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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ic&Scandinavia

피스카스(FISKARS), 세번째 이야기와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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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카스(FISKARS)가 생각하는 주방의 모습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어린이가 같이 주방에서 요리하고 음식을 만드는 것,

이 때, 어린이에게는 무엇이 좋을까요?


재료, 양을 얼마나 넣고

그것을 어떻게 손질해 넣을까 하는 공간지각의 능력이 길러지겠죠?

기본적인 수학능력, 그리고 과학적 경험,

또한 삶의 기술까지도 확장되어서

아이들의 주방에서의 함께하는 시간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삶의 중요한 부분들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글을 포스팅하는 오늘이 바로 어린이날이네요^^)


피스카스(FISKARS)는 가위와 절단공구에서 뿐만 아니라,

특히 가정용, 주방용 도구의 다양한 부분들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젠 대충 봐도 어떤것이 피스카스(FISKARS)제품들인지 금방 구별이 가능하시겠죠?




파인애플 안쪽을 도려낼 때,

움직여지는 칼로 이렇게 깔끔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와우!



 

물론, 이런 깜찍한 미니강판도 있구요,




감자를 깍는 감자칼입니다.

손잡이 쥐는 형태를 기존의 감자칼에서 변형을 시켜서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감자를 깎도록 돕습니다~^^




기본적인 주방용 칼입니다.

오렌지색의 배경은 물론 손잡이의 디자인 부분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곡선이 되어 있습니다.




과일을 깎는 칼도 이렇게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응용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거의 매일 사과1개와 오렌지1개를 칼로 깎아 먹고 있는데,

이것을 보자마자 구매욕구가 마구마구 일어나는군요~^^




어떤 가위는 이렇게 보틀병(bottle)의 매개를 딸 수 있는 가위도 있습니다.

손으로 딸 때 손이 무리가 갈 수 있고 때로는 베일 수도 있는데, 이런 아이디어도 있군요^^



그리고 피스카스(FISKARS)의 홍보 사진들을 보면서 특히 눈에 띄였던 것은

아이와 함께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사진들이 많더군요.

광고 사진인건 분명한데, 그래도 사진 한 장, 한 장이 참 좋습니다.











한국에서 피스카스(FISKARS)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네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해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봐야겠어요. 다른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http://www.fiskars.co.kr/)


피스카스(FISKARS)에 관한 세 번의 블로그포스팅을 올리면서 느낀 점은

북유럽(핀란드)의 일상에서의 디자인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시간이었구요,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가습기살균제관련 다국적기업과의 소송과 법적분쟁의 그림이 점점 자세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린이와 일상의 디자인의 가치를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분쟁중인 회사는 아마 아이와의 관련의 부분에서 회복 불가능한 내상을 입었겠죠. 당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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