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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이야기

조개찜을 먹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함께심은교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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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음식을 먹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예배하고,


"함께"라는 표현에 많은 의미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서로가 힘을 얻습니다.


함께심은교회는 매우 적은 사람들이 "함께"하지만

모두를 나그네로 여기고 힘껏 대접하고 챙겨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성도, 구성원 뭐 이런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나그네입니다)


조개찜이 넘 맛있어서,

함께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오늘은 특별히 그 흔적을 남겨봅니다.



절대로 부탁을 드린적이 없었는데 

제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군요~^^



먼저 함께 식사를 하는 가운데서 서로가 풍성하게 커뮤니케이션을 나눕니다.

물론 준비하고 상을 차리고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장소에서 책상과 의자를 셋팅하고

이런 부분도 누군가의 전담이 아니라 자연스레 순환이 됩니다.


이런 주일의 예배와 모임을 갖기 전, 페이스북에 이렇게 공지하게 됩니다.



제가 여기에 참여한지 약 3개월여가 되었습니다.

의정부에서 서울 송파구 개롱역(5호선) 근처까지 주일에 왕복하고 있는데,

인천에서 성남에서, 서울 노원구에서도 오고가는 분들이 계시기에

뭐 그냥 편하게 오고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책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여기 함께심은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의 사진~^^

생명나무 마음치료센터의 원목이기도 하십니다. 사모님께서 여기 원장님이시기도 합니다

P.S : 얼마전 사모님께서 셋째를 출산하셔서 현재 산후조리중이시죠


 

2주전 목사님의 설교하시는 모습, 그리고 경청하는 모습


우리는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일상에서 여러가지의 스토리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나누면서 서로가 든든하게 경청하는 자로, 위로하는 자로, 그리고 격려하는 자로 존재한다면

저마다의 일상의 삶에서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 이곳에서 북유럽 관련 북콘서트를 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으로 가기전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려서 북유럽디자인에 관한 희귀하고도 재미있는 서적들을 구입하고

다시 의정부로 귀가하는 길 가운데서 계속 책을 보았습니다~^^

(영어로 쓰여진 원서이지만 대다수가 사진자료입니다)



다시 월요일의 일상으로 들어가기 전,

기분좋고 위로와 나눔이 가득했던 지난 주일(일요일)의 기억을 주저리 여기에 옮겨 봅니다~^^

 

<함께심은교회, 생명나무 마음치료센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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