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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Classical

노르웨이 Grieg, 핀란드 Sib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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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클래식음악의 양대산맥이라고 볼 수 있는

노르웨이의 Edvard Grieg(1843~1907) 그리고

핀란드의 Jean Sibelius(1865~1957),


당시 19세기 유럽에서는 

인간의 감정인 즐거움과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인 

"낭만주의"의 전성시대였습니다. 


음악, 미술, 그외의 예술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러한 가운데서 약 반세기가 지난 19세기 중반에는

음악의 부분에서는 당시 시대의 새로운 기운과 사상을 잉태한

"국민주의 음악"이 태동해서 많은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보헤미야(체코)의 드보르작-신세계교향곡으로 알려진 작곡가

 보로딘, 그리고 림스키 코르사코프같은 러시아의 음악가들에게도

 "국민주의 음악"은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당시 노르웨이는 스웨덴으로부터, 핀란드는 러시아로부터 나라전체가 핍박을 받고 매우 어려운 때였습니다

그렇기에 이곳에서는 "국민주의 음악"보다 더욱 강력한 "민족주의 음악"이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가장 두드러진 북유럽의 음악가를 꼽으라면,

단연코 노르웨이의 그리그와 핀란드의 시벨리우스를 꼽게 되었으며,

이들의 음악은 지금도 한 장의 음반에 동시녹음되어 발매될 정도로 북유럽 클래식음악의 정상급 작곡가이기도 했습니다.


<왼쪽은 Edvard Grieg, 오른쪽은 Jean Sibelius>


<그리그와 시벨리우스의 클래식음악의 대표적 합본앨범인 카라얀 지휘의 앨범>


<네빌 마리너 지휘의 음반>


  

<노르웨이 오슬로필하모닉, 합창단의 녹음된 앨범>


그외에도 여러장의 앨범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노르웨이의 음악가인 Grieg의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핀란드 Sibelius의 기존에 가진 음반과 더불어 따로따로된 음반을 구비하게 되었는데요,

여기있는 음악들을 들으면서 저 북유럽, 북구의 향기를 진하게 느껴보고자 합니다.


<소장중인 앨범>


북유럽, 북구의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그리고 저마다의 음반표지에 있어서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핀란드의 오로라는 상징적인 부분입니다.


여기 음반에서는 노르웨이 Grieg의 부분에서는 오로라, 핀란드 Sibelius의 부분에서는 호수가 배경사진으로 되어 있네요.

그래서 더욱 대비가 잘 되는 듯 합니다.


여기의 음악을 들으면서 미세먼지에 찌들어있는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열악한 날씨의 상황,

그리고 불투명한 각종 뉴스들에서 좀 비켜나서 마음껏 그 깨끗한 음악의 향연을 즐기고자 합니다.

여기 사진들과 함께 말이죠.


<노르웨이 송네 피요르드의 절경>


<핀란드 북쪽 칵슬라우타넨에서의 오로라>


<Grieg 페르귄트 조곡 1번>


<Sibelius 7번 교향곡>


그 맑고도 웅장한 음악에 삶의 감성이 새로움을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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