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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한 페이스북 친구분께서 디지털시계로 표시된 11월11일 밤 11시 11분 11초를 찍으셨네요.
이것을 보니까 1이라는 숫자가 정말 피곤하게 보이네요. 딱딱하고 아무 의미도 없어보이는,
그런데 왜 저도 숨길 수 없고 많은 이들이 이 숫자 1에 집착하는 것일가요?
수많은 이유들이 있겠죠?
제일 먼저의 의미,
하나라는 의미,
유일하다는 의미,
......................
근데 더욱 생각할 수록 별 의미가 느껴지지 않네요.
어쩌면 저도 그렇고 많은 이들이 1에 대한 환상적인 신기루를 헛되이 쫓는 것은 아닐까요?
위의 사진으로 본 1은 부담스럽고
이런 다양한 숫자들의 향연이 더 따뜻해보이고 정이 갑니다.
(숨겨진 의미가 많다는 것 다들 눈치 채셨을 거에요)
그리고 1에 집착한 마케팅의 어떤 결과는 이럴 수도 있답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굉장히 시사성이 높은 사진과 글 같네요
처음에 포스팅을 올릴 때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생각들이 마구마구 떠오릅니다.
숫자 1이 나을까요?
아니면 다양한 숫자의 공존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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