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맑은 하늘과 

벚꽃이 함께 핀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일을 하면서 운전하며 돌아다니는데,

구름이 적당하게 낀 맑고 화창한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 순간 유튜브로 이 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영국의 킹스싱어즈(The King's Singers) 아카펠라 그룹을 좋아했는데,

이들이 낸 음반 중에 오늘같은 화창한 날씨에 너무나 어울리는 곡,

바로 ""Watching The White Wheat"(하얀밀을 바라보며)입니다.


<오늘 일하면서 잠시 찍었던 하늘, 그리고 벚꽃>


<The King's Singers, Watching The White Wheat>


Welsh trad. arr. Grayston Ives, recorded in 1985, sung in Welsh


Mi sydd fachgen ieuanc ffôl Yn byw yn ôl fy ffansi, Myfi'n bugeilio'r gwenith gwyn, Ac arall yn ei fedi. Pam na ddeui ar fy ôl, Ryw ddydd ar ôl ei gilydd? Gwaith 'rwy'n dy weld, y feinir fach, Yn lanach, lanach beunydd. Glanach, glanach wyt bob dydd, Neu fi yn wir sy'n ffolach; Er mwyn y Gŵr a wnaeth dy wedd Dod im' drugaredd bellach. Cwnn dy ben, gwel acw draw, Rho im' dy law wen dirion; Gwaith yn dy fynwes bert ei thro Mae allwedd clo fy nghalon. Tra fo dŵr y môr yn hallt, A thra bo gallt yn tyfu, A thra fo calon dan fy mron Mi fydda'n ffyddlon iti; Dywed imi'r gwir heb gêl, A rho dan sêl d'atebion, P'un ai myfi ai arall, Ann Sydd orau gan dy galon.



1. A simple youthful lad am I Who loves at fancy's pleasure: I fondly watch the blooming wheat, Another reaps the treasure. Oh! Wherefore still despise my suit, Why sighing keep thy lover? For some new charm, thou matchless fair, I day by day discover.

2. Each day reveals some newborn grace, Or does fond faith deceive me? In love to Him who formed thy face, With pity now receive me, Then lift thine eyes, one look bestow. Give me thy hand, my fairest, For in thy bosom, lovely maid, My heart's true key thou bearest. 3. While hair adorns this aching brow Still I will love sincerely, While ocean rolls its briny flow Still I will love thee dearly. Then tell the truth, in secret tell, And under seal discover, If it be I or who is blest As thy true heart's best lover.



비록 여기는 영국의 밀밭의 풍경이 아니라 벚꽃이 핀 풍경이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느끼는 쾌적함과 맑은 하늘의 아름다움이 겹쳐서 참으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과 로이킴의 "봄봄봄"도 좋아하지만,

이런 깊고 그윽한 아일랜드의 향기가 가득한 노래를 듣게되니 더욱 기분좋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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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4.04 23:01 신고

    아..노래가 듣기 참 좋아요. 이런 곡들은 도시락을 싸들고 산에가서 들어야 제맛인데요 ㅎㅎㅎ
    우리 언제 소풍갈까요? 인체적 거리가 머니..마음으로만요.ㅋㅋㅋ
    행복한밤되세요.

    • 둘리토비 2018.04.05 18:43 신고

      정말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고 싶은 기분입니다~^^
      한국은 오늘은 비가 내렸거든요~^^
      (아마 벚꽃, 목련이 일찍 떨어질 듯)

    • Deborah 2018.04.05 19:57 신고

      여기도 비가 내렸네요. ^^ 편안한밤되세요.

  2. luvholic 2018.04.05 00:34 신고

    오늘 유난히도 하늘이 맑았죠.
    올려주신 음악, 평화로우면서 아름다운 선율이 참 좋아요~~^^
    밤에 듣기도 좋네요.!

    • 둘리토비 2018.04.05 18:43 신고

      특히 하프소리가 아주 귓가에 울리죠
      삭막한 시대 가운데 이런 소리를 듣고 싶었습니다~

  3. Bliss :) 2018.04.05 04:19 신고

    오~~ 평화로움,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노래이네요 밀밭은 아니지만 벚꽃을 배경 삼아 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4.05 18:45 신고

      평화로움, 자유로움~
      정말 딱 느껴지죠?

      주중의 일상 가운데, 이런 음악이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것 같습니다~^^

  4. 봉리브르 2018.04.05 08:10 신고

    나들이 가기 딱 좋은 계절인데
    미세먼지가 큰 방해를 하고 있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봄꽃과 함께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음악이 빠질 수는 없지요.
    흥겨운 곡이라면 더욱 좋구요^^

    • 둘리토비 2018.04.05 18:46 신고

      맞아요~^^
      근데 비가 내려서 봄꽃들이 빨리 지게 생겼어요. 어쩌지요?

  5. 공수래공수거 2018.04.05 08:46 신고

    이번 주말에도 맑은하늘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꽃나들이 한번 하게요^^

    • 둘리토비 2018.04.05 18:46 신고

      주말에도 날씨가 쾌청할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린 후에 더욱 그 청명함이 더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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