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북유럽"을 그리는 꿈이 가능할까?
일단 현재 다니는 직장문화에서는 북유럽식의 문화를 조금씩 옷입히고 있는 과정입니다. (직장갑질X, 노동법 준수, 안정적 급여와 자기계발 지원등) 그리고 집에서의 모습을 표현해 봅니다. 각종 정리정돈, 집안내 수리, 공사 담당 밥짓기를 제외한 설겆이, 커피 담당등, 그외에 젠더 평등에 관한 주시, 일회용품 쓰지 않기, 쓰레기 줄이기, 각종 낭비 줄이기등... 한참~ 부족하지만 그래도 북유럽식 감성과 사회적 성향으로 일상을 살아가려고 의식하면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여전히 부족함이 많은 저 자신을 늘 목격하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핀란드 여행이후 제가 다짐했던 것은, 한국에서 살고있는 일상의 순간 가운데서 북유럽,핀란드식 감성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물론 100%를 지킬 수 없는..
컨텐츠가 중요한가, 프레임워크가 중요한가
예전 핀란드 여행 때,핀란드 투르크에서 따루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핀란드 여행 이후의 저의 포지셔닝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미 따루씨를 포함한 저를 알고 있는 많은이들이 인식한 것은독보적으로 갖추어진 핀란드, 북유럽에 관한 컨텐츠의 부분이었습니다.도서, 영상, 음반, 각종 서류자료, 그리고 여기 블로그공간등....(Plus 인맥) 그 컨텐츠의 부분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다른 한편으로 그것을 분류, 정리하고 언제든지 쉽게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때때로 그것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NS공간에서 보면(특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적지않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컨텐츠를 홍보하고, 실시간 방송으로 마케팅하고, 행사를 하고, 강연을 하고보면 부러울 정도로 자기가 가진 컨텐츠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