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키가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대해서
저 곳을 올라가고 싶다는 욕구가 늘 있엇습니다.
손을 짚고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서
그 높은 곳을 올랐을 때의 쾌감,
그것은 늘 흥분되는 일이었고
무엇을 성취했다는 엄청난 기쁨이 샘솟는 순간이기도 했죠
사다리(ladder)라는 것은
물리적인 높음에 대한 욕구를 돕는 훌륭한 도구였고,
지금도 뭔가 아늑한 기분을 주는 도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다리가 책장으로도 있더군요.(ladder bookcase)
<사다리 책장, Jocelyn Deris 디자인>
사다리를 책장으로 활용한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책장을 사다리로 사용한 것이었을까요?
두 가지 기능이 동시에 있어서 뭔가 실용적인 멋과 활용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진속에 보이는 사다리에 한 제품당 약 100여권의 책을 꽂을 수 있고,
실제로 사다리를 이용해서 모든 책이 손이 닿는 위치에 있어서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SEGOMEGO Ladder bookcase>
서재와 동시에 훌륭한 인테리어의 부분을 동시에 만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일거양득입니다
서재는 책만 꽂아두는 공간만이 아닌,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훌륭한 인테리어의 한 축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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