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rdic&Scandinavia

북유럽 디자인에 관한 스터디 모임을 하면 어떨까요?

반응형


muuto(무우토)는 북유럽의 잘 알려진 디자이너들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로 이제는 북유럽 대표 브랜드가 되었지만 아직도 젊은 정신을 간직하고 있다.

                                                                                                                                              - designdb.com 사진 배준향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의 디자인에 푹 빠지고 있는 지금입니다.

앞서의 블로그 글에 남겼던 것처럼 지금 저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디자인이 현재의 암울한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분명한 대안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디자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 전후, 북유럽의 각 나라들은 전쟁 후유증과 각종 배상문제, 정치적 어려움 등으로

당시 세계 최대의 빈곤상황에 있었고(특히 노르웨이가 그랬습니다. 믿어지시나요?) 풍전등화와 같은 현실이었는데,

각 나라들에서 여러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디자인을 통한 국가 브랜드 향상으로 그 지독한 시간들을 극복할 수 있었고

1970년대, 80년대를 거치면서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엊그제 구입한 북유럽의 디자인에 관한 책들이 술술~ 읽혀지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

근데 이러한 재미와 유익을 혼자서만 가지고 있으려니 그게 참 미안해질 정도로 북유럽 디자인의 가치는 정말 진귀합니다.


전 어떠한 이론이나 가치에 대해서 끌리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PT자료로 만들어 내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북유럽 디자인에 대한 것도 제가 약 15 슬라이드 정도의 PT자료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하고 보니까 북유럽 문화원이라고 있더군요.

서울 명동근처와 그리고 경기도 양평에

참고로 제가 사는 의정부에서는 경기도 양평의 북유럽 문화원이 더욱 빠르답니다(자가용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




이렇게 포털 사이트에 정보가 나와 있더군요.

이번주 주말에는 아무래도 저 두 군데를 다 돌아다녀봐야 할 것 같습니다.

※P.S : 3월 19일 토요일에 두 군데를 다 다녀왔습니다

      서울 명동에 있는 북유럽문화원은 다른 회사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양평 테라로사 카페2층에 있는 북유럽문화원은 잠정 운영중단되었습니다.

      단 http://blog.naver.com/nordicseoul 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는 활동을 계속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1주차 : 북유럽 디자인의 이론정리와 각각의 가치 정리하기(참가자)

2주차 : 북유럽문화원 현장 방문과 북유럽 디자이너와의 교류

3주차 : 북유럽 디자인 지식정리와 디자인교육 커리큘럼을 함께 정리

4주차 : SNS내 그룹조성, 지식 순환하기(기수별 마무리)


뭐 이정도로 말이죠.

그냥 엉뚱하게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반응형