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2/2016042201898.html
오늘자 조선일보 경제면 기사에서 눈에 띤 기사입니다.
이미 파워블로그의 여러가지의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었군요.
제가 블로그를 개설한지는 티스토리는 2년여가 넘었고(사실 오랜시간동안 방치)
블로그 활동을 본격적으로 한지는 작년 9월정도부터 했으니까 약 7~8개월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생각했던 것은 "어떻게 하면 스스로의 컨텐츠를 정리하고 오픈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든 것이죠.
그래서 여기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름대로 원칙을 정한 것이 있는데
1. 개인으로서 자신있는 컨텐츠를 확보하여 스스로 경쟁하기
(이를테면 핀란드, 북유럽디자인,K-Classic등)
2. 타 블로그의 공감, 댓글달기에 늘 넉넉하게 하기
(결국은 블로그는 상생이라고 생각합니다)
3. 방문자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하게 하기
뭐 이 정도입니다.
분명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제가 일상에서 일하면서 거래하고 있는 여러 "돈가스 전문점"들이 있는데,
그 거래처에 대한 맛집 포스팅을 쓰지 않은 이유는,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미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거나
그런 것에 신경쓸 여유가 없는 동네상권의 작은 음식점들이기에 외부광고에 신경쓸 여력이 없이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분명 저의 블로그와 서로 링크된 다른 티스토리의 블로거 이웃분들가운데도 맛집이나 여행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을 존중하는 이유는 글을 읽으면 딱 느낌이 오는데요,
먼저 그 이웃된 블로거분들은 파워블로거지분들이 절대 아닙니다
그저 일상에서 소소하게 맛집이나 여행포스팅으로 스스로의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있는 것이지,
그것을 통해서 지나친 이익이나 남들에게 폐를 끼치는 정도의 언론에서 드러나 갑질,
그런 갑질을 할 수 없는 순수한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혹 이 글을 보시는 이웃님들, 동의하시죠?^^)
다음으로는 공감능력입니다.
블로그는 소통입니다. 스스로의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주제의 블로그에도 함께 마음을 나누는,
그런 건전한 소통과 응원이 서로의 블로그의 컨텐츠와 네이밍을 더욱 빛나게 하지요.
그 소통과 응원이 있는 블로그로 서로 교류를 하게 되니 그것이 서로간의 신뢰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겠죠?
단순히 맛집과 여행기는 누구나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컨텐츠뿐만 아니라 상대의 목소리와 가치에 귀 기울이는 것을 동시에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적어도 지금 저에겐 그런 분들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그렇기에 늘 고마운 것입니다~^^
핵심적으로 포스팅을 댓가로 돈을 요구하는 분들이 제 블로그의 이웃분들에게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자, 저도 그렇고 우리 이웃 블로거님들,
우리 끈끈하게 그리고 소소하게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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