅎ 여러가지 일을 구상하시고, 미래계획까지 하시다니.
    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시다보니 톡톡한 아이디어에 놀랍네요!
    앞으로 하시는 일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 둘리토비 2016.08.15 11:26 신고

      아 당연히 살아남으려고....^^

      지금의 직장일을 평생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계속 찾게 되고 그러는거죠
      응원 감사합니다. 계속 그리해주세요~^^

  9. 절대강자! 2016.08.15 23:52 신고

    멋집니다. 두가지일을 하기가 쉽지는 않을텐데 열정은 모든것을 이길수 있으리라 생각이듭니다. 항상 홧팅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 둘리토비 2016.08.16 20:27 신고

      요 근래 욕심을 좀 부렸나 봅니다
      몸살 때문에 비몽사몽했거든요~^^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쉽지 않았네요~
      늘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로 쭉 그리해주세요~^^

전세계에 세번째로 설립된 구글캠퍼스,

오랜만에 구글 캠퍼스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구글 캠퍼스에 처음 다녀온 것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 구글캠퍼스 서울 맴버등록, 그리고 웰컴패키지 http://doolytubbies.tistory.com/61)


여기를 간 이유는 문화마케팅 세미나를 할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는 곳,

교통이 편리한 곳,

각종 시설들이 잘 갖추어진 곳

(참고로 빔 시설과 커피숍이 안에 있고 뭐 시설들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2호선 삼성역 3번 출구로 나가서 한 5분 걷다보면 금방 여기 도착합니다



입구는 늘 그렇지만 한산해 보입니다.

오늘따라 안에는 여러 스타트업을 하는 Co-worker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그분들까지 사진으로 담지는 않았습니다.




200여명 정도가 한꺼번에 세미나 및 이벤트 행사를 할 수 있는 메인 이벤트 홀입니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이곳에서는 각 스타트업을 하시는 분들이 밤부터 새벽 2시정도까지

네트워킹 행사를 성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데 참여하고 싶기는 한데, 아직까지 여건이 안되는군요^^


이 장소가 좋은 이유는 앞에 새 개의 큰 화면이 있죠.

제 각각의 시스템으로 세미나나 행사를 할 때 좀 더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능하다면 간단한 음악회를 겸한 세미나와 PT발표의 행사를 가지고 싶어서요~^^



바로 이 주제를 발표하려고 여기를 알아본 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속한 K-Classic 조직위원회에서 이 장소를 아주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여기는 30~40명 정도가 함께 세미나나 그룹토의, 퍼실리테이션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앞에 연단 옆의 하얀 바탕은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설이기도 합니다.

녹색 벽의 구조와 하얀바탕의 책상, 그리고 의자들이 있어서 

보다 집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를 자유자재로 이용하기 위해서는(각종 출입-세미나실, Coworking공간, 소규모회의실등)

반드시 출입 카드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구글 캠퍼스 맴버를 신청하는 분들에게는 

출입카드를 만들어 줍니다.


마치 구글 직원인 것처럼 말이죠^^


여기서 K-Classic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보려고 합니다.

구글 캠퍼스 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승인이 되서 스케줄을 잡게되면

이 장소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사용료 전혀 없습니다)

 구글 캠퍼스 서울 웹페이지=>(https://www.campus.co/seoul/ko)







그리고......................


기왕 삼성역근처로 온 김에, 마침 행사를 하고 있는

서울 국제도서전에도 가보려고 코엑스 전시관도 가 보았습니다. 





근데 갔다가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그냥 삼성역쪽으로 나갔습니다.


특별히 큰 할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기자기하게 행사를 한다고 확인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왼쪽 발을 무리해서는 안되겠기에 그냥 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각종 블로그에 올려진 제22회 서울국제도서전에 관한 글을 보고

그냥 안가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암튼 오랜만에 서울 강남을 다녀오니 조금 몸이 고단하네요~^^

여기 강남으로 매일마다 출퇴근 전쟁을 치르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착수해야 할 것들이 좀 생겼습니다.

부디 그 과정들이 술술 잘 풀려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1. 봉리브르 2016.06.17 08:10 신고

    대치동에 구글캠퍼스가 있군요.
    강남은 말쓰하신 것처럼 너무 복잡해서
    어쩌다 한번씩 갔다오면 녹초가 되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이런 곳에 자주 다녀오면
    새로운 정보도 얻고 도전의식도 생겨서
    몸과 마음에 활력이 솟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부럽고
    참 뵙기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6.06.17 08:49 신고

      맞습니다. 좀 녹초가 되긴 합니다만,
      강남의 이런 곳에 다녀오면 뭔가 도전의식이 생기지요^^

      열심히 살려고 노력은 합니다. 생존해야 하니까 말이죠~
      부러우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그렇지, 직장복귀하면 거의 힘들겁니다^^
      감사합니다. 봉리브르님도 여유로운 금요일의 시간 되세요~

  2. 절대강자! 2016.06.17 08:20 신고

    행사준비에 많이 바쁘시군요.. 철저히 준비하시는만큼 성대하게 치뤄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여담이지만 제 블로그가 애드센스로부터 오늘새벽에 30일정지를 먹었답니다. 부정클릭으로~~~ 제가 기억하는 부정클릭은 딱 한번의 실수였는데.... ㅠㅠ 조금 모이는가 싶었는데... 나쁜 애드센스. 경고메세지도 없이 무조건 30일정지라니요.. ㅠㅠ 둘리토비님도 조심하세요~~~ 애드센스 이놈들 아주 얄짤없어요~~~ ㅠㅠ

    • 둘리토비 2016.06.17 08:53 신고

      이것저것 내년 2017년 행사를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기에
      소홀히 할 수 없는 지금이기도 합니다~^^

      애드센스, 굉장히 조심하고 있어요
      특히 부정클릭에 대한 얄짤없는 정책에 대해서 알고 있으니......
      30일 정지라니요...ㅠ.ㅠ
      그동안 컨텐츠를 계속적으로 올리시면서 감을 잃지 않는것,
      이게 필요하겠네요
      (절대강자님의 입장에서는 이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에구에구에구......

  3. 공수래공수거 2016.06.17 10:10 신고

    구글캠퍼스에서 조만간 행사를 하신후 그 포스팅을 기대해 봅니다
    국제도서전은 뭔 문제가 있는가요?

    • 둘리토비 2016.06.17 10:20 신고

      다른 관련 블로그글에도 언급이 많지만
      천편일률적인 전시에 혹 책을 구입할 때
      가격 할인에 대해서 차별성이 없는것,

      작가 한강의 멘부커상 수상이
      출판시장의 질적인 발전이 아니라
      마치 공모전을 노리는 듯한 출판문화의
      씁쓸함으로 비추어진 한국출판의 현실,

      그 현재와 미래가 보였다는 평이 많아요
      단순하게 보고 좋았다도 많지만 심층적
      고민이 담긴 블로거나 현직 출판업체의
      하소연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로 보면 지나친 어뷰징, 이런것
      잠시였지만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 구글캠퍼스에서의 행사기획부분은
      저도 간절하게 원합니다
      관련 미팅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4. GeniusJW 2016.06.17 10:29 신고

    구글캠퍼스 듣기는 했는데, 이렁 곳이였군요.^^

    • 둘리토비 2016.06.17 10:47 신고

      네, 기회되시면 방문하셔서 쭉~ 둘러보세요.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특히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더 추천드립니다~ㅎ

  5. 슈나우저 2016.06.17 11:35 신고

    장소를 빌려주는 그런 공간인가보군요?!? 무료였다니, 헉.
    뭔가 대단하네요...! 강남역이 좀 복잡하긴 하죠, 행사 준비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 ^

    • 둘리토비 2016.06.17 11:38 신고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업무공간이지요

      세미나등의 장소를 구할때는 구글캠퍼스 회원에 한하여
      신청을 받고 심사후에 무료로 장소를 대여해 줍니다

      여기는 그나마 삼성역 무역센타쪽이 아니라 좀 덜하긴 한데요,
      그래도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오기에는 넘 멉니다..ㅠ.ㅠ
      강남역은 가본지 오래되었어요...ㅠ.ㅠ

  6. Bliss :) 2016.06.17 11:43 신고

    오호~~구글 캠퍼스 내부가 이런 모습이군요. 저도 3개의 화면과 포스트잇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이 마음에 드네요. 세미나와 음악회 주제가 흥미롭네요. 나중에 나눔 해주시나요?ㅎㅎ 저는 클래식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으나ㅎㅎㅎ, 매일 2~3시간씩 찾아서 들어요. 종종 좋은 곡도 나눔해주세욤^^ 즐거운 하루 되시길요^^

    • 둘리토비 2016.06.17 12:00 신고

      그럼요. 경과에 대한 것은 올려야죠.^^
      그것이 멋지게 성공하든지, 아쉬움이 있던지간에
      (실패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악같은 경우는 이미 카테고리에 메뉴가 있으니
      기회 될때마다 올립니다. 그 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바람 언덕 2016.06.17 11:45 신고

    강남은 어휴 한번 나갔다 오면 사람에 치여서요.
    나혼자 산다를 보니까, 김반장님이라는 분이 있는데, 북한산 아래 집이 있더라구요.
    도심 속의 자연을 만끽하는 그 분의 삶이 부러워지더군요. ㅎㅎ
    포스팅과는 관련없는 댓글이 되었네요. ㅎ

    • 둘리토비 2016.06.17 12:02 신고

      번화가와 한가한 곳,
      제가 사는 의정부는 정말 한가한 동네에요.
      중심가는 복잡하고 시끄럽지만(의정부역근처 신세계백화점)

      조용히 시골에서 글만 쓰고 생활하고 싶기도 해요.
      이외수선생님처럼요, 저는 아마 그렇게는 쉽지 않겠지만요^^

  8. 『방쌤』 2016.06.17 17:53 신고

    앞으로 술술~ 잘 풀리도록 저도 응원의 메세지 보냅니다.^^
    구글캠퍼스는 처음 봤어요~ 신기하네요ㅎ

    • 둘리토비 2016.06.17 18:36 신고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기획하고 만들어갈께요^^
      구글캠퍼스, 저도 좀 낮설었는데, 이젠 좀 편안해졌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이런 스타트업 모임 공간들이 꽤 많아요.

      점점 스타트업의 부분이 강조되기는 하지만
      본질적인 창업의 부분을 놓치면 안되겠습니다~^^

  9. Deborah 2016.06.17 19:30 신고

    구글캠퍼스 괜찮네요. 아주 시설도 좋고 좋군요. 저도 구글회사에 취직하고 싶어요.

    • 둘리토비 2016.06.17 22:42 신고

      시설과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죠^^

      전 구글 직원은 아쉽게도 아니구요~ㅠㅠ
      여기 캠퍼스 맴버로 가끔씩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때가되면 창업 준비도 이곳에서 하려구요~^^

  10. 브라질리언 2016.06.17 20:09 신고

    대치동에 구글캠퍼스가 있었네요..
    새로운 정보도 얻고 좋은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6.06.17 22:44 신고

      이미 작년 가을때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일터에서 가기는 참 쉽지 않더군요

      늘 정보는 차고 넘쳐서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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